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에 사용하고 나온 형광등
우리가 생활하며 경험할 수 있는
모든 것은 아이들과 함께 하며
쌓아가고 있어요 :)
우리 기쁨 사랑이들과 함께
버리러 가보자~!
우와~ 이게 뭐야~
폐형광등을 그냥 버리게 된다면
우리 몸에 안좋은 것들이
나와 퍼지기 되어 우리에게
돌아온다는 것을 알고
따로 버려야함을 듣게 되었지요!
수거함에 넣어보며 또 하나를
경험하고 알아가는 기쁨사랑입니다~
지구를 살리기 위한 노력을
아이들과 함께 해보아요!
차가 다니는 골목에서는
어떻게 지나가는 것이 안전한지
일상 속에서 수시로 이야기 나누고 있어요!
거주자 우선으로 숫자가 바닥에
써있으니 아이들은
일! 이! 아는 숫자들을
이야기하며 숫자 콩콩~
안전하고 즐겁게 나들이를 가봅니다 :)
반짝이는 불과 함께
음성이 나오고 있으니
이건 뭐예요? 호기심 가득
궁금한 것이 넘쳐나는 기쁨 사랑입니다~
음식물쓰레기를 정해진 곳에
버린 다는 것도 알게 되었지요~
가는 길 조금씩 쉬어가며 물도 마시고
천천히 몸을 움직여봅니다 ^^
이든이 물통이 잘 안들어가
스스로 해보며 노력하는 것을
기다려 주고 있었어요~
친구들이 출발하려고 하네!!
주변을 살피던
세은이와 하운이가 "내가 도와줄까?"
"같이 해보자!" ㅎㅎㅎ 너무 기특해요 :)
가방을 벌려주고 넣고!
서로를 함께 챙기며 좋은 에너지 가득 담아갑니다 ♡
거미줄이 여기 엄청 많아!
어? 여기 계단에도 있어
여기도 있는데? 여기는 거미들이 모여사나봐!
계단이 살기 좋나~~~ 하하하
우리 텃밭에 있는 배추가 여기도 있네?
상추도 있고~ 배추벌레 있나? ㅎㅎ 찾아보자!!
우리 동네 주변에 볼거리도 가득해요!!
아이들의 관심과 행동, 말을 들으며
이곳저곳 느끼고 가봅니다~
이번에는 그림자가 쭉~~ 길어졌어요!
이든이가 "내 키가 정말 커졌어"
하며 그림자를 보고 말해요 ㅎㅎ
친구들도 그 이야기를 듣고 내 그림자를
살피기 시작했어요~
그러다 제 몸과 그림자가 겹쳐지게 되고
그대로 그림자를 쫓아
그림자 밟기 놀이도 시작되었답니다 ㅎㅎ
으하하~~~ 여기는 그림자가 없지롱~~~
ㅎㅎㅎㅎ 그림자 밟기 놀이를 하다
숨이 차 쉬고 싶을 때는
내 그림자를 보다 사라지는 그늘을
찾아 대피? 하는 기쁨사랑 ㅎㅎㅎ
너무 재미있어요~ㅎㅎ
친구들 그림자를 신나게 쫓아가다
숨 한번 크게 쉬며~~~
가을 노래도 부르고 경치를 즐깁니다.
가을이 오면~~ 높푸른 하늘~~ ^^
오잉? 어디선가 물소리가 들려요~~~
소리가 들리는 곳을 찾아 떠나보기도 했지요 ^^
개울가에 흐르는 물에 먼저 손을
담궈보기도 하는 적극적인 기쁨사랑!
여름에는 시원해~~ 그랬는데
오늘은 앗 차가워!! 하는 친구들이 많았어요
계절이 바뀌고 온도가 바뀜을
이렇게 개울가 나들이로 느끼게 되네요 ^^
물 살짝 튀겼다가 ...
된통 당했습니다 ㅎㅎㅎ
시원하게 물도 느끼고~~
햇님아~~ 우리 손 따뜻하게 말려줘`~~
해를 찾아 떠나 도자기공원에서도
신나게 놀이해요 ^^
완연한 가을을 느끼고
돌아오는 길에 다시 시작된
그림자 밟기 놀이 ㅎㅎㅎ
점심먹으러 들어오는 길에도
꺄르르꺄르르~~~
꽤 긴 거리도 이제는
힘들어요. 이야기 보다 웃음소리가 넘쳐나니
체력이 점점 더 좋아지는 것이
느껴집니다 ㅎㅎㅎ 낮잠으로 충전!하고
오늘도 알찬 하루 보내고 갑니다 ^^
카페 게시글
2022년 어린이집엔요~
10.27 지구살리기-폐형광등 수거함, 그림자 놀이, 개울가, 초안산 도자기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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