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4월 19일 18:00 ~ 4월 20일 19:20~20:40까지
어디에 : 광교 - 석수 - 광교 (92.6Km)
누구랑 : 우리 팀원과 윤정님
원래는 보.만.식.계 산행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바쁜일 때문에 참여자가 적어 근교산행으로 대체하고, 왕복종주를 하기로 결정함
이것도 전원 참가는 힘들고, 시간 있는 분들만으로해서 편리한 구간에서 참여하기로 하였다.
전에 윤정님이 우리 산행에 참가해보고 싶다는 소리를 들어서 연락을 했더니 O.K 반응을 보이셨다.
우리가 석수역에 도착 예정이 07:00 정도이니 그때까지 오라고 연락을 했습니다.
표현섭님과 둘이서 반딧불이에서 18:00 시에 출발하였습니다.
장거리라 페이스 조절을 위해서 천천히.....
청계산까지 가는 동안 아무도 만나지 못했습니다.
사당동에서 식사를 하고 관악산 학바위 능선에서 알바를 합니다.
(알바인줄 모르고 진행하다가 나중에 알았음)
여러번 다녀서 익숙한 길인데도 어두운 밤에 여러 갈래로 난 길을 정확하기 찾기는 그리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신경을 쓰는데도...
정상 등로를 찾아서 다시 산행을 시작. 석수역에 도착하니 06:50분 경. 거의 도착 예정 시간 입니다.
아침 식사를 위해 식당에 있으니, 윤정님이 유재열.손옥종님과 합류하여 오길래 같이 식사를 하였습니다.
07:50
표현섭님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집으로.....
재열님과 옥종님이 선두에 서고 윤정님과 같이 후미에서 산행을 합니다.
관악산 연주암을 지날 무렵부터 등산객이 넘 많아져서 지.정체가 자주 반복 됩니다.
우리팀은 산행시 디카를 잘 가지고 다니지 않는데, 윤정님이 인증샷이 필요하다고 강력히 주장해서(사실상 협박수준 이었음 ㅋㅋㅋ) 양재동에서 합류하기로 한 김철호(봉암)님께 디카를 가지고 와달라고 요청합니다.
윤정님은 산행을 아주 잘 합니다.
작년 오산 종주한 저력이 그대로...
양재동에서 식사 후 디카로 증명합니다.
유재열님은 바쁜 일로 인해 미안해 하면서 집으로 가고.....
남은거리 25Km
산행시작 14:05
뒤를보니 봉암님이 윤정님과 후미에 같이 있길래 믿고, 빠르게 진행할려고 페이스를 올려보니 속도가 나지 않아 실망스럽습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편히 진행하니 이렇게 편한것을...
반딧불이 도착 19:20분
나머지 분들이 도착 하기를 기다리는 중 현섭님과 산행에 참여 못한 재길님이 왔습니다.
20:30분 윤정님과 봉암님이 도착해서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처음 도전해서 12시간 40분에 46.3Km을 완주한 윤정님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무릎이 안 좋은 상태에서 양재에서부터 산행한 봉암님 수고 했구요 담부터는 정상적인 산행 함께 해야죠....
유재열님 가게로 가서 뒤풀이를 즐겁게 하고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좌로부터 손옥종님.본인.윤정님.유재열님.김철호님(봉암)
기를 받으려고 돌문 바위에 서있는 윤정님
꿀맛같은 물로써 목을 축이고 있는 윤정님
바라산 이정표 옆에서 자세를 잡고 있는 윤정님
바라산에서 바라 본 '백운 저수지'
유재열님 가게에가서 뒤풀이를 합니다
또 한번의 사진을 찍습니다.
술잔을 부딪힙니다.
동탄 신도시에 오픈한 유재열님의 조개 구이 전문점 입니다.
맛이 좋다고 소문이 나서 자리가 없어서 그냥 돌아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으니 이용하실려면 미리 예약하시기를 바랍니다.
연락처 : 8003 - 1822
쑥스럽네요. 누구든지 다할수 있는데..캄삼니다.
빠르시다...더구나 여성분도 있는데...
그렇지도 않습니다. 고도차가 많지 않기 때문에...제삼리 주민들은 다 할수 있습니다.
엄청 빠르시네요. 전 편도 15시간 걸렸는데...
다음 산행때 초대 하겠습니다. 15시간도 아주 양호한 편이지요
안녕하세요?신동탄 사시면 10분 거리에 사시네요,저는 오산에 사는데요, 이번에 다녀오신 코스중에 청계산~우면산,우면산~관악산,삼성산~석수역의 날머리,들머리를 모르겠는데요,혹 가지고 계신 지도라든가gps트랙이 있으시면 구할수 있을까요?저도 근교라서 함 도전 해 보고 싶네요,부탁합니다.^^
독산호연님 반갑습니다. 혹 폰번호 알려주시면 우리는 자주 산행하니 그때 연락드리겠습니다.
네,안녕하세요.제폰은 011-350-3642입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 유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