멘토_Mentor라는 단어는 〈오디세이아〉에 나오는 오디세우스의 충실한 조언자의 이름에서 유래한다. 오딧세이가 트로이 전쟁에 출정하면서 집안일과 아들 텔레마코스의 교육을 그의 친구인 멘토에게 맡긴다. 오딧세이가 전쟁에서 돌아오기까지 무려 10여 년 동안 멘토는 왕자의 친구, 선생, 상담자, 때로는 아버지가 되어 그를 잘 돌보아주었다. 이후 ‘멘토’라는 이름은 지혜와 신뢰로 한 사람의 인생을 이끌어주는 지도자의 동의어로 사용되었다. 즉 멘토는 현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상담 상대, 지도자, 스승, 선생의 의미로 통한다.
인생에서 자신의 삶을 같이 고민하고 바른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선배나 스승이 있는 사람들은 축복받은 사람들이다. 그 말에 얼마나 귀기울이고 실천하는가 하는 것은 각자의 몫이긴 하지만 말이다. 하지만 인생에서 선택을 해야 하는 경우, 제 아무리 뛰어난 사람도 혼자서 감당하기보다는 다른 누군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이 사회를 하루라도 먼저 살아온 사람들은 비록 실패담이라도 후대들에게 전해 줄 경험과 경륜이 있다. 정답이 없는 인생에서 그들의 가르침은 시원한 청량제 역할을 해줄 것이다. 한국 과학계의 ‘큰어른’인 고 이태규 박사는 후학들에게 “내 등을 밟고 더 높은 곳에 올라라”라고 말씀하셨다. 사고방식의 차이로 세대 간의 벽이 높아만 가는 요즘, 국내에도 가르침을 나눠주는 멘토 프로그램이 성행하고 있다. 함께 나눌 수 있다는 것만큼 더 고귀한 것은 없다. 내가 알고 있는 것, 가지고 있는 것을 나누면, 그 나눔은 2배, 4배, 8배가 되고, 자신의 인생 또한 그 비례만큼 가치를 발휘하게 된다. 더구나 그 나눔이 한번 쓰고 나면 사라져버릴 물질적인 것이 아니라 정신적인 가르침이라면, 그 생명력은 한 세대를 뛰어넘어 훨씬 오래 지속될 것이다 .
유니온스틸에 새로운 용어가 등장 하였다.
멘토와 멘티…….
이번 2003년 신입사원들에게 중견 선배사원 중 후견인을 선정, 이들을 1:1로 지도 하게 된다. 이 후견인을 멘토(Mentor)라하고 지도 받는 신입사원들을 멘티(Mentee)라 한다.
유니온스틸은 금년 인재육성에 멘토링(Mentoring)제도를 도입한 것이다. 신입사원들이 사회생활을 시작함에 있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도를 하고 더 나아가 개인적인 문제에도 함께 의논하고 도움을 주는 후견인 제도다.
멘토(Mentor)란 그리스 신화인 오디세이에 나오는 이름이다. BC 1200년 고대 그리스의 이타이카 왕국의 왕 오디세이가 트로이 전쟁에 출정하면서 그의 사랑하는 아들을 가장 믿을만한 친구인 멘토에게 맡기고 떠나게 되었다.
오디세이가 전쟁에서 돌아오기까지 무려 10여년 동안 멘토는 왕자의친구, 선생, 상담자, 때로는 아버지가 되어 그를 잘 돌보아 주었다. 이후로 멘토(MENTOR)라는 이름은 지혜와 신뢰로 한 사람의 인생을 이끌어 주는 지도자의 동의어로 사용되고 있다.
과거에도 이런 후견인이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다. 신입사원이 입사를 하면 군대식 용어지만 사수(射手)라 불리는 선배사원 밑에 조수(助手)로 배치 되여 업무를 배우고, 또 일과 후에는 소주잔을 나누며 인생 상담도 즐기는 모습을 볼 때, 이것도 멘토와 멘티의 관계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이번의 멘토링(Mentoring)제도는 후견인을 공식화하고 제도화 한 것이 전과 다른 점이다.
멘토는 각 팀의 팀장들이 추천을 하였다. 인재육성을 맡고 있는 경영기획팀은 멘토의 조건으로 팀 내에서 업무에 정통하고 최소 대리급 이상의 사원으로 신입사원에게 비전을 제시 할 수 있는 사원, 한편 존경할 만한 인격의 소유자로써 인간적 교류가 가능한 사원을 멘토의 조건으로 삼고 있다.
그야말로 유니온스틸의 핵심적인 인물들로만 구성된 멘토 그룹이다.
멘토란 경험이 많은 연장자를 의미하는데, 조직에의 신규 진입자가 새로운 생활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이끌며 상담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즉, 멘토관계는 선배와 후배간 상호 인간적인 신뢰감을 바탕으로 개인의 조직사회화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신입 사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적응을 지원하는 양자간 관계를 말하는 것이다.
이러한 멘토관계 또는 멘토링은 신입 사원으로 하여금 생소한 조직에 신속하게 적응하고 성공적으로 사회화될 수 있도록 하는 효과적인 전략으로 관심이 높다. 따라서 본 연구는 멘토관계가 구성원에게 실제로는 어떠한 효과가 있으며, 멘토관계의 어떤 기능이 주로 효과가 있는가를 알아보고자 한다. 특히 농협조직을 대상으로 멘토관계의 효과성을 검증함으로써 조직내 멘토관계의 기능을 활성화하는 방안과 제도적으로 정착시키는 방향을 찾고자 한다.
급속도로 변화하는 정보화시대인 현대사회는 대형화, 복잡화, 다양화되어 가고 있으며 무한경쟁 체제 속에서 살아가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 어떠한 조직이든지 그 나름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인적자원을 어떻게 개발하고 활용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다. 구성 조직원을 계획적인 교육과 관심으로 육성하여 능력 있는 사람으로 키우고 적재적소에 공급 배치하여 개개인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게 해야 한다.
멘토관계는 조직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조직사회화 방법 중에서 신입사원, 신규 진입자에게 높은 질과 풍부한 양의 정보를 전해 줄 수 있는 유용한 조직사회화 방법이다. 신입사원이나 신규 진입원의 경우 새로운 책임을 맡게 되면 의욕에 앞서 일을 그르치기도 하거니와 불안감과 혼란스러운 상황의 충격으로 인해 업무에 몰입하지 못하는 경향을 갖게 된다. 이러한 경우 조직 구성원으로서 그 집단의 독특한 규범과 문화 조직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고 그 조직을 이탈하거나 그 조직 속에서도 자신의 직무만족과 조직몰입도가 현저히 떨어지게 된다. 이는 무한경쟁시대에 조직에 엄청난 손실이 아닐 수 없다.
농협이라는 거대한 조직의 특수성을 감안해 볼 때, 멘토관계가 공식적이든 비공식적이든 업무상 상당수 형성될 수밖에 없다. 농협은 일반기업의 조직과 달리 동일 지역내의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지역 고객들을 손쉽게 확보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고, 지역 실정을 잘 파악할 수 있다. 그리고 농협 주인인 조합원이라는 훌륭한 자원이 있어 농협의 사업에 큰 힘을 실어주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일선업무를 맡은 직원들의 잦은 이직과 이동으로 인해 업무의 인수인계가 미흡하고, 직무 노하우의 전달이 되고 있지 않으며, 대체 인력의 육성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경영효율화가 떨어지고 신속한 업무처리에 있어 장애가 발생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과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는 입장이다.
세계 시장이 개방되는 현 시점에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협이라는 조직의 목적과 구조에 맞게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농협을 경영해 나가지 않는다면 농협이라는 조직의 존립 근거와 정체성마저도 위협받는 시점에 이르렀다고 할 수 있다. 급격히 변화하는 사회에서 조직의 효과적인 목표 달성을 위해 조직구성원의 조기전력화가 매우 절실하다. 이에 본 연구는 회원조합을 대상으로 멘토의 여러 기능들이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력을 조사분석하여 21세기 일류 협동조합으로 거듭나려는 농협의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멘터링 (Mentoring) :혈연·지연·학연에 얽매인 배타적인 관계가 아니라 같은 분야에서 일하는 선배와 후배가 일정한 기간 동안 서로를 끌어주고 밀어주는 관계를 맺는다는 뜻.
멘터링을 맺으면 선배(멘토)는 싹수있는 후배(멘티)를 만나 자신의 리더십을 기를수 있고 후배는 경험있는 선배를 통해 구체적인 업무와 기술, 사회생활의 노하우를 배울수 있다.
어원은 그리스 신화에서 비롯됐다. 오디세우스가 여행을 떠나면서 아들 텔레마코스의 교육을 멘토르라는 이름의 선생에게 맡겼다고 한다.
멘토는 어린 제자나 후배에게 지식의 전달뿐 아니라 인격적 수양까지 도와주는 가정교사를 말한다.
멘티는 제자·학생 등 인생 후배의 의미로 사용됐다. e멘토는 온라인 상담이다.
첫댓글 내 등을 밟고 더 높은 곳에 올라라.. 고용불안, 정년단축등으로 자기 밥그릇 챙기기에 바쁜 사회분위기에서, 다른 사람을 위해 선뜻 허리를 숙일 수 있을지.. 예전에 기사화 된 이야기로 접한적 있었는데 묘한 감정을 느꼈던 이야깁니다.
나에게도 멘토와 같은 역할을 해 줄수 있는 사람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과, 내가 과연 멘티를 이끌 수 있는 능력이 되는 사람인가, 혹시 내 밥그릇 뺏길까봐 전전긍긍하게 되지는 않을까하는 소심한 생각도 들었었죠.
저 프로그램을 우리 동문회에 적용 시킬 수 있다면 후배들은개인은 물론이고 멘토 선배와 우리과의 위상에도 상당한 긍정적 효과를 발휘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나에게는 이러한일이 있었지 졸업후 회사를 옮길때 늘 찾아와 상담을했지 나는 늘그것을조언해주고 늘곁에 있는것처럼 자기가찾아야지 선배를 선정해서 도와달라고하는거야 술도얻어먹고 연락을자주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