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구 시장,풍무동 현장점검 나서 (김포뉴스 펌)

[수수꽃다리]

강경구 시장이 5일 오후 공원관리사업소장과 재난민방위과장 등 관련 공무원들을 대동하고 풍무동 현장점검에 나섰다.

풍무시장 사거리 소공원에 들른 강경구 시장은 즉석에서 현장에 있던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최근 인터넷을 중심으로 주민들 사이에 제기된 소공원 보완내용에 대해 조속한 시행을 지시했다.

이어서 프라임, 신동아 인근 계양천변 산책로를 둘러 본 일행은 새롭게 개통된 연결도로에 급속히 증가하는 차량으로 인해 산책로 기능이 현저히 떨어지는 문제점에 대해 즉석 현장토론을 벌였다.

현장에 동행했던 정왕룡 시의원은 월드사우나 오른쪽과 계양천 연결소로의 확장보완을 통한 차량분산 방안 및 풍무1교 지역 인근의 차량통행 제한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강 시장은 이에 대해 조속한 긍정적 방안 마련을 지시했으며 특히 산책로에 볼라드나 차단막 설치 등을 통해 차량을 제한하고 산책로 기능의 활성화를 모색토록 하라고 담당공무원에게 지시했다.

한편 최근 집중 제기되고 있는 풍무동 구간 계양천 수질관리 문제에 대해 강 시장은 조속한 현황자료 분석을 통해 단기적 대응방안과 중장기적 처방을 함께 강구하는 방향에 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말을 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박기원 풍무동장, 나범주 풍무발전 협의회장, 노계향 ‘풍무동 사람들’ 까페 대표 등도 함께 동행하여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얼음]

운전하기 힘든 도로도 언급되었겠죠? 더운날 고생 많이 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