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8\농협연쇄점에가서 우유를사고 비가거친틈을타서얼마나물이많이내려가나가볼생각에나섰다.
아제가 담배가게앞에서, 나를발견하고어디가냐기에그냥길을갔다.=농협연쇄점간단말을못하겠더라*16:27\연쇄점에서검은콩우유두개와, 묶음소시지, 야채틴틴등을가방에넣어서, 타타타앞으로해서 구들길로 올라갔다.
*17:17\우리논들을통과해서구축골농로다리로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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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길이를보았고, 큰집아제가 논을 살피신다.
-구축골농로 다리와, 강풍진, 태담댁집앞보에는 하얀물거품의포말과함께물이떨어지고, 시원한물소리와물냄새가난다.
-가곡할배가오토바이타고올라오시며, 또비가들어온다신다.
-밀양아제에게는손식이동창회에 올지 모른다고 얘기 드렸다.
-당림댁에게내일상수가올지모른다고알리고,
-조천댁앞에는호공댁, 기미댁, 우청근댁이 쉬고 계신다.
*17:35\거실안내방에 도착
=내일도이때쯤비가뚝거치면 좋을텐데
첫댓글 예성균님 활동반경이 넓으시군요~좋은글많이 올려주세요 ~~
부지런한 덕분으로 비 오기 전에 산책을 다녀오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