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성기 앞에 대형 김일성, 김정일의 초상화를 걸어라!
정부는 적화통일의 기반조성에 혈안이 되었던 김대중정권에 의하여 철거되었던 대북 확성기 방송을 천안함사건 이후 북한군에 정신적 타격을 가할 수 있는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기위하여 MDL 일대 11개 지역에 대형 스피커(확성기)를 설치해 놓고 재개 시점을 저울질하고 있다. 확성기는 출력을 최대화할 경우 야간에 약 24km, 주간에는 약 10여km 거리에서도 방송 내용을 청취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북한군은 남북 군사회담에서 대북 확성기 방송중단을 집요하게 요구하여 오면서 최근에는 남측이 확성기 방송을 시작하면 조준격파 사격할 것이라고 위협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대형 확성기 앞에 김일성, 김정일의 초상화를 컬러로 출사하여 걸어놓는다면 북한군들은 그들의 절대 신으로 섬기고 있는 김일성과 김정일의 초상화에 과연 조준격파를 할 수가 있단 말인가? 이는 확성기소리 전파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어 심리전의 대북효과는 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지 않는가?
이뿐만이 아니라 만약 김일성과 김정일의 초상화를 향하여 정조준 격파한 내용을 전 세계에 알린다면 북한의 절대 신으로 추앙 받고 있는 희대의 악마인 김일성과 김정일은 전 세계인으로부터 비웃음과 조롱의 대상으로 추락하는 이중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므로 군 당국에서는 하루라도 늦춤이 없이 재설치한 대형 확성기를 이용한 대북심리전을 더 이상은 늦추지 말고 즉각 시행 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
2010년 7월 11일
자유시민연대 공동대표 송 영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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