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야 엄마랑 같이 다녀온 황매산~진주투어..
황매산은 차로 거의 900미터 이상 올라가서 정상에서 마실을 다닐수 있는 안락한 여행이 가능한 산입니다.
주차장에서 올라가기전 위를 본 모습. 봄에는 철죽이 가을에는 억새가 가득합니다.
정산까지 가는길은 아주 여러갈래라 아무길이나 가면됩니다. 단 숲이 우거져 길을 잃을수가 있음.
한 10분 슬슬 걸어가면 1000m라는 팻말이 보입니다. 정상이 1100미터인데 1000미터까지는 슬리퍼신고도 갈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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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내려다본 모습. 억새, 철죽나무등 나즈막한 나무들이 아기자기하게 보입니다. 하늘을 보면 1000미터라는 높이가 제법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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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길로 다이렉트로 올라오면 5분만에도 올라올수있음.
정상가는길엔 봉화가 있습니다. 보정으로 실감나게 살려봤음.
이게 뭔지모르겠지만 아줌마 아저씨들이 너도나도 따서 먹고있습니다. 아주 작은데 먹어보니 자두맛이 납니다. 뭐지?
그리고 진주 유등축제,,
대략 이런축제. 별로 볼건없고 잡상인 많고.. 사람이 엄청나게 많음. 거의 클럽처럼 사람이 꽉차있습니다.
조명아래서 사진한장. 호양엄마의 손이 망손이라 사진을 드럽게 못찍어서 살린게 단 한장임...
그나마 한적한 곳도 사람이 이정도.. 가판이 있는곳에는 정말 고개돌리면 옆사랑이랑 헤딩할정도로 사람이 많았음.
첫댓글 민둥산이라 억새가 장관이구나 봄에는 아짐들 철쭉축제 많이 가던데..
빨간 열매는 보리수 비티민C가 많아 그냥도 먹고 술도 담궈기도..
진주유등축제 어디서 사람들이 저리 많이 왔을꼬 사람축제 같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