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한솔섬유에서 해외영업직이랑 등등 공고가 났던데요,
현재 이직을 고민하고 있는 직장인이라 두 번째 직장을 잡는데는 첫 번째보다 더 신중하게 되네요
그래서 말인데, 한솔섬유에 대해 궁금한 것들이 좀 잇어서요~
혹시 한솔에 재직하셨던 분이나 아시는 분 카더라 통신 말고 진실을 말해주세용~~ㅎㅎ
제게는 회사를 옮기느냐 마느냐의 중요한 기로라서요..
한솔이 업무강도 빡세기로 유명해서인지 채용공고가 자주 나는거 같아서 좀 의심스럽기도 하네요..
정말 힘들어서 못버티고 나오는 사람이 많은 건지.. 정말 주말도 없고 별보고 출근해서 별보고 퇴근하는건지..
그리고 제가 이직을 하려는 이유 중에는 물론 적성도 포함되어 있지만 페이도 관련이 있거든요...
동종업계와 비교했을때 (세아나 한세..) 대졸초임 연봉(여자) 이나 회사 분위기(뭐, 남녀차별이라던가..),
현재 위치와 향후 미래 같은 것도요..
감사합니다`~ 답글 달아주는 분들 모두 운수대통하실거예요!!!!!
첫댓글 제가 아는 형이 얼마전에 거기 다니다가 몇개월만에 그만두고 나왔는데요.. 음 자세한건 잘 못들어봐서 모르겠는데.. 그형 말로는섬유쪽으로 갈거면 세아나 한세로 가라..그러더라구요; 문론 그형이 한솔에 있었으니까 그런얘기를 한거겠지만; 업무강도나 페이는 잘 모르겠네요 ;;
업무강도 무지 빡새다고 하는데...그거야 주관적이나깐 그렇다 치더라도....채용공고는 너무 자주나네요..한달에 한번씩..저번달에도 해외영엽직 공고났는데.....-_- 떨어졌다 붙었다 말도 없이..이번에 또 공고났네요...이런.......
섬유쪽은 어디나 비슷해요...한솔 뿐만 아니라, 한세나 세아 노브랜드 신성 태평양 등등...업무강도 빡셉니다. 돈이야 한세나 세아가 동종업계뿐만 아니라, 어느 기업과 비교해서도 많이 주는 편이긴 하지만...한솔도 적지많은 않을 겁니다... 그리고 비젼과 관련하여, 섬유산업이 사향사업이라고 말나온게 수십년 전인데, 호황은 아닐지라도, 잘 버텨내고있지요. 그리고 점차적으로 바이어랑 다이렉트로 하게되는 추세가 될테니...벤더 하신다면 밥줄 끊기실 걱정은 없을거에여
제가 듣기론 한솔이 그나마 회사 분위기는 좋은 걸로 알고있는디~ 세아는 무지 빡시데요~
한솔들어갈려면 영어만 잘해서는 뭔가 부족해보여요. 스페인어나 베트남어 하나는 일상어수준은 먹어줘야 될거 같음. 생각할수록 욕심나는 회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