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6차 2024년2월 정기산행을 아래와같이 실시합니다.♥
언 제: 2024년 2월 18일 (일요일)
진해롯데마트(6시5분),성주역(6시 10분),임마누엘(6시15분) 남양초(6시 20분),
창원시청(6시30분), 대동그린코아(6시 40), 창원역(7시 00분),
경남은행본점(7시10분), 중리동신(7시 20분)
장 소: 경남거창 성령산 수승대둘레길(448m)
준비물: 맛나는간식.아이젠 ,스패츠,물, 방풍의, 우비, 비상약, 렌턴, 스틱, 여벌옷.
교 통 비: 40,000원 (조식및 식당뒷풀이 산악회서 제공)
산행A코스:수승대주차장-전망대-성령산-출렁다라-용암정-요수정-주차장(약7km,4시간)
산행B코스: 수승대주차장-전망대-성령산-출렁다라-요수정-주차장(약5km,3시간)
★247차 2024년 3월 산행지: 충남논산 탑정호 둘레길
#.100%좌석을 선착순 지정 합니다.필히 예약 바랍니다
※ 정기산행 참여시 꼭 지켜주셔야 할 사항입니다.
1.버스안에서도 되도록이면 마스크 착용해 주십시요.
2.버스 안에서는 왠만한 대화는 자제 해 주십시요.
※산행 신청 하셨지만 아침에 나오실때 아래와 같은 증상이 있으시면 안나오셔도 됩니다.
@기침을 자주하시는분
@열이 나는분
@목이 아프고 근육통이 있는분
@나오시기 전 냄새나 맛을 느끼지 못하시는분
*산행*
산행시 일어나는 모든 안전사고나 재해는 외륜산맥보전회와 산행 진행자에게
민,형사상 어떠한 책임이 없고, 전적으로 산행에 참여한 회원 본인의 책임이므로
잘 따라 주시기 바람니다.
◈ 산행지도
*산 소개(특징,볼거리)
덕유산에서 발원한 맑은 물과 바위, 노송이 어우러져 자태를 뽑내는 경상남도 거창의 대표적인
명승지로 뛰어난 경관과 문화유산이 많아 명승 제53호로 지정되었다.
수승대의 명물 거북바위는 바위가 계곡 중간에 떠있는 모습이 거북처럼 보인다해서 붙어진
이름으로 세월의 아픔을 건뎌낸 소나무들이 바위 곳곳에 자라고 있어, 마치 평지같은 인상을 준다.
바위둘레에는 퇴계 이황이 '수승대'로 개명할 것을 제안한 5언율시를 비롯, 옛 풍류가들의 글들로
가득차 있다.
매년 7~8월에는 거창국제연극제가 이곳에서 열리고 요수정, 관수루, 구연서원, 황산마을 고가촌 등의
주변경관과 볼거리가 많아 사계절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수승대는 경남 거창군 위천면 황산리 황산마을 앞 구연동에 있으며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명승지로
기암괴석과 울창한 숲, 맑은 계류가 어울려 절경을 연출한다.
수승대의 중심부에는구연암(龜淵岩)이 있다. 덕유산에서 흘러내린 위천 계곡 중간에 높이 10m,
둘레 수십 m의 큰 바위가 떠 있는 묘한 형상의 구연암은 거북처럼 생겨서 거북바위라고도 한다.
곳곳에 나무가 자생하고 있는 암벽에는 퇴계 이황의 수승대 명명시를 비롯하여 갈천의 시,
요수 신권을 기리는 글 등이 암각되어 있다.
이 일대는 원래 신라와 백제의 국경이었던 곳으로, 백제의 국세가 쇠약해져서 멸망할 무렵 돌아오지
못할 백제의 사신을 슬퍼하며 송별하였다고 해서 수송대(愁送臺)라 불렸다.
그 후 조선 중종 때 요수 신권(樂水 愼權)선생(1501∼1573)이 은거하면서 구연서원(龜淵書院)을
이곳에 건립하고 제자들을 양성하였고 바위의 모양이 거북과 같다하여 암구대(岩龜臺)라 하고
경내를 구연동이라 속칭함과 동시에 바위 위에 축을 쌓아 소나무를 심고 바위 아래에 보를 만들어
고인 물을 구연(龜淵)이라 하였다.
그러다가 1543년 퇴계 이황 선생이 안의햔 삼동을 유람차 왔다가 마리면 영승리에서 급한 정무로
환정하면서 이곳에 오지 못하고 바위 이름을 수승대라 고칠 것을 권하며 사율시(四律詩) 한 수를
보내자 요수 선생이 바위 면에 수승대라 새겼고 이후로 수승대(搜勝臺)라 부르고 있다.
이 일대에는 요수정(樂水亭), 구연서원(龜淵書院), 관수루(觀水樓), 사우(祠宇), 내삼문(內三門),
전사청(典祠聽), 함양제(涵養薺), 정려(旌閭), 산고수장비(山高水長碑)와 유적비 등이 있다.
요수정은 조선조의 명문장으로 이름 높았던 요수 신권 선생이 풍류를 즐기며 제자들을 가르치던
곳으로 수승대를 한눈에 내려다보는 강 언덕에 지어져 그곳에서 내려다보는 경치만큼이나 정자
스스로가 수승대의 멋과 아름다움을 고조시켜주고 있다. 바위 위를 타고 흐르다 소리를 죽이며
고요히 잠겨드는 소에 요수정의 그림자가 비친 모습이 실로 절경이다. 요수정 앞에는 바위 모습이
흡사 거북의 형상을 하고 있어 예전에는 구암(龜岩)이라 불렀다고 전해지는 높이 약 10여 미터,
둘레 수십 미터, 넓이 약 50평의 거대한 바위가 강 중간에 떠 있는 모습으로 위에는 소나무가
자라나서 마치 커다란 분재를 보는 듯 하고. 빼곡하게 글들이 새겨져 있다.
수승대를 돌아 나오면 요수 신권선생이 후학을 가르치던 구연서원이 자리 잡고 있다. 구연서원에는
요수(樂水)신권(愼權)선생, 석곡(石谷)성팽년(成彭年)선생, 황고(黃皐)신수(愼수)선생을 제향하고 있다.
구연서원에서 볼만한 것은 서원의 문 역할을 하는 관수루(觀水樓)이다.
관수루의 기둥은 다듬어지지 않고 원목의 휘어진 모습 그대로를 사용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 풍광사진
※ 산행신청은 정기산행 예약방에 신청바랍니다.
◈ 연락처: 본 카페 에 댓글로 (게스트가 계신분은 탑승지와 연락처 부탁합니다)
회 장: 허정열 (010-8504-3398)
남 총 무: 정정식 (010-3572-4818)
여 총 무: 김필순 (010-9323-6580)
산 대 장: 신덕칠 (010-9239-3824)
성산관광:박승무(010-3853-6616) 경남72바990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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