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냇골 지하철 역과 범일동 지하철 역의 중간 지점에
중앙시장 입구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이랜드가 있었고 요즘은 뱅뱅으로 바뀌었던데
그곳에서 시장쪽을 보시면 바로 떡볶이 파는 곳이 보입니다
쌈지 매장을 아시는 분은 바로 맞은편으로 생각 하지면 되구요
황실 예식장을 아시는 분도 쉽게 찾을 수 있겠네요
제 기억으로는 20년 동안 그 자리에서 해서 손님이 엄청 많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주인 아주머니 친정 어머니께서
매운 고추장을 손수 만들어 주신걸로 아는데
지금은 너무 나이가 많이 드셔서 해 주시는지 모르겠어요
에전에는 아주머니 아저씨가 하셨는데
요즘은 딸하고 사위도 하는 것 같데요
일요일은 연업 안하구요
평일과 토요일은 비가오나 눈이오나 영업시간을 지켜서 하는걸로 아는데요
물론 억쑤같이 내리는 비에는 않되겠지만요
매운맛을 좋아하시는 분은 정말 한번 쯤 드셔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매운것 잘 못드시는 분은 떡볶이 한개도 겨우 먹을겁니다
오뎅도 아주 맛있고 오뎅국물도 시원합니다
어떻게 이렇게 잘 아냐구요
제가 그근처에서 초,중,고를 나와서
오다가며 많이 사먹어 봤습니다
요즘은 거의 안 먹어 봐서 중요한 가격을 모르겠네요
근데 아마 한 200원이나 300원 정도 하지 않을 까요
맛있다고 소문나서 방송도 한번 탄 걸로 알고
다음까페에 (매떡)이라고
그 떡볶이 집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까페까지 만든걸로 압니다
어째든 매운맛을 좋아하시고 오뎅국물을 좋아하시는 분께 적극 추천합니다
첫댓글 요즘 매운맛이 유행이네요...맛있겠네요.^^
지금은 한개 400원이에요 좀 비싸죠 그리고 부산시내에는 택배로 부쳐줘요
우리 친척인데요...낮에는 떡복기 젓는다고 밤에는 돈 센다고 팔이 아푸답니다...
맛의 달인님 친척분이 하시는군요. 힘들겠다. 낮에는 떡뽁이 만들고, 밤엔 벌은 돈 계산한다고~ ~
집앞이라 자주 가는데 맛있어요... 처음에 너무 많이 먹으면 배탈 나요 "너무 매워서"
많이 먹고 나면 붉은 색 변을 본다눈..ㅋㅋㅋㅋ오랜만에 갔더니 400원으로 올라서 놀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