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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ald Trump appears at a USA Thank You Tour event at U.S. Bank Arena in Cincinnati. REUTERS/Mike Seg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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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ick Carey and Ginger Gibson | CHICAGO/WASHINGTON
U.S. President-elect Donald Trump's challenges to China on trade and Taiwan are rattling American companies who have long benefited from stable relations between the two countries but now fear retaliation by Beijing if Trump were to act.
미국차기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중국에게 무역과 대만문제로 도전하는 것은 그간 안정된 미중관계를 통해 오랜기간 이익을 얻어왔던 미국의 회사들이 만약 트럼프가 그의 공언들을 실천에 옯길 경우 벌어질 중국의 응징을 두려워 하게 만들고 있다.
Trump jarred Chinese officials on Sunday by saying the United States did not necessarily have to stick to its long-standing position that Taiwan is part of "one China." Beijing expressed "serious concern" about Trump’s remarks.
트럼프는 일요일에 미국은 대만이 하나의 중국의 속한다는 오랜기간 이어진 입장에만 계속 머무를 필요가 없다고 말함으로서 중국의 정부 당국자들이 갑작스러운 충격에 흔들리게 만들었다
중국은 트럼프의 해당발언에 대해 "심각하게 우려한다"고 표명하였다.
Four U.S. industry sources who follow China policy closely said they were unsettled by any suggestion of abandoning the "one China" policy, which they said had served the business community well for several decades.
중국의 정책에 긴밀히 동조해 온 미국 내 4개 기업들의 내부자들이 말하기를 이 들 기업들은 "하나의 중국 " 정책을 버리자는 그 어떤 제안에도 불안정해 질 수 있다고 말했으며,그 들은 (미중간 안정된 관계가) 수십년동안 비즈니스 세계에서 잘 작동해 왔다고 말했다.
The sources, who spoke on condition of anonymity because of the sensitivity of the issue, stressed the importance of stability for businesses. They said Beijing could retaliate against U.S. companies that do business in China if Trump takes his tougher line too far.
해당 내부자들은, 해당 사안이 예민한 사안임을 고려 익명을 조건으로 말했는데, 이 들은사업에 있어서 안정성을 강조하였다.
이 들 기업 내부자들은 트럼프가 그의 강경 노선을 취하면서 너무 멀리가버릴 경우, 중국은 중국 내에서 사업을 벌이는 미국 기업들에게 보복할 것이라 하였다.
"The Chinese are deeply concerned and we hear now from reliable sources in Beijing who suggest the Chinese government, the Communist Party, are developing lists of U.S. interests against which they could retaliate, commercial interests, and obviously one merely has to look at top U.S. exports to China to get a quick sense of whose heads may be on the chopping block," said one China trade policy expert who interacts closely with U.S. business.
"중국은 (트럼프 차기 대통령의 하나의 중국 정책에 대한 부정적인 발언에 대하여) 깊이 우려하고 있으며, 우리는 지금 믿을 만한 중국 내 정부 및 공산당 내부자에게서 미국과의 이해관계에 있어서 어느 것에서 그 들이 보복을 할 수 있는지, 그 것이 상업적 이해관계가 될 것인지...분명한 것은 미국의 대 중 수출과 관련해서 굳이 깊이 살펴보지 않아도 누구 머리가 단두대 위에 올라가 있는지 분명히 인식시켜 줄 수 있을 (보복) 리스트를 작성 중이라는 말을 들은바 있다."
The expert pointed out that more than 30 states have over $1 billion in exports to China and that there is over $500 billion in commercial engagements by U.S. companies in China. All of that would be at risk if China retaliated.
전문가들은 (미국 내) 30개 이상의 주에서 10억 달러 상당의 대중 수출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5000억 달러 상당 가치의 상업활동이 중국 내 미국 기업에 의해서 이루어지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만약 중국이 보복을 한다면 이 모든 것을이 위험에 직면하게 된다.
"That commercial engagement supports American jobs, many American jobs here in the United States," the expert said.
"그러한 상업활동은 미국인에게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으며, (그런 사업을 통해 이루어지는 일자리 중 많은 수가) 미국내 에서 창출되고 있다." <이름이 언급 되지 않은 전문가>
Another source said there had been "quiet outreach" by the U.S. business community to Trump's advisers but companies were wary of discussing their concerns about the China policy publicly for fear of becoming a target for the president-elect, who has singled out companies such as Carrier and Boeing.
다른 내부자가 말하길 미국 비즈니스 계에서 트럼프의 보좌진들에게 "조용한 원조"가 이루어져 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미국의 회사들은 미중관계 문제에 대해 공개적으로 우려를 표명하거나 논의하는 것에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는데, 이는 캐리어나 보잉사를 '지목'해온 차기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타겟이 될 것을 두려워 하기 때문이라 하였다.
From Detroit's car makers to Silicon Valley's technology champions, China is both a critical source of revenue and profits, and a vital link in global supply chains.
디트로이트의 자동차 회사들에서 부터 실리콘 밸리의 기술 강자들까지, 중국은 이 들 양자에게 있어 중요한 이윤 및 수익의 근원이었으며 전세계적으로 이루어지는 있는 (경제적) 공급망에서도 필수적인 입지를 차지하고 있다.
More than four decades after President Richard Nixon upset the status quo of his time with a surprise visit to Beijing, what's good for U.S.-China relations is good for General Motors and Starbucks and Apple and Wal-Mart Stores Inc.
미국에서 닉슨 대통령이 갑작스럽게 중국을 방문한지 40년이 넘게 지난 가운데, 제네럴 모터스나, 애플, 월마트에게 있어서는 미중관계가 좋은 것이 좋은 일이다.
China has hit U.S. goods with retaliatory tariffs in the past when disputes flared. China in 2011 slapped duties on U.S.-made large cars and sport utilities as part of a trade dispute.
중국은 과거 미국과의 분쟁이 점화될 때마다 미국 상품들을 상대로 보복관세를 부여온 바 있다. 지난 2011년 중국은 미국과의 무역 분쟁의 일환으로 미국산 대형 차량과 스포츠카를 상대로 관세를 때렸던 바 있다.
The stakes are higher now.
미중관계에는 걸려 있는 것이 과거에 비해 더 높다.
More than one-third of the 9.96 million vehicles General Motors Co sold globally in 2015 were delivered to Chinese customers. Profits from Chinese operations, including joint ventures, accounted for about 20 percent of GM's global net income of $9.7 billion in 2015. Ford Motor Co's China JVs represented about 16 percent of its global pre-tax profit of $9.4 billion in 2015.
제네럴 모터스는 2015년에 당해연간 생산된 대략 1000만대의 차량 중 3분의 1을 중국 내 소비자에게 판매한바 있다. 중국에서의 사업으로 얻는 이윤은 2015년 기준 공동 벤처사업 영역까지 포함하여 약 20억 달러에 이른다. 이는 제너럴 모터스가 연간 전세계에서 벌어들인 돈의 약 20퍼센트에 해당되는 금액이다.
U.S. retail giant Wall Mart Stores Inc has 432 stores in China, while coffee chain Starbucks Corp has 2,500 stores there and outgoing CEO Howard Schultz told investors China will one day be a bigger market for the firm than the United States.
미국의 거대 유통기업인 월마트의 경우 중국 내 432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으며, 스타벅스의 경우에는 중국 내에서 2500여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퇴임을 앞둔 스타벅스의 최고경영자 하워드 슐츠는 투자자들에게 중국은 언젠가 미국 시장보다 더 큰 시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었다.
Aircraft maker Boeing Co plans to build a "completion" factory in China for its 737 jets, anticipating the country will need 6,800 new jetliners worth $1 trillion over the next 20 years.
항공기 제작업체인 보잉사의 경우 중국에서의 보잉 737 여객기 공급을 위해 중국 현지 완전 조립라인을 건설하려고 계획했다. 중국은 앞으로 6800대의 새 여객기가 필요하며, 그 가치는 향 후 20년간 약 1조달러에 이른다.
"The United States and China are in a symbiotic relationship, we are wed to each other and do best when we grow together," said Susan Aaronson, a professor at George Washington University who teaches corruption and good governance.
"미국과 중국은 (전 세계적으로) 상징적인 관계하에 있다. 우리 미 중 양국은 서로 '결혼'한 상태이며, 우리 양국이 함께 성장할 때, 최선을 다해 왔다. <수잔 아론슨, 조지 워싱턴 대학 교수>
· FACT BOX U.S. companies bet on stable China relations
펙트 체크 - 안정된 미중관계에 의존하는 미국 기업들.
The total value of U.S. trade with China was $599 billion in 2015, according to the U.S. Census Bureau, of which $116 billion was exports to China from U.S. producers, while U.S. companies imported $483 billion in goods from China.
미국 통계청에 따르면 미국이 중국과 진행 중인 교역의 총가치는 2015년 기준 약 6000억 달러에 이른다. 이 중 1160억 달러 가치의 상품이 미국의 생산자로 부터 중국으로 수출된다. 그러는 동안 미국의 기업들은 4830억 달러 가치의 상품을 중국으로 부터 수입해오고 있다.
Alan Deardorff, professor of international economics and public policy at the University of Michigan, said that if U.S.-China trade tensions were to reach a boiling point, "the pain would be widespread and deep” for U.S. businesses.
미시간 대에서 국제 경제학 및 공공정책을 가르치는 알란 디어도프 교수는 만약 미중 무역관계에서의 긴장이 한계점에 도달하게 된다면, "그로 인해 미국 사업들이 겪을 고통은 깊고 광범위하게 퍼질 것이다." 라고 하였다.
Trump and his advisers have said the U.S.-China trade deficit reflects bad trade deals and currency manipulation by the Chinese government, which they said justifies a tougher response than in the past.
트럼프와 그의 보좌진들은 미중간 무역 적자는 미중간 무역관계가 나쁜 합의인 것을 반영하는 것이며, 중국 정부가 환율을 조장하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 말해왔다. 이런 (이유로) 트럼프와 그의 보좌진들은 미중 관계에 있어 거친 대응을 하는 것이 정당하다 말한다.
<중략> 대만 문제로 뜨거워진 상황에서 트럼프가 대중교역에서 징벌관세를 부과하면 중국은 트럼프가 의도한 이사응로 그 무게를 받아들이고 보복할 것이라는 내용.
"China's leaders need stability and Trump is totally disruptive," Aaronson said. "They will need to signal their strength in return."
"중국의 지도자들은 (미 중관계 및 중국 국내에서의) 안정을 필요로 하고 있는데 트럼프는 (이를) 완전히 저해하고 있다."
"중국의 지도자들은 그 들이 맞설 힘이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를 보낼 필요가 있게 될 것이다." <아론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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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정리
그럼 언제까지 이 불공정한 교역 관계를 내버려 둘 생각인거지?
그러게 말입니다 주군.
뭐 기업 놈들이 슬슬 저항을 하려나 본데.
난 기업이나 자본가들에게 진 빚이 없는 미국 역사상 첫 대통령이다.
오직 내힘으로만 대통령이 된 사람이야.
어디 막을 수 있다 착각을 해서, 큰 손실을 보던가, 아니면 눈치껏 중국에서 철수하거나 어찌하나 한번 보자고.
자유시장 경제 아니겠나? 어떤 이유로든 시장환경이 변화에 직면하면 기업들이 적응을 해야지! 나한테 징징대지 말고.
내 리얼리티 쇼에 나오는 인턴들 봐. 얼마나 살벌하게 살아남으려고 그러나? 응?
사실 중국에서 사업 하는게 아니면 저희도 의미있게 두들기지는 않을 겁니다만,
뭐 미국 내에서 생산을 다시 시작하는 게 가장 좋은 점수를 받겠습니다.
뭐...눈치껏 기거나 우리랑 싸우거나인데...
뭐가 더 현명한지는 우리의 행보를 제대로 분석해서 우리가 정상인이 아니라는 걸 안다면 망설이지 않고 택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린 얼마지나지 않으면 미국의 살아있는 권력이 될 것입니다.
...훗.
부록
아니! 대체 왜 미국의 기업들이 저리 소극적으로 저항하는 거얏!
트럼프가 미중 무역관계 건드리면 기업들이 가만히 있지 않을거라 떠든거 누구야?!
시핵심 동지 속단할 일이 아닙니다. 일단 기다려 보심이...
그리고 트럼프는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순전히 자기 역량으로 대통령이 된 사람입니다...
미국기업들 입장에서도 목줄을 채울만한 접점이 없어 전전긍긍할 겁니다...
그래도 아마 곧 반 트럼프 행보에 발을 담그는 기업도 곧 나타날테니...조금만 인내하시면서...
임마!!!! 기업들이 가만히 있지 않을테니 트럼프가 감히 미중관계 손 못댈거라 떠든게 누구냐니깐?!
전혀 그렇지가 않잖아?!
속단할 일이 아니라니깐요....그게 공개적인 행보로만 정치적 압력이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잖습니까...
에레이 썅!!!!
우리가 할 수 있는 방안, 대안, 보복들 싹 정리해두어!
알았어?!
저기...시핵심 동지.
지금 미국에게 지나친 보복을 했다가 저 똘기 만점인 트럼프가 다시 대응 보복을 반복하는 악순환이 시작되면 치명타를 겪는 것은 우리 중국도 마찬가지일 수 있습니다. 대미 교역에서 우리 중국이 막대한 흑자를 내고 있다는 것을 잊으셨습니까?
이제 우리 기업들이 고도 성장사회에서도 나름 통용될 만한 경쟁력 있는 시장에 진출해가려 하는데, 미국 시장을 잃는다면...그건 분명 손실입니다.
더군다나 미국의 혹시모를 군사적 압박에 대한 억제책으로 경제적 유대관계 만한게 없는데....
아주 그냥 더럽게 꼬였네 썅.
이건 뭐 너죽고 나죽자 식 아냐 미친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