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내장 수술했는데 보험이 무용지물?…의료자문 때문?
[앵커]보험 가입자가 보험금을 청구하면 보험사에선 필요시 의료자문이라는 걸 진행합니다.보험금을 주는 것이 적절한지 따져보는 절차인데요.무분별한 보험금 지급을 막기 위한 조치지만, 가입자 입장에선 오히려 보험금 지급을 거절당하는 걸림돌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보도에 지웅배 기자입니다.[기자]안경을 바꿔도 앞이 제대로 보이지 않아 결국 백내장 수술을 받은 손은주 씨.하지만 이후 보험금을 청구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습니다.[손은주 / 백내장 환자: 뭘 사인하라고 해서 (사인을 하니까) 그러고 난 다음에 (보험사가) 의료자문을 했는데 돈(보험금)이 나갈 수 없다고 (하더라고요.) 안경을 벗을 목적으로 수술을 한 거다(라고 취급하는 거죠.)]이처럼 비대면으로 의료자문을 받은 뒤 보험금 지급이 안 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지난해 상반기 전체 손해보험사가 실시한 의료자문은 3만여 건.이 중 보험금을 아예 주지 않은 건 3천여 건, 일부만 지급한 건 6천 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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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병원과 환자의 잘못으로 다수의 선량한 피해자가 발생합니다~
도수치료, 백내장, 비중격만곡술 등등,
일부 안과의 돈벌이 수단이 되버린 백내장 다초점렌즈 수술은
문제가 많습니다.~
관련해서 법률전문가와 찍은 영상 곧 유튜브에 올리겠습니다~
백내장 수술했는데 보험이 무용지물?…의료자문 때문? - SBS Biz
[앵커]보험 가입자가 보험금을 청구하면 보험사에선 필요시 의료자문이라는 걸 진행합니다.보험금을 주는 것이 적절한지 따져보는 절차인데요.무분별한 보험금 지급을 막기 위한 조치지만,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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