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3대 하천에 코스모스가 활짝
- 3대 하천에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코스모스가 활짝 피었습니다 -
○ 대전의 대표 3대 하천인 대전천, 유등천, 갑천에 가을의 전령사인 코스모스가 활짝 피기 시작하여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 대전시는 코스모스를 피우기 위해 지난 8월 대전천 현암교부터 유등천 합류점 사이 5만 2천㎡와 유등천 수침교부터 가장교 사이 1만㎡, 갑천 엑스포아파트에서 갑천교 사이 8천㎡ 등 총 7만㎡에 파종했다.
○ 코스모스는 10월 초순경부터 만개하여 10월말까지 개화하는 꽃으로 가족단위로 하천을 찾는 시민들에게 가을꽃의 화사함과 꽃향기로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끼게 하여 좋은 휴식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대전시 하천관리사업소 조재수 관리담당은“시민들이 즐겨 찾는 3대 하천에 유채·메밀·금계국·코스모스 등을 식재하여 아름다운 꽃길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3대 하천이 안전하고 쾌적한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편, 시는 코스모스가 지고나면 내년 3월경에 유채를 다시 파종해서 5월경에 유채꽃이 만발하게 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관련출처 : 대전광역시 보도자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