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봉으로 가는 답사 전날 흐린날씨에 약간의 걱정을 뒤로 하고
이른 아침 1청사에 모여 설레는 마음을 안고 광양, 옥곡을 지나 옥곡면사무소,
황룡주유소를 조금 지나 오르고 오르고 또 올라 도착했습니다.
경남 하동군 악약면 평사리,
박경리의 대하소설 "토지"의 배경으로 잘 알려진 마을,
1. 그 곳으로 가는 길 위에서
2~6. 오르고, 올라 아직 때가 이르다고 합니다. 함박꽃나무가...
7~10. 천남성꽃을 보았어요.
11. 하늘, 구름 그리고 사람이라...
12~15. 활공장에서의 자유로운 비행과
16~19, 가벼운 발걸음으로 서로 만났습니다.
첫댓글 약간 고도가 낮은 곳에서는 함박꽃이 피어있는 걸 볼때
식물들이 기온에 민감한가봐요.
식물에게도 체온계가 있다는 말씀이군요.^^
아니 미선쌤이 지리산을 다녀오시더니 박사님이 되여가시네요 ^^
미선님만의 차별화...역시 또 다른 내공이 보입니다!
배아파도 참고 잘 봤습니다~ ^^
지천이 초록인 자연속이었습니다. 담에 꼭 같이 가실거죠.^^
사진을 여러분이 찍으니 정말 볼거리가 풍부하네요. 거기다가 다들 고수님들이라서 역시...
맞대응 사진 찍기놀이 재미있었습니다. ^^
제가 저기다가 그림같은 집하나 지어볼까요? ^^
아, 스케치북 위에 그림같은 집을 이야기하는군요^^
민정쌤이 그림같은 집 지으면 부지런히 놀러 가야겠다 ^^
다음에 가실땐 2시간 걸어서 가야 합니다, 편하게 다니는것이 산에게 피해를 주는것 같아서
난 그럼 인제는 못따라 가네 싫다 . 흑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