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반 나절 손 아프게 깐 밤. ㅎㅎ
기름 약간 두르고 노랗게 볶다가 간장과 물을 넣고 졸입니다.
불을 끄고 꿀과 썰어 놓은 대추 넣어 덖어 주면 끝.
밥반찬도 괜찮고 간식으로 굿.
햄과 두부는 으깨고 느끼한 맛 덜어주는 청양고추 쏭쏭 썰어 넣습니다.
표고버섯은 삶아서 전복처럼 칼집을 넣고 물기를 제거한 후 전분 약간 뿌려서 속을 넣고 기름에 바싹 튀깁니다.
표고버섯 소스로는 마늘과 간장 식초 물 넣어 갠다음 볶으면서 썰어 놓은 당근과 앙파 청양고추를 넣어 끓여 줍니다.
농도는 밀가루나 전분 추가.
표고버섯 탕수육 .
남은 표고버섯으로 버섯전.
버섯향이 좋아요.
맛있답니다.
첫댓글 모두 맛있어보여요.
밤요리가 제일 먹고싶은데 껍질벗기는게 너무힘들어서
못하겠어요. 저녁반찬 굴무침했어요.
밤까는 기계를 등산 갔다 내려 오면서 샀는데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굴무침 ‥맛있게 생겼어요.
침이 꼴깍 넘어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