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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구비전교회 원문보기 글쓴이: 예예
성 경 : 잠 2:6-12절
제 목 : 완전한 지혜를 얻으라
일 시 : 2025. 1. 19.
잠언 2:6-12/대저 여호와는 지혜를 주시며 지식과 명철을 그 입에서 내심이며 7 그는 정직한 자를 위하여 완전한 지혜를 예비하시며 행실이 온전한 자에게 방패가 되시나니 8 대저 그는 정의의 길을 보호하시며 그의 성도들의 길을 보전하려 하심이니라 9 그런즉 네가 공의와 정의와 정직 곧 모든 선한 길을 깨달을 것이라 10 곧 지혜가 네 마음에 들어가며 지식이 네 영혼을 즐겁게 할 것이요 11 근신이 너를 지키며 명철이 너를 보호하여 12 악한 자의 길과 패역을 말하는 자에게서 건져 내리라/
오늘의 말씀에서 핵심구절은 7-8절입니다. 그는 정직한 자를 위하여 완전한 지혜를 예비하시며 행실이 온전한 자에게 방패가 되시나니 8 대저 그는 정의의 길을 보호하시며 그의 성도들의 길을 보전하려 하심이니라/입니다. 요약하면 하나님은 완전한 지혜를 예비해 놓으셨으며, 방패가 되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완전한 지혜를 예비하시고 방패가 되시는 목적은 정의의 길과 성도들의 길을 보호하기 위해서라고 했습니다. 다른 말로 하면 이 땅에 있는 모든 불의와 죄악과 범죄들을 물리치고 하나님의 거룩하신 뜻인 공의와 정의와 정직이 강물처럼 흐르게 하시기 위해서이며, 또한 하나님의 나라의 특징인 의와 평강과 희락이 가득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의 일관된 목적은 불의한 세상나라에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시는 것입니다.
언젠가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그 일을 하실 것입니다. 종말에는 우주적인 종말과 개인적인 종말입니다. 우주적인 종말은 우주와 지구전체에 종말이 오는 것이고, 개인적인 종말은 한 개인의 죽음으로 오는 것입니다. 따라서 때가 되면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게 될 것이며, 또한 예수님을 믿는 한 개인의 마음속에 천국이 이루어지게 하실 것입니다. 그 일을 위해서 하나님은 완전한 지혜를 예비하시며 방패가 되실 것입니다.
1. 먼저 하나님은 지혜와 지식과 명철을 그 입에서 내신다고 했습니다.
1) 하나님은 지혜를 주시며 라고 했습니다.
지혜란 호크마라고 하는데 지혜, 공교한, 명철하게, 재치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상을 슬기롭게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도록 만들어 주는 능력을 의미합니다. 주시며란 나탄이라고 하는데 주다, 세우다, 만들다 라는 뜻의 미래형으로 사람이 원하며 간절히 찾아야만 주겠다는 조건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혜를 얻기 위해서는 인간의 노력과 하나님께서 허락하심이 필요합니다. 그 유명한 솔로몬의 지혜도 하나님께 구하였기 때문에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왕상3:9-12/누가 주의 이 많은 백성을 재판할 수 있사오리이까 듣는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10 솔로몬이 이것을 구하매 그 말씀이 주의 마음에 든지라 11 이에 하나님이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것을 구하도다 자기를 위하여 장수하기를 구하지 아니하며 부도 구하지 아니하며 자기 원수의 생명을 멸하기도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송사를 듣고 분별하는 지혜를 구하였으니 12 내가 네 말대로 하여 네게 지혜롭고 총명한 마음을 주노니 네 앞에도 너와 같은 자가 없었거니와 네 뒤에도 너와 같은 자가 일어남이 없으리라/고 했으며, 또한 약1:5/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잠2:1-5/내 아들아 네가 만일 나의 말을 받으며 나의 계명을 네게 간직하며 2 네 귀를 지혜에 기울이며 네 마음을 명철에 두며 3 지식을 불러 구하며 명철을 얻으려고 소리를 높이며 4 은을 구하는 것 같이 그것을 구하며 감추어진 보배를 찾는 것 같이 그것을 찾으면 5 여호와 경외하기를 깨달으며 하나님을 알게 되리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지혜와 복은 은을 구하는 것같이 그리고 감추어진 보배를 찾는 것같이 간절히 구하는 자에게 주어집니다. 다른 말로 전심으로 구하고 찾아야 합니다.
2) 지식과 명철을 그 입에서 내시며 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지식과 명철을 그 입에서 내신다고 했습니다. 학자들은 이것을 신인동형적인 표현이라고 말합니다. 즉 하나님을 의인화시켰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예수님을 통해서 알 수 있으며, 예수님은 우리와 동일한 인간의 모습을 가지고 태어나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을 보지 못했어도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 수 있으며, 하나님께서도 눈과 코와 귀 입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습니다. 따라서 지식과 명철을 입에서 내신다는 말씀은 하나님은 친히 자신의 입을 통해서 말씀하시든지 아니면 다른 사람을 통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말씀하시는 분이심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침묵하시는 분이 아니라 사람들이 알아들을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다양한 방법으로 말씀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히1:1-2/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하여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2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지식과 명철을 그 입에서 내신다는 말은 곧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을 통해서 지혜와 지식과 명철을 베푸신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성경)을 떠나서는 결코 참된 지혜나 지식이나 명철을 얻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고 지혜와 지식과 명철을 얻으려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며 속임수에 넘어가는 일입니다.
성경말씀에서 나오는 지혜와 지식과 명철이 아니 것은 모두가 사탄 마귀가 만들어 낸 가짜입니다. 거기에 속으면 안됩니다. 특별히 방송국 뉴스나 유트뷰에서 보내는 방송들도 자신의 구독수를 올리기 위해서 자극적이고 터무니 없는 뉴스를 올려서 시청자들을 유혹합니다. 그래서 영적인 분별력이 필요합니다.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는 영원하고 불변하는 진리의 말씀에서 참된 지혜와 지식과 명철을 얻어야 합니다. 그리고 진리와 비진리를 성경말씀과 성령의 은사인 영 분별의 은사를 통해서 분별해야 합니다.
따라서 성도는 성경말씀에 전문가가 되어야 하고, 보혜사 성령님과 항상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 방법은 성경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 삶을 살아야 하고,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되 쉬지 말로 방언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어리석은 사람들은 천하보다 귀한 자신의 인생과 생명을 아무 데나 맡기고 검증도 되지 않는 가짜뉴스에 쉽게 동요되어 거기에 마음이 빼앗겨서 소중한 인생을 허비합니다. 그렇게 하면 안됩니다. 또한 사람들의 말에 유혹되어서는 안됩니다. 직장 동료나 친구의 말이라면 검증도 안 해 보고 무조건 따라가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나를 만드셨고, 나를 가장 잘 아시고, 나를 가장 사랑하시며, 나를 위해서 모든 것들 다 내어 주신 사랑의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님께 자신의 인생을 맡기고 그분의 말씀을 듣고 순종해야 합니다. 보이스피싱 같은 사기꾼의 말을 듣고 따라가서는 안됩니다. 사람은 어느 누구도 내 인생을 책임져 주지 않습니다. 사람은 나를 이용하려고 할 뿐이지 나를 도와줄 수도 없고, 나의 참된 인도자가 될 수 없습니다.
구약시대에는 여호와 하나님이 선한목자가 되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하셨고, 신약시대에는 예수님과 성령님이 선한목자가 되셔서 우리를 바른 길로 인도하십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요10:27/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성경말씀처럼 우리 안에 성령으로 오셔서 항상 함께 하시는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보혜사 성령님을 따르는 자입니다. 인간 목사나 사람을 따르는 자가 아닙니다. 예수님을 만나지 못하고 인간 목사나, 장로나, 권사나 성도나 교회친구를 따라 다리는 사람은 반드시 사람에게 이용당하다가 실망하고 사기를 당하여 교회를 떠납니다. 그런 사람들은 교회나 사람을 믿은 것이지 예수님을 믿은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오직 삼위일체 되신 하나님께서 참된 지혜와 지식과 명철을 주십니다. 저와 여러분은 아버지 하나님과 우리 주 되신 예수님과 보혜사 성령님만을 의지하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그렇다면 하나님은 누구에게 완전한 지혜를 주시며 방패가 되십니까?
1) 그는 정직한 자를 위하여 완전한 지혜를 예비하신다고 했습니다.
완전한 지혜(투-쉬야)라고 하는데 능력, 도움, 도략, 이해, 지혜 등으로 다양하게 사용되었습니다. 그리고 성경학자들의 해석 또한 다양합니다. 도움과 인도, 추진하거나 지탱할 수 있는 힘이나 재능, 또는 추진하거나 지탱함으로써 유익을 얻게 하는 참된 지혜나 참된 안전 등으로 해석했습니다. 완전한 지혜란 많은 지혜 중에서 가장 탁월한 지혜를 의미하며, 완전한 승리와 완전한 성공과 완전한 복을 받아 누리도록 만들어 주는 지혜입니다. 완전한 지혜는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래서 골2:2-3/...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니 3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느니라/고 했습니다.
예비하시다란 짜판이라고 하는데 기본어근은 숨다(위를 덮음으로서), 함축적으로는 저장하다, 비축하다, 상징적으로는 보호하다, 숨다(-숨겨진 것), 저축하다, 몰래 잠복하다, 비밀(장소)를 지키다 라는 뜻으로 예비하시다란 세상에서 가장 탁월한 지혜를 사람들의 눈에 쉽게 뛰지 않도록 은밀하게 숨겨 놓았다는 뜻입니다.
정직한 자란 야솨르 라고 하는데 곧은(문자적, 또는 상징적으로), 공평, 정직한, 적합하다, 기뻐하다(하는), 옳은(의인), (가장)정직한(정직하게, 정직)이라는 뜻입니다.
정직한 자란 전지 전능하신 하나님이 보실 때 공평하고 곧고 올바른 그래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바로 이런 사람에게 완전한 지혜를 주시려고 예비해 놓으셨다가 때가 되면 허락하십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예비하신 최고의 완전한 지혜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정직한 삶을 살 때 주십니다.
2) 그리고 하나님은 행실이 온전한 자에게 방패가 되신다고 했습니다.
완전한 지혜의 또 다른 면이 바로 방패입니다. 완전한 지혜와 방패는 동전의 양면과 같습니다. 따라서 완전한 지혜는 완전한 방패를 의미합니다.
방패란 마겐이라고 하는데 몸 전체를 완전히 방어할 수 있는 방패로서 하나님의 신적 보호와 그로 인한 완전히 안전한 상태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말입니다. 시84:11/여호와 하나님은 해요 방패이시라 여호와께서 은혜와 영화를 주시며 정직하게 행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실 것임이니이다/라고 했으며, 시89:18/우리의 방패는 여호와께 속하였고 우리의 왕은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에게 속하였기 때문이니이다/라고 했으며, 시144:2/여호와는 나의 사랑이시요 나의 요새이시요 나의 산성이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방패이시니 내가 그에게 피하였고 그가 내 백성을 내게 복종하게 하셨나이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완전하게 지켜 주시는 완전한 방패입니다. 그렇다면 누구에게 완전한 방패가 됩니까? 행실이 온전한 자에게 라고 했습니다. 말씀대로 순종하여 살아가는 사람에게 방패가 되신다고 했습니다.
행실이 온전한 자란 홀르케 톰라고 하는데 문자적 의미는 흠없이 걷는 자입니다(those who walk in integrity, RSV). 여기서 온전(톰)이란 전인격적으로 순종하는 것이며, 도덕적, 종교적으로 흠이 없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려고 모든 노력을 기울이는 자가 곧 행실이 온전한 자이며 바로 그런 사람에게 하나님은 방패가 되신다는 뜻입니다. 쉽게 말하면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려고 모든 노력을 기울일 때 하나님께서도 나에게 방패가 되시기 위해서 모든 노력을 기울인다는 뜻입니다.
3. 왜 그렇게 하시느냐 하면 하나님은 정의의 길을 보호하시며 그의 성도들의 길을 보전하시기 위해서입니다.
1) 하나님은 정의의 길을 보호하시며 라고 했습니다.
정의의 길이란 성경말씀을 통해서 제시하신 정도를 의미하며, 성도들의 길은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들이 가야하는 정도(성경말씀)의미하는 동일한 내용입니다. 정의의 길과 성도들의 길을 보호하시기 위해서 완전한 지혜를 주시며 방패가 되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보호하다란 나짜르라고 하는데 지키다(준수하다), 혹은 보존하다, 보호하다 등의 두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① 나짜르가 지키다 준수하다라는 의미로 사용될 경우에는 율법이나 명령 따위의 준수해야 할 대상이 뒤따라옵니다. 그래서 잠3:1/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고 했으며, 시119:33/여호와여 주의 율례들의 도를 내게 가르치소서 내가 끝까지 지키리이다/라고 했습니다. 시인은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주의 율례들의 도(말씀)를 가르쳐 주시면 그것을 끝까지 준수하겠다고 했습니다.
② 나짜르가 호보하다는 의미로 사용될 경우에는 사람이나 기타 보호되어야 할 구체적 대상이 뒤따릅니다. 그래서 잠2:11/근신이 너를 지키며 명철이 너를 보호하여/라고 했습니다. 근신이 너를 보호한다는 뜻입니다. 잠4:6/지혜를 버리지 말라 그가 너를 보호하리라 그를 사랑하라 그가 너를 지키리라/고 했습니다. 지혜를 버리지 말고 사랑하면 지혜가 너를 보호하고 지킨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사26:3/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신뢰함이니이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심지가 견고한 자를 완전한 평강으로 지켜 보호하신다고 했습니다.
③ 보호하다(나짜르)라는 단어의 주어가 여호와 하나님이시므로 하나님께서 지켜 보호하시는 대상은 곧 정의의 길이며, 성도들의 길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정의의 길과 성도들의 길을 보호하심으로 정직한 자들의 방패가 되어 주시는 분이십니다.
4. 완전한 지혜를 얻는 자에게 주어지는 복은 무엇입니까?
1) 네가 공의와 정의와 정직 곧 모든 선한 길을 깨달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공의와 정의와 정직이라 세 단어가 나옵니다. 잠1:3에도 같은 순서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잠1:3/지혜롭게, 공의롭게, 정의롭게, 정직하게 행할 일에 대하여 훈계를 받게 하며/라고 했습니다. 이 세 가지 용어는 하나님의 속성을 묘사하기 위해 자주 사용되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은 자신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음받은 사람들 역시 하나님의 속성(공의와 정의와 정직)을 닮기를 원하십니다.
① 공의란 체데크 라고 하는데 바르다, 곧다란 의미의 어근에서 파생된 말로 도덕적 의미에서의 올바름을 가리키며, ② 정의란 미쉬파트라고 하는데 맞추다, 판별하다 란 뜻의 어근 솨파트 에서 유래된 말로 사회적 관계에 있어서의 올바른 판단력을 의미하며, ③ 정직이란메솨림이라고 하는데 인간의 내적인 모습 즉 사상과 양심에 있어서의 올바르고 성실한 태도를 말합니다. 정직이란 올바른 양심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선한 길이란 이미 말씀드린 공의와 정의와 정직의 내용들을 모두 포괄하는 말입니다. 따라서 선한 길이란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모든 삶에 적용되는 포괄적이고도 궁극적인 행동양식을 의미합니다. 결국 완전한 지혜를 얻게 되면 완전하신 하나님을 바로 알고 그분을 따르게 된다는 뜻입니다.
2) 지혜가 네 마음에 들어가며 지식이 네 영혼을 즐겁게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완전한 지혜를 얻는 자에게 주어지는 두 번째 복은 곧 지혜가 네 마음에 들어간다고 했습니다. 마음(레브)은 지, 정, 의를 포함한 인격의 좌소로서 종교적, 윤리적 행위가 결정되는 곳입니다. 인간의 됨됨이를 결정하는 곳입니다. 지혜가 네 마음에 들어간다는 것은 구약적인 표현이고, 신약적으로 말하면 지혜이신 예수님을 마음속에 영접한다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마음속에 들어오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리고 들어가며란 타보라고 하는데 영원히 거한다는 뜻입니다. 영주한다, 영원히 함께 산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잠14:33/지혜는 명철한 자의 마음에 머물거니와 미련한 자의 속에 있는 것은 나타나느니라/고 했습니다.
3) 지식이 네 영혼에 즐겁게 될 것이요 라고 했습니다.
지식이란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삶 전체를 직관하고 통찰할 수 있는 실천적, 체험적 지식을 의미하며(1:4), 영혼(네페쉬)은 마음속 깊은 곳에 존재하는 영을 의미합니다. 거듭난 영혼을 의미합니다. 결국 여호와를 경외함으로써 생겨난 참된 지식과 완전한 지혜가 삶의 참된 의미와 가치를 부여해 주며 샘솟는 기쁨 영원한 즐거움을 줍니다.
4) 근신이 너를 지키며 명철이 너를 보호하여 악한 자의 길과 패역을 말하는 자에게서 건져 내리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앞에서 말씀드린 완전한 지혜가 방패가 되어 정직한 나를 지켜 준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있습니다.
완전한 지혜이며 방패이신 예수님께서 우리를 어디에서 지켜 준다는 것입니까? 악한 자의 길과 패역을 말하는 자에게서 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악한 자의 길이란 음녀 사탄 마귀의 길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패역이란 타흐푸코트라고 하는데 뒤집다, 바뀌다란 뜻의 어근 하파크 에서 파생된 말입니다. 그래서 패역을 말하는 자는 곧 참된 진리나 선한 것을 의도적이고 악의적으로 왜곡시켜 사람을 미혹하는 자를 의미합니다. 사탄 마귀는 거짓말쟁이며, 속이는 자입니다. 그래서 계12:9/큰 용이 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천하를 꾀는 자라 그가 땅으로 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그와 함께 내쫓기니라/고 했습니다. 큰 용 곧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반드시 완전한 지혜와 완전한 방패이신 예수님을 믿고 그분을 모시고 살아가야 할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얼마나 이단들이 많습니까? 가짜가 얼마나 많습니까? 속이는 자가 얼마나 많습니까? 보이스 피싱이 얼마나 많습니까? 전심으로 완전한 지혜이시며 완전한 방패이신 예수님과 그분의 말씀을 읽고 배우고 묵상하고 방언으로 기도하는 삶을 살 때 주님께서 나를 모든 거짓으로부터 재앙으로부터 완전하게 지켜 주십니다. 잠언 3:13-18/지혜를 얻은 자와 명철을 얻은 자는 복이 있나니 14 이는 지혜를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낫고 그 이익이 정금보다 나음이니라 15 지혜는 진주보다 귀하니 네가 사모하는 모든 것으로도 이에 비교할 수 없도다 16 그의 오른손에는 장수가 있고 그의 왼손에는 부귀가 있나니 17 그 길은 즐거운 길이요 그의 지름길은 다 평강이니라 18 지혜는 그 얻은 자에게 생명 나무라 지혜를 가진 자는 복되도다/고 했습니다. 저와 여러분의 삶이 이렇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첫댓글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 홀로 앉으십시오.
1. 잠2:6-12절을 읽고 완전한 지혜를 추구해야 할 이유는 생각해봅시다.
◁ 함께 나누십시오.
1. 하나님이 지혜를 주신다고 할 때 미래형이며 조건적인 의미를 사용한 이유는?
2. 하나님이 주신 참된 지혜와 지식과 명철인지 아닌지를 분별하는 방법은?
3. 완전한 지혜와 완전한 방패는 누구를 위해서 예비되었습니까?
4. 보호하다(나짜르)는 단어의 두 가지 의미는 무엇입니까?
5. 완전한 지혜를 얻는 자가 받는 복들은 무엇입니까?
아멘
1.사람이 원하며 간절히 찾아야만 주겠다는 의미로 지혜를 얻기위해서는 인간의 노력과 하나님의 허락하심이 필요한것입니다
2.성경말씀과 성령의 은사인 영분별의 은사를 통해서 분별해야 합니다
3.정직한자 곧 하나님이 보실때 공평하고 곧고 올바른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와 행실이 온전한자 곧 말씀대로 순종하여 살아가는자입니다
4.1)지키다 준수하다 라는 의미로 쓰일때는 율법이나 명령따위의 준수해야 할 대상이 따라오고 예)잠3:1 내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2)보호하다란 의미로 쓰일때는 사람이나 기타 보호되어야 할 구체적아 대상이 뒤따릅니다 예)잠2:11 근신이 너를 지키며 명철이 너를 보호하여
5.1)공의와 정의와 정직 곧 모든 선한 길을 깨달을것입니다 2)지혜가 네 마음어 들어가며 3)지식이 네 영혼을 즐겁게 할 것이며 4)근신이 너를 지키며 명철이 너를 보호하여 악한자의 길과 패역을 말하는 자에게서 건져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