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지금 새벽에
봄 꿀비가 추적 추적
내리는 소리가
정겹습니다
감염자가 5명에 한 명 꼴로
기하급수적
막강한 기세로 설쳐대서
여행 날짜 잡아놓고 회비까지 완납해도 취소사태가 속출하는 시기에
가기로 한 사람들중
감염자가 마니 나온까
이런 저런일이 생기는 거
오늘은 토욜이라
집에서 가까운
구파발 이말산걷기를 가기로 했다가
취소하고
인사동
가요 노래모임을 가기로 했는데
아직은
구산역에서
집까지 이삼십분 걷는것도 힘에 부치는데
십키로
이말산걷기는 나에게 무리일꺼 가터서다
여성가수님들
짱짱한 노래실력도 들으러 가니까
재미 나더마
남자가수님들 보다
여성가수님들이
발음이 또렷하고
휠 세련되게 잘 부르더라고요
가요를 맛깔나게 부르는,솜씨도
능력이고
기술이더라고요
술과 음료수
무한대로 마시고 식사까지 나오니까
편케 앉아 먹고
노래를 즐기기만 하면되니까
뱃장이 무지 편타는
즐거운 토욜은
하루종일
쪼아유!
온 사방팔방에
감염자가 산재해 있어도
노래하러는 간다는거
죽어도
좋아?
입네다
카페 게시글
세상사는이야기
노래 모임!
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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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9
22.03.26 05:23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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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초저녁에 약 먹고 일찌감치
누워 실컨 자고 일났네요
남들은 한밤중일때
일어나 딸그락 딸그락
용감한 리아님이십니다
화이팅
ㅎㅎ
50명,모이는 곳에
23명 모이니까
모두 3차 맞았잔아요
감염자들이 무지 마나요
죽어도 좋아 훼드라~~~~ ㅎ
그래도 조심하세요...
모두 조심되는지
5명이나 안왔더라고요
노래는 하니까
아주,좋터라코요
문어 새우 조가비 담치 해물탕
맛나더라고요
저는 크라쌍 빵만 그리 먹었습니다
ㅎㅎ
'사담' 만 좀 줄이면 정말 좋을텐데 ...
뭔 할말이 그렇게 많은지 ...
아유 만나면
담소하는게 낙이죠
입가리개 벗으니까
만세 라요
노래할때만이라도
조용히 해주면
선진국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