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아파트 2천세대 뜨거운 분양경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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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지역 4개단지 이달부터 시작 |
한동안 주춤하던 아파트 건축사업이 본격화되면서 분양경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삼척시에 따르면 교동 2곳과 마달동, 사직동 등 관내 동 지역 4곳에 아파트단지가 들어설 예정으로 터파기 토목공사 등이 본격화되고 있다.
대림건설(주)이 교동 산145번지 등 20필지 2만9,907㎡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35층, 723세대 규모의 e편한세상 아파트를 신축, 오는 2017년 말 준공할 예정인 가운데 최근 산지전용허가를 받아 소나무 굴취작업에 나섰다.
마달동 일대에 418세대를 분양하는 세영리첼 아파트 또한 토석채취허가를 받아 터파기 등 토목공사를 벌이고 있다.
또 한국자산신탁은 교동 산127-1번지 일원 2만6,834㎡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20층 612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건립하기 위해 최근 소나무 굴취작업을 시작했고, (주)대희는 사직동 삼일중·고 앞 부지에 10년 공공임대아파트 389세대를 신축할 계획으로 기초파일작업을 추진하는 등 아파트 건립이 러시를 이루고 있다.
이에 따라 신축되는 2,142세대 아파트는 오는 2017년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아파트마다 5, 6월 모델하우스 개장과 동시에 분양에 나설 계획이어서 분양경쟁에 지역주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화력발전소 건설계획과 국방과학연구소 삼척센터 및 우주입자연구센터 등 국책사업이 잇따라 유치되면서 주택사업자들은 수요가 충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아파트마다 분양경쟁에서 우열이 가려질 것으로 보여 일부 아파트는 미분양 사태가 우려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원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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