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0. 인자수지, 용(龍) - 논(論) 용의 여기(餘氣) - 31

[고우 빈경민]

550. 용(龍) - 논(論) 용의 여기(餘氣) - 31

張忠定公祖地(장충정공조지)

上倒騎龍穴，地在吾邑新營水南五裏，土名烏石源，遊蜂戲蝶形。

상도기룡혈，지재오읍신영수남오리，토명오석원，유봉희접형。

위는 기룡혈이며 자리는 우리 읍 신영수 남쪽 오리에 있고

토명은 오석원이다. 유봉희접형*이다.

*遊蜂戱蝶形(유봉희접형) : 벌과 나비가 어울려 노는 형

宋參知政事忠定公燾祖地，系國師吳景鸞下。

송참지정사충정공도조지，계국사오경란하。

송의 참지정사 충정공 도의 조의 묘이며

국사 오경란이 잡은 곳이다.

이하 내용은 원문만 올립니다. 사례도 중요하지만 장소가 중국이라

저도 깊이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어 충분히 전달하기 어렵고

양도 많아 해석을 생략하였음을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꼭 필요하시면 댓글로 요청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課曰：“前有三峰，後有七星，水分八字，官顯無涯。

後出一宰執、二候、進士五十餘人，登仕藉者百餘人。

子孫甚蕃，稱十院張氏。今富貴未艾。

按：是地龍自高嶺天池峰卸下霞帔，垂絲落脈，爲岡埠，

在平坡間磊磊落落，如蜂屯蟻聚者，相望數裏。

過峽重重，而枝葉甚蕃衍，護從極周密。

比入局，卻又如拋梭，如撒珠，之玄走弄，棲閃萬狀，不可捉摸。

殆未易以形容其美也。有龍如此，安得不結極美之穴？故其穴結後，

又有許多餘氣去爲陽基，爲陰地，適見正穴之力量極大耳。

但餘氣山雖去，爲橫帳列於穴後，枝枝葉葉，包裹穴之左右，

並爲水口兩邊龜蛇等砂。

卻登穴不見有山，立於墳頭，回視背後及左右，一望皆爲青天，似於空曠。

而結穴處最低平，又非高壟俯視群卑之比。

遠著腳力，仔細檢點，始知群山皆顧定穴場，未敢離也。且近案既不端尊，遠朝又不秀異，又無龍虎，又無明堂，又不見水。面前簇簇多山，似於逼窄。而穴後反空，無一可入俗眼，誰信爲此等大地？予兄弟初嘗裹糧擔簦往觀數次，莫測其奧，駁難推求，竟亦無憑。後獲穴法眞傳，始知其妙，妙在穴也。故此等怪穴，茍非有天然之美，即過龍矣。《葬書》五凶，此其一也。趙緣督翁雲“十個騎龍九個假”，正恐人不識有穴無穴而誤下過龍耳。故哲師全在識穴。

[수암 이정희]

오경란이 소점한 유봉희접형을 공부합니다. 감사합니다.

[지향 이범능]

ㅎ 정말 벌과 나비가 어울려 실냇물이 흐르는 꽃숲에서
노니는 형국이네요..수고 하셨읍니다..^^ ^^ ^^

[天安 박창서]

2023.4.21일 공부했습니다.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