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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각을 만족시키는 호텔아리아나에서 저녁식사.
대구시내서 분위기 좋다는 호텔아리아나(Hotel Ariana) 에서 가족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했다.
지난 5월 1일 손주 녀석들이 체육대회를 한다기에 우리 내외가 구경도 할 겸 대회를 본 후 저녁엔 호텔아리아나에 있는 '보카치오 브로이 뷔페'에 가서 저녁을 먹었다.
대구시 수성구 두산동에 자리 잡고 있는 이 호텔 내에 있는 뷔페는 아들 내외가 가끔 이곳을 이용 하고 있어서 분위가가 괜찮다며 안내를 했다.
이곳 뷔페 장소는 짙푸른 녹음속에 유럽풍이 물씬 풍기는 실내 장식에다 한 코너의 넓은 무대위에 외국인 남.여 가수 4명이 벤드에 맞춰 신나고 은은한 노래를 섞어 가면서 부르고 있었다. 체육대회를 마치고 이곳에 온 우리 가족들은 시장끼가 발동하여 나름되로 음식을 선택해서 저녁을 먹었다.
한식, 양식, 일식 등 다양하고 신선한 재료들을 가지고 만든 음식들이 80여 종이며 즉석코너는 스테이크와 파스타를 구워 주거나 조리 해 주고 있어서 미각과 오감이 다 만족 할 정도였다. 특히 브로이 맥주인 바이젠과 스타우트는 특별한 공정을 거쳐서 만들어 낸 것으로 맛을 보니 향긋하고 시원했으며 톡 쏘는 맛이 있어서 아주 좋았다. 이날 연인이나 가족 그리고 외국인들도 많이 보였다.
이곳 뷔페는 평일과 주말의 런치(Lunch)와 디너 (Dinner) 시간이 다르며 또 가격도 차이가 있다. 주말 저녁에는 좋은 좌석을 위해서는 몇 일 전에 반드시 예약을 해야 한다.
이 호텔은 전 세계 기아 아동을 위하여 인도주의적 사랑을 고객들과 함께 실천하고 있다.
호텔 아리아나의 보카치오 브로이 뷔페.
뷔페 가격표.
유럽풍이 물씬 풍기는 뷔페식당 내부.
식사비의 일정 금액을 한국컴패션에 기부하고 있다.
노래를 부르고 있는 남.여 가수.
맥주 코너.
시원하고 과일향이 나는 독일의 바이젠 맥주.
저녁을 먹고 있는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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