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 제가 사는 동네에 공고가 붙었습니다.
7월에 정부에서 '송주법'이라는 걸 시행함에따라 송전탑 부근에 사는 주민들에게 일종의 지원사업을 한다는 것이었는데요
이 공고가 붙기 전까지는 사실 저희 동네가 위험지역? 에 속하는 것인지도 몰랐습니다.
이제서야, 정말 계속 여기에 거주하는 것이 안전한 것인가 의문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아파트 주민회의에서는, 한전에서 직원이 나와서 뭔가를 측정해 갔는데 그게 안전하다는 증거라며 괜찮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미심쩍은 부분이 있습니다.
계속 살아야 할지, 이사를 가야 할지도 모르겠구요. (지금 전세기간이 만료되어 갑니다)
카페에서 얘기하는 팔방진?을 설치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습니다.
(팔방진이 정말 효과 있다면 이웃 주민들에게 정보를 알려주려 합니다.)
일단 송전탑 으로부터 700미터 반경 이내인 걸 이번에 알았고
345kV 라는 것이 송전탑에서 나오는 전자파의 세기라는 것 같은데
안전거리를 찾아보니 345kV 는 표준 5미터라고 합니다만..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2&dirId=12120443&docId=206715161&qb=7Iah7KCE7YORIOyViOyghOqxsOumrA==&enc=utf8§ion=kin&rank=1&search_sort=0&spq=0&pid=SZGjwlpySp4ssc5rXxZssssssso-289039&sid=VE4P3HJvLDsAAG5W598
그렇다면 700미터에 거주하는 주민들한테 굳이 지원금을 주는 이유가 궁금하구요..
아파트 단지 내/외 에서 측정한 전자파? 는 아주 미미하다고 하는데
이를 믿어도 될지요?
그리고 755kv 는 무조건 멀리 떨어지라는 글을 보았는데
한전에서 755kv가 아닌 345kv 송전탑이라고 하면 그대로 신뢰해도 될지요?
그렇다면 어떠 송전탑은 755kv 이고 어떤 송전탑은 345kv 인지 기준이 있는지요?
첫댓글 말씀대로 안전하다면 한전에서 돈을 줄 이유가 없지요. 한전이 자선단체도 아닌데.... 고압선 주변에 사는 사람들은 암이나 백혈병이 많다는 사실은 이미 아실테고. 그 이유는 전기에서 나오는 파장이 체세포에서 복제를 할때 서로 교신하는 파장에너지보다 세기 때문에 복제가 제대로 안되거나 변형된 세포로 복제되는 과정이 반복되어 종국에는 암이 걸리는 것이라는 설명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팔방진도 소용이 없을 것입니다. 저는 일단 피하는 것이 상책이라 생각됩니다.
1년에 20만원? 안받고 이사갑니다.
지원금은 실은 크게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신청하지 않으면 안 받아도 되고요..문제는 한전에서 측정했다는 저 수치를 믿어도 되는 것인지..이사를 가려하니 전세비가 너무 올랐고..힘드네요..
이사가는게 현명합니다.
흠.. 저 수십만볼트의 전자파 아래에선 명당도 없어집니다.. 700미터 거리라니 그나마 좀 나은듯 하지만 어둑한밤에 송전탑근처에서 부터 형광등을 땅에 꽃아보십시오 켜지는거리보다 훨씬 멀리 달아나야 합니다
형광등을 꽂아 불이 켜지지 않으면 그나마 괜찮다고 볼 수 있는지요?
@먼별빛 불이켜져 눈에 보일정도면 말할필요도 없는거겠지요 과거 세부자료를 따른곳에서 본적이 있읍니다만.. 폰이라 자세히는 못적구요 어느분의 글에서 15만볼트는 350M떨어져야하고 75만볼트는1800m떨어져야 안전하다고 합니다
자석과 같이 송전선 주위로 전자기장이 형성되니 .. 나침판을 들고 방향측정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보통의 우리같은 일반인이 전자기장을 측정할수있는장비가 없으니 어쩔수 없이 살아야 한다면 최소한 나침판이 전자기장의 영향을 안받는거리는두심이 나을듯 합니다
고압선이 지나는 강원도에서 지인이 전하는 이야기 입니다. 한동내에 100명정도 거주하는데 40%가 각종 암으로 사망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정확에 원인규명을 할수가 없어서 소송도 어렵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