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총조사는 5년마다 하지만 성씨본관 부문은 그 3배인 15년을 주기로 한다.
첫조사는 1985년에 서흥김씨는 24,281명(6,098가구)였다.
다음조사 2000년에 서흥김씨는 28,313명(8,980가구)였다.
세번째인 2015년에 서흥김씨는 36,402명(호주제폐지)다.
증가사항을 살펴보면,
1985->2000 15년간 4,032명 (16.61%) 증가하였고
2000->2015 15년간 8,089명 (28.57%) 증가하였다.
1세대를 30년으로 볼때, 대략 종합하면,
1985->2015 30년간 2만 4천여명에서 무려 50%에 해당하는 1만2천여명 증가하여 3만6천여명에 도달하였다.
전체 서흥김씨에 대해, 각 광역자치단체별 점유율로 보면
1985년 경남,서울,부산,대구,경기 1,2,3,4,5위 순으로 전체 76.85%를 차지하였고,
2000년 서울,부산,대구,경기,경남 1,2,3,4,5위 순으로 전체 76.03%를 차지하였다.
2015년 경기,서울,부산,경남,대구 1,2,3,4,5위 순으로 전체 74.53%를 차지하였다.
경기도는 1985년에 7.36%로 점유율 5위였으나, 2000년에 13.97% 급속히 늘어나 1위 경남을 제치고 4위가 되었고
그 후로도 계속 급속히 늘어나 2015년에 결국 17.77%로 1위가 되었다.
반면 경남은 급격한 인구감소로1위에서 5위로 추락했으나, 다시 인구증가로 대구를 제치고 4위가 되었고, 대구는 경남의 추락으로 4위에서 3위가 되었으나 경기와 경남에 동시에 밀려 5위가 되었다.
기초자치단체별은,
절대 인구수는 아무래도 읍부나 면부보다 동부가, 도시도 큰 도시일수록 많다.
하지만, 해당 자치단체 전체 인구에서 서흥김씨가 차지하는 비율로 보면 전통적인 세거지가 드러난다.
합해보면 기초자치단체는 규모가 큰 도시, 산업화가 된 도시일수록 많이 살고, 기존 세거지가 세거지가 아닌 다른 지역보다 여전히 타 성씨성본 대비 서흥김씨의 비중이 크다.
절대 인구수가 많으면 대도시이거나 대세거지이고, 절대 인구수가 적지만 집적도가 높으면 세거지이거나 세거지 인접 또는 인근 지역에 해당 한다.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참고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정보가 아니라면 어떻게 알겠습니까.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가정에 만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귀중한 자료를 올려주셨습니다.
태수총무이사가 제작중에 있는 "서흥김씨편람"에 '서흥김씨 시군별인구분포현황'도 게재할 수 있도록
구체적 자료표가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국가통계포털 http://kosis.kr/ 에서 검색해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