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3월28일(목요일) 고1.2.3학년 모의고사의 의미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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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의고사 시행과 주의점>
1.고1.2.3학년의 3월 28일(목)모의고사는 2024년도의 첫 번째 시행입니다.
2.이 시험의 결과는 3주후 자신의 성적표를 받아보게 됩니다.
3.학생들에게 주어지는 성적표에는 수능 활용지표인 표준점수, 백분위 ,그리고 등급으로 확인 가능하면 원점수(득점) 구분자도제공됩니다.
4.학생과 부모님들은 성적표의 좌측 상단에 기재된 성적표의 수능 활용지표인 표준점수,백분위,등급의 순위나 점수에 관심과 기대를 할 뿐 그 외의 자료 분석에는 둔감합니다.
5.이 성적표의 활용지표중에 자신의 실제 실력을 표기하는 유일한 지표는 원점수(득점)입니다.
6.이외 활용지표는 수능시험이 아닌 이상 집단의 특성이 결정하는 지표이니 오직 원점수를 통해 만점 대비 얼만큼의 차이를 보이고 있는지 그리고 만회 가능한 점수인지 극복 가능한 문항은 몇개나 있었는지를 문항분석을 통해 자신의 목표 원점수에서의 차이와 만회할 학습법을 정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예를 틀면 국어의 원점수가 88점이라면 3점짜리 배점의 4개 문항을 오답하여 받은 점수이거나 2점배점 몇 개와 3점 배정 몇 개를 합 한 오답의 갯수만큼이 자신의 실력입니다.
7.오류 자신이 틀린 문항을 단순히 다시 풀어 본다가 아니고 출제 문항의 범위와 그 문제의 개념의 이해와 연계 단원까지를 생각해 보면서 추가 학습을 해야 합니다.
8.이런 과정을 통해서만 자신의 취약한 영역의 단원이나 개념에서의 부족함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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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모의고사의 학년별 의미와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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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학년
1> 입학시 자신의 중학교 내신성적으로 반 편성된 성적은 각기 다른 중학교의 성적 편차를 고려한다면 평가 집단의 동일성 면에서 부족하지만 3월 학평 성적은
처음으로 해당 고등학교 구성원의 집단 특성을 고려한 자신만의 능력을 보이는 첫번째 시험이고 객관적인 지표로서의 학평 성적이라 자신을 바라보는 학교나 급우들의 기준이 될수 있고 자신만의 자존감을 확인하고 높이는 결과가 될 것 입니다.
2> 이 자료의 자신의 위치는 4월말 5월초의 학교 자체 시험인 1학기의 중간고사에서 자신의 위치를 정하는 기준으로 삼을 수 있기에 최선을 다해서 응시하여야 합니다.
3> 시험의 범위는 중학교 전 범위이니 자신의 중학교 성취도와 학습능력을 가름해보는 잣대로도 활용가능 합니다. 중학교 교육 과정의 결손은 없었는지 돌아보는 계기로 삼아야하고 부족하다면 언젠가는 복습해야 할 것입니다.
4> 영어, 한국사, 사회탐구, 과학탐구는 절대평가로 처리 됩니다.
2) 2학년
1> 시험의 범위는 1학년 전과정을 포함하며 인문의 사탐 9개 과목중에서 2과목을 지정하여 응시해야하며, 1학년의 통합사회 과목의 범위와 난이도 수준이며 자연의 과탐 4개과목중에서 2과목을 정하여 응시한다. 1학년 통합과학 단원의 내용입니다. 시험의 범위는 협소하지만 전체 문항수는 그대로 유지 됩니다.
수능에서처럼 국수영한국사 탐구 과목 2개로 총 6과목을 처음으로 실시하게 된다.
2> 자신의 성취도가 1학년때와는 얼만큼 차이가 있는지 성장 가능한 영역은 존재하는지 공략하고 집중해야 할 부분은 어디인지를 반드시 점검하는 전환점으로 삼아야 합니다.
3> 6월 부터는 실제 2학년 교육과정에서 배운 범위가 모의고사의 시험범위가 되며
2학년 교육과정에 있는 사회,과학탐구 과목 2개를 수능 선택과목으로 삼아도 되는지 아님 3학년에서의 선택 과목으로 삼을지를 빠르게 결정해 보아야 한다.
4> 3월 모의고사에서는 사회,과학 탐구과목의 성적은 수능 활용지표가 적용되어 나오고 있기에 국수탐의 점수합이 600만점 기준에 어느정도 도달하고 있는지 견주어 볼수 있는 첫번째 시험이 될 것이다.참고로 전년도의 인문 표점합은 410점,자연은 432점을 최고 점수로 삼아 정시 배치 점수가 형성 되었습니다.
5> 영어,한국사는 절대평가이며 과탐2인 4과목과 제2외국어/한문은 미출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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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3학년
1> 3학년의 3월 모의고사는 고1.2학년의 교과 과정의 완결판이고 앞으로의 목표치와 현재의 자신의 위치를 돌아 볼 수 있는 시험입니다.
2> 3월 모의고사는 처음으로 수능 형태의 국어와 수학의 선택 과목을 스스로 정하여 시행해 보는 첫 시험입니다. 사탐은 전범위 과탐에서 1은 점범위 2는 출제 범위가 아닙니다.
3> 하지만 2학년에서 국어과목의 선택과목을 3학년에서 수강하는 학교의 학생이있다면 온전한 점수를 얻는 것은 불가능 할 수 있습니다. 수학의 공통인1.2는 유지되고 선택과목인 확통/미적/기하는 1단원의 일부이니 진도에 맞게 진행 됩니다.
4> 이제는 비로서 자신의 점수 대비 정시의 희망 목표대학의 차이와 수시 수능 최저 기준의 충족여부를 선정하여 응시하고 결과물을 받아 들이는 연습이 필요한 시기 입니다.
5> 영어,한국사는 절대평가이며 과탐2인 4과목과 제2외국어/한문은 미출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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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고사는 단순한 시험이 아니며, 어느 순간 대학의 높이를 정하는 가장 결정적인 잣대가 될 것입니다. 시행 후 후회나 아쉬움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야 하는 이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