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 어린이도서연구회대구지회사무실
참석 : (참관) 곽명희 장현정 임정숙
(신입) 유미정 싱루이 우귀옥
발제 : 윤종순 (푸른사자 와니니) - 이현 글 / 오윤화 그림
발표 : 유미정
앞풀이 글꾼 : 우귀옥
♡ 운영위원회 전달사항
* 다음주는 지회회원 지원으로 「옛이야기 들려주기」 가 진행됩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오세요.
* 11월 원고 마감이니 준비 해 주세요.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하시면 돼요.
* 신입 회보 “이러쿵 저러쿵”은 해리엇으로 결정했어요.
♡ 앞풀이
「 만약에 내가 」 장덕현 글 / 윤미숙 그림
라는 책을 통해 또 다른 가해자와 피해자를 만들 수 있는 침묵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 책이야기
* 세상에 쓸모없는 것은 없다는 걸 한 번 더 일깨워 준 책이다.
* 동물의 이야기를 통해 살아가는 우리 인간들의 다양함이 나타나는 것 같다.
* 내용을 보면 작가가 남자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 여성작가라서 의외였다.
* 이야기가 쉽게 잘 읽혀지지가 않았다. 보통은 책을 빌려놓으면 아이가 궁금해하고 읽고 싶어하는데 아이도 싫다고 읽지 않았다.
* 너무 이야기에 빠져들어 순식간에 읽고 다음책 내용이 궁금했다. 최근에 나온
와니니6 사산테 아저씨 이야기도 사서 읽었는데 중간 다른 시리즈 잃지 않고도 빠져들 수 있으니 읽어보길 권한다.
* 앞쪽은 읽기가 좀 힘들었으나 뒤쪽으로 갈수록 이야기에 빠져들 수 있었다.
* 묘사가 너무 좋아서 사파리의 경험이 되살아 났다.
* 와니니 그 자체로 좋았으며, 내 아이가 와니니처럼 어려운 환경에 처했을 때 극복하고, 주변과 어우르며 살았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외톨이는 멈추지 않고 움직여야 한다”는 문구에 주저하고 있는 내 모습을 되돌아보게 된다.
* 제목이 “푸른사자 와니니” 인 이유가 뭘까?
어리다. 푸른초원 의 내용을 담고 있지 않을까 싶다. 초록불과 파란불의 차이랄까?
“초록사자 와니니” 는 뭔가 어색하다.
* 마니바 할머니의 결단력이 부럽다.
* 결핍이 아이를 강하게 키운다. 부족한 부분을 딛고 극복하고 성장시키는 것 같다,
* 좋은 부모말고 곁에 있어주는 부모가 되어야 겠다.
첫댓글 너무 늦어서 죄송해요.. 작업해 놓곤 올린줄 알았습니다. 다음부턴 제대로 확인할게요.^^::
괜찮아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