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호박 팥빙수를 먹었더니
간간한게 먹고 싶어서요.
년초에 굴비 10마리에서
3마리 남은것~
한꺼번에 쪄서~
한마리는 아픈언니께
다져서 보내고~
2마리 손녀오면 줄려고
냉동에 넣어뒀는데~
다른것 먹을게 많아서 못먹이고
제 차지 되였네요~
.2마리를 쪄서 냉동에
넣어놓은것 입니다
한마리만 하이퍼그릴에
약불로 굽습니다~
1단 약불에~
꺼졌다.켜졌다 반복하면서
먹기좋게 녹여 집니다~
노릇하니 기름이 나오고 껍질이 바싹합니다~
가운데 벌려서 중앙의 가시를
걷어 냄니다~
살을 발라 냄니다~
살이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물 안말고 마른밥으로
꼭 꼭 씹어서 먹었습니다
씹을수록 꼬스웟습니다~
남은 한마리 언니가
잘 드신다 하니 또 다져서
드려야 겠어요~
치아가 안 좋은신 분들은
이렇게 해드리면 드시드라구요
수저로 떠서
천천히 잘 드신다고 하네요
이렇게 다져서 드렸네요
6개월만에 굴비가 떨어져서
세일할때 사야겠네요
어젯밤 광주에 많은비가 왔다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
시원하긴해도 언제 왔느냐 ~
바닦이 다 말라있드라구요.
날이 더워서 수박이 금값이라고
먹고 싶은게 3만원~
단호박 팥빙수가 효자노릇
하네요~
물가가 하루가 다르게 오른다니
절약하고 아껴먹어야 겠네요.
소비자는 싸게사고 싶고
농사짓는 농부는 좀 받아야 겠고
참 어려운 여름날 이네요.
첫댓글 다져서..언니 드리는 정성이 대단합니다.^^
86세 되신 언니가
정신은 밝은데~
골다골증이 심해서
임플란트도 빠져버리고 틀니도
못한데요~
이렇게라도 드시니
다행이여요~
언니 생각하는 마음 곱습니다
아파도 오랫동안 곁에 계시면 든든 하지요
자매지간정이
정성이군요
잘 쳉겨드셔요
더운날씨에
건강조심 하셔요
보리 굴비 맛나죠?
입맛 다십니다.
골다공증이 이렇게 무서운 것이군요.
검사 해보셨오?
골다골증에 좋은것
드셔야되요~
요즘 보리굴비 쎄일하던데....나도 더 사놔야겠네요.
보리굴비는 1년중에
계절없이 인기있는
반찬이라서요~
오늘 주문 해야겠어요.
시부모님계실땐
어버이날엔 꼭 사서
보내드렸지요~
좋아 하셨던게 생각나네요~
맹선생님 굴비구워서
소풍갔던날~
기억하시죠?..ㅎ.ㅎ.
@이광님(광주광역시) 그 때 참 맛있게 먹었죠..
그 후....진달래 파는 계절에...
아들 손자 며느리 다 데리고 ....
굴비 구워가지고 다시 가서,
맛있게 먹고,
냉이도 많이 캐왔네요.
@맹명희 굴비 방금 주문했네요.
2두름 에 12만원 이여요~
한마리에 6천원씩
먹혀져서요
지금 생각해도 좋았어요.
굴비맛도 계절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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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님(광주광역시)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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