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이 가는 길』(작사 이건우, 작곡 정의송)은 2008년 7월
발매된 「김흥국」정규 앨범 타이틀 곡입니다.
2008년 10월 KBS TV '상상 플러스 시즌 2'에 출연한「김흥국」은
"1989년 대박 히트를 기록한 〈호랑 나비〉 시절을 잊지 못하는
팬들의 간곡한 바람에 힘입어 신곡(新曲) 『사나이 가는 길』을
발표하게 됐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평소 자신의 노래 가사조차 깜박 잊어버리곤 한다"는 그는
"가사를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 특별한 해결책을 궁리해 작사가
에게 부탁했다"고 말해 주위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가사 외우기가 가장 어렵다는 그의 명쾌한 해결책은 아예 2절을
안 만드는 것. 「김흥국」은 "작사가 에게 아예 2절을 만들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고, 덕분에 타이틀 곡은 1절이 그대로 2절이 돼
결국 1절을 반복하는 형태가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출연자들이 '박장대소(拍掌大笑)' 했으며,「김흥국」은
"음악이란 간단하게 들이대야 가슴에 와 닿는 법"이라며 그동안
숨겨두었던 음악에 대한 철학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인천 아이러브색소폰클럽 대표 윤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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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처음 태어났을 때 가진 것 없었어
그 어느새 자라서 꿈을 알아 버렸지
너 없인 정말 못살겠다 아파한 적 많았지만
힘들어도 기다려 좋은 날이 올 거야
어차피 인생이란 모 아니면 도
사나이 약속 죽는 날까지 지키며 살리라
슬퍼서 우는 사람은 이류(二流)
이 악물고 견디는 사람 일류(一流)
의리의 남자다 사나이의 길을 간다
세상에 처음 태어났을 때 가진 것 없었어
그 어느새 자라서 꿈을 알아 버렸지
너 없인 정말 못살겠다 아파한 적 많았지만
힘들어도 기다려 좋은 날이 올 거야
어차피 인생이란 모 아니면 도
사나이 약속 죽는 날까지 지키며 살리라
슬퍼서 우는 사람은 이류(二流)
이 악물고 견디는 사람 일류(一流)
의리의 남자다 사나이의 길을 간다
어차피 인생이란 모 아니면 도
사나이 약속 죽는 날까지 지키며 살리라
슬퍼서 우는 사람은 이류(二流)
이 악물고 견디는 사람 일류(一流)
의리의 남자다 사나이의 길을 간다
의리의 남자다 사나이의 길을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