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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4월 재보선 역할론 급부상
천정배 전 장관의 탈당과 무소속 출마 선언으로 광주 서구가 4·29재보선의 격전지로 분류되면서, 전당대회 이후 정중동의 행보를 보이던 박지원 의원이 여론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정계에서는 광주와 호남 지역에서 박 의원의 위상이 문재인 대표를 뛰어넘는다고 평가한다. 만약 그가 4월 재보선에서 광주 서구를 찾아 적극적인 지원 유세를 펼친다면, 새정치연합의 승리 가능성은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박 의원은 최근 <동아일보>와 한 인터뷰에서 "(4월 재보선과 관련, 당 지도부가) '이기는 선거전략'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며 문 대표 체제의 당 지도부를 향해 쓴소리를 하기도 했지만, 아직까진 재보선에 대해 이렇다 할 직접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박지원 의원 측은 16일 <시사오늘>과 한 통화에서 "4·29재보선에서 특별한 활동을 할지 말지는 두고 봐야 한다"며 "당분간은 매주 금요일마다 있는 지역구 활동과 출연하고 있는 방송 활동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천정배 전 장관과 만날 계획은 없느냐'는 기자의 물음에 박 의원 측은 "당 선거전략 상 문제도 있고 하니 지금 뭐라 얘기할 사안이 아닌 것 같다 "고 짧게 답했다. |
첫댓글 박지원 및 호남의원들 물먹이려고 잔대가리 굴리는 기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