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8차 정기산행 안내(설악산대승령)◈
◑ 설악산 대승령(1210m)
♣ 설악산한반도의 중추인 백두대간중에 가장 높은 대청봉(1708m)을 정점으로 펼쳐진 설악산. 설악산은 동북쪽의 금강산과 동남쪽의 오대산 사이에 솟아 있으며 한라산 지리산에 이어 남한에서 세 번째로 높은 명산이다. 설산 또는 설봉산 등으로도 부르는 설악산은 남한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으로 봄의 철쭉 등 온갖 꽃, 여름의 맑고 깨끗한 계곡물, 설악제 기간을 전후한 가을 단풍, 눈덮인 설경 등 사시사철 어느 때나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설악산은 한계령과 미시령을 경계선으로 동해쪽은 외설악, 서쪽은 내설악이라 부르며, 한계령 이남 오색지구를 남설악으로 구분하기도 한다.남설악 지역은 옛날부터 오색약수와 온천이 유명하고 주전골 일대의 용소폭포, 십이폭포, 여신폭포 등이 대표적인 경관을 이루며 산세가 아름답다. 점봉산(1,424.2m)도 남설악 구역에 속한다. 남설악 지역에서는 오색-대청 코스, 한계령-끝청-대청 코스등이 대표적 등산 코스이다. 오색 코스 길목은 그린야드호텔 위편, 국도변의 국립공원 매표소이고 한계령 코스 길목은 한계령휴게소 옆 설악루 계단이다. 인근의 관광지로는 대승폭포, 옥녀탕, 가마탕, 한계고성, 등반을 즐기는 사람들의 필수코스인 하늘벽코스등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으며, 한계천을 중심으로 오토캠핑을 즐길 수 있는 북쪽송림과 차량진입이 불가한 남쪽송림으로 나뉘어져 있다.
장수대는 한국의 3대 폭포 중 하나인 대승폭포로 접근하기 가장 쉬운 기점이다. 매표소에서 불과 한시간 거리에 폭포의 전모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있어 많은 탐방객들이 간단한 차림으로 이곳을 찾고 있다. 대승폭포는 금강산의 구룡폭포, 송악산의 박연폭포와 함께 우리나라 3대 폭포로 꼽히는 곳으로, 그 웅장한 규모와 수려한 풍광으로도 이름이 높다.또한 토왕폭, 소승폭과 함께 국내에서 고난도 빙벽등반을 펼칠 수 있는 클라이머들에게도 친숙한 폭포다. 대승폭포는 신라 경순왕의 피서지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그만큼 폭포가 자아내는 아름다움과 장엄함이 뛰어나다는 것을 뜻한다. 폭포 아래쪽에는 중간폭포라는 것이 있어 또 다른 자연미를 선사하며 이곳의 풍치를 돋보이게 한다.
설악산국립공원 서쪽의 장수대에서 대승폭포를 지나 북쪽으로 1시간 30분쯤 가면 설악산 서북능선 상의 고개인 대승령이 나온다. 바로 이 대승령이 내설악으로 들어가는 첫 고개가 되는 셈인데 이 고개를 넘으면 백담사 또는 12선녀탕계곡 쪽으로 내려갈 수 있다. 이곳 주변에는 각종 이름모를 새들이 살고 있으며 갖가지 바위, 돌과 나무들이 어우러져 멋있는 자연풍경을 이루고 있다. 장수대 북쪽 1㎞지점에 위치한 대승폭포는 88m의 물기둥이 낙하하여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 신라 경순왕의 피서지였다고 전해지며, 개성의 박연폭포, 금강산의 구룡폭포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폭포로 손꼽히며 오색무지개와 물보라가 날리는 광경은 보는 이를 황홀케 한다. 대승폭포의 전설하나.. 옛날에 부모를 일찍 여윈 대승이라는 총각이 이 고장에 살았는데, 집안이 가난한 대승은 버섯을 따서 팔아 연명했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날 폭포 돌기둥에 동아줄을 매고 버섯을 따고 있었는데, 이미 세상을 떠난 어머니가 절벽 위에서 다급히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소리가 나서 정신없이 올라가보니, 어머니는 간데 없고 동아줄에는 커다란 지네가 달라붙어 동아줄을 썰고 있었다. 덕분에 대승은 목숨을 건졌는데, 죽어서도 아들의 생명을 구해준 어머니의 외침이 들리는듯하다해서 대승폭포라 불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 일 시 : 2012년 9월 22일 넷째 토요일
◑ 장 소 : 강원 인제 북면
◑ 버스승차 시간 :
불당호반 맞은편 ===========================▷ ( 4:30)
쌍용4거리.하이마트맞은편====================▷ ( 4:33)
이마트맞은편 국민은행앞 ====================▷ ( 4:36)
쌍용동 광혜당약국맞은편 버스정류장 ==========▷ ( 4:40)
성정4거리 기업은행=========================▷ ( 4:42 )
6단지 현대아파트 맞은편 부광약국앞==========▷ ( 4:45)
복지회관 (정문)===========================▷ ( 4:53)
삼부르네상스==============================▷ ( 5:00)
모나미관광시간엄수(정시출발)
◑ 산행비(기부금) : 30,000원 (선입금제)
◑ 계좌번호 : (농협) 352-0213-7331-23 (예금주 : 홍애자)
금요일 오전 12시까지 입금요망
◑ 준 비 물 : 점심,간식,음료(식수),모자,장갑,여벌옷 등
◑ 문 의 : 태정(회장) ☎011-9811-0015
어름치(부회장) ☎010-5268-0922
공공칠(산행대장) ☎010-6366-0071
설봉(산행대장) ☎010-4733-8215
솔뫼(산행대장) ☎010-2402-4340
물고기(산행대장) ☎010-4716-8662
어디메로(산행대장)☎016-419-9937
◑ 산행코스 : 장수대-대승령-십이선녀탕-남교리(12.8Km, 7시간 30분)
★ 설악산 개념도 ★
◑ 예상일정 : 5:00(천안출발) - 9:00(산행시작)- 16:30(하산예정) - 뒷풀이후 출발
(산행시작은 버스가 산행기점 도착시간을 기준하며 하산시간은 산행 여건에 따라 가감 될수 있음)
◑오후 23:00 천안 도착 예상(교통량에따라 달라질수있음)
◑ 설악산 풍경 ◑
비영리산악회인 관계로 기부금을 받아 운영하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