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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새해 들어 동학개미 및 기관 투자자들이 국내 증시에서 2조1319억원을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기간 서학개미 및 기관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순매수액은 65억5799만달러로 집계됐습니다.
국내에선 주식 비중을 줄였지만, 미국 주식 비중은 대폭 늘렸습니다.
♢美증시로 떠나는 개미
♢국내증시 1위 '7만전자' 횡보
♢HBM 선두 SK하이닉스 시총...美 마이크론에 비해 25% 적어
♢애플 10년간 자사주 830조 매입
♢시가총액 대비 주주환원율 / 韓 0.2%…美 10분의1도 안돼
♢쪼개기 상장도 주주가치 훼손
3. 대형 온라인 플랫폼의 반칙행위를 막기 위한 플랫폼법 대상에 국내에선 네이버와 카카오가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공정위는 다음 달 설 연휴를 앞두고 공개할 플랫폼법 대상을 4~5개 정도로 최소화할 것을 검토 중입니다.
4.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용산 대통령실에서 오찬 회동을 가졌습니다.
당정 갈등 봉합이 마무리 국면에 들어간 신호로 해석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 창밖을 내다보며 대화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한 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투톱’을 대통령실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며 최근 불거진 당정갈등을 사실상 봉합했다. <사진=대통령실>
5. 월급 만으로 매달 1억1000만원 넘게 버는 초고소득 건강보험 직장가입자가 3800명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은 매월 건보료 최고 상한액인 782만원가량을 회사와 절반씩 나눠 내고 있습니다.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중 0.02%
6. 조선업 일자리 6000개 늘고, 섬유업은 소폭 감소할 듯
올해 상반기 수출 호조세가 이어지면서 조선·반도체 등 주요 제조업 일자리가 작년보다 4만2000여 개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내수 경기 위축에 따른 수요 부진으로 섬유업 일자리는 소폭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7. 전세 대출도 ‘갈아타기 열풍’ 불까
지난 9일 시작된 아파트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가 은행권 전반의 대출 금리 인하를 끌어내고 있다.
대출 갈아타기가 초반 흥행에 성공하면서 은행 간 경쟁이 치열해졌기 때문이다.
♢은행권 대출금리 인하 경쟁 속 내일부터 갈아타기 시작
8. "140억 빌렸는데…피가 마릅니다" 중소기업 대표의 '눈물'
♢빚 못갚는 中企…은행 연체 15조 육박
♢고금리로 줄폐업 위기…은행 부실관리 비상
♢작년에만 3분기까지 10.7조…1년새 5조 급증
♢年 10% 고금리에도 2금융권 찾는 기업들 늘어
♢"신규투자? 이자 낼 돈도 없다"
9. 살얼음판 中증시…'헝다 파산' 악재까지
♢中, 부실 국영자산운용사 3곳...국부펀드에 합병 계획 추진
♢'비유통주' 공매도 제한으로...국유기업 경영권 보호 강화
♢헝다그룹 관련주 거래 중단
♢홍콩항셍지수는 상승 마감
10. "중국인 입맛에 맞는 전기차 만들겠다"…정의선 회장 '결단'
♢"세계 1위 전기차시장 포기 못해"...'中 액셀' 밟는 현대차
♢현대차 '중국 맞춤형' 전기차 만든다
♢베이징현대, 新프로젝트 착수...세계 1위 시장 재공략 의지
♢아시안게임때 中 '지커' 탄 정의선…디자인·주행성능에 깜짝 놀라
♢"성공 요인 배우자" 메시지 건네
11. '마피'스텔 전락한 오피스텔 …"2억 내려도 안팔려"
♢호황때 고가에 분양 받았지만...3년새 금리 치솟고 집값 뚝뚝
♢분양자들 "잔금 낼돈이 없다"
♢매물 쌓이는데 거래는 없어
♢작년 청약 오피스텔 절반 미달
♢"부동산 버블붕괴 뇌관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