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쉬는 시간에
설악보다 붉게 물든
단풍이 절정인 북한산 숨은벽과 백운대, 그리고 우이동계곡을 갔다 왔습니다
오늘 새벽부터 출발해서 2시간 걸려 국사당에 도착!
계곡의 단풍이 이뻐 올라가며 계속 사진을 찍다보니 알바도 2km했지만
숨은 벽에서 바라보니 붉은단풍이 활짝 피었고 시원한 바람까지 부니 기분이 최고!
백운대에 도착!
전세계에서 온 듯한 많은 외국인들이 들실!
기분좋게 곡주 한잔에 백운대에서 짧고 깊은 낮잠을 자고 난 뒤 하산길!
연수암자에서 흐르는 음악소리와 바람에 흔들리는 종소리, 암자 담벼락 안에서 보이는 강아지 눈빛
과 인수봉이 가을의 정취를 더욱 느끼게 해 주었네요!
첫댓글 멋져요.. 혼자서 가세요 그 길을
모처럼 시간이 되고
생각나는 코스라 한번 가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와~~
덕분에 단풍 구경하네요
감사합니다 ~~
이번주~다음 주가 절정기 인듯
담주부터는 시들어 지겠죠!
문득 그리움이라는것이 쓸데없이 왔다가네요.
쉬는 날, 마음닫는 사람들과 스스럼없이 숨은벽 다니던 시절이 제일 좋았던것 같습니다.잘 보고 갑니다.
산도 시간과 사람을 기다려주지 않나봅니다
자주 찾아 가야지요!!!
멋지네요 ~
즐감합니다
바우고문님!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