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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남군자산-갈모봉]<충북 괴산>...안중근 바위를 찾아서</strong><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904" class="txc-image" id="tx_entry_69621_" style="clear: none; float: none;" alt="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99D3FB3A5E65D37632"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04" exif="{}" data-filename="20200308_125448.jpg" id="A_99D3FB3A5E65D376328083"/></p><p style="text-align: center;"><strong><남군자산 안중근바위></strong><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언 제 : 2020.3.8(일) 연무</p><p>어디로 : 하관평-삼형제바위-칠일봉(?)-남군자산-안중근바위-갈모봉-선유동입구</p><p>얼마나 :산행거리 약 9.5km /산행시간 약 6시간8분(식사및 휴식시간 포함)</p><p><br></p><p>산행기록</p><p>09:23 하관평/버스정류장/바르미,고드미 마스코트 주차후 출발</p><p>09:25 마을안 느티나무</p><p>09:29 하관평 급수시설 배수지</p><p>09:36 묘소길 끝부분/우</p><p>09:59 지능선 도착/우</p><p>10:12 보람원 하산로 갈림길</p><p>10:25~10:53 삼형제바위/급유및 휴식(28분)</p><p>10:57 칠일봉(710m)/제수리치,막장봉 능선 갈림길/좌</p><p>11:16 삼거리/이정표/우측 남군자산 왕복후 좌측으로</p><p>11:17~11:32 남군자산(830.2m)/정상석/도마재,군자산 능선 갈림길/휴식(15분),되돌아섬</p><p>11:44~12:47 점심식사(1시간 3분)</p><p>12:53 안중근바위/손가락바위</p><p>13:03 보람원(30분) 갈림길/우</p><p>13:08 740.6봉/돗대바위(?)</p><p>13:20 보람원(20분)(30분) 갈림길</p><p>13:25 675m봉/698봉/옥녀봉,아가봉 능선 갈림길/좌</p><p>13:35 촛대바위(?)</p><p>13:41 보람원 하산로 안부</p><p>13:45 559.0봉</p><p>13:51 군자치</p><p>14:10 안테나</p><p>14:27~14:49 갈모봉 정상(582.4m)/급유,휴식(22분)</p><p>14:53 갈모봉 남능선 갈림길/좌</p><p>15:02 슬랩지대</p><p>15:09 482.3봉</p><p>15:28 선유동 도로/좌</p><p>15:31 선유동 입구/517번도로/제비소/산행 종료</p><p><br></p><p>* 산행기에 언급되는 지맥명은 수계중심의 "<strong>대한산경표</strong>"를 따름</p><p><br></p><p>* 남군자산-갈모봉 산행 GPS실트랙(다음 블로그에 저장)</p><p><button class="txc-file tx-unresizable" id="tx_entry_20948_"><img src="https://t1.daumcdn.net/daumtop_deco/icon/icon.hanmail.net/editor/p_etc_s.gif" ld="http://cfile231.uf.daum.net/attach/9990C7485E66E807246CF3"> 작은군자산-갈모봉_20200308_092136(episoder-20200308_155114).gpx</button></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945" class="txc-image" id="tx_entry_48614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9905B4475E66FEFA03"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45" exif="{}" data-filename="20200309_083718.jpg" id="A_9905B4475E66FEFA03A60E"/></p><p style="text-align: center;"><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945" class="txc-image" id="tx_entry_80740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99DA244A5E66E86A25"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45" exif="{}" data-filename="Screenshot_20200309-092958_OruxMaps.jpg" id="A_99DA244A5E66E86A25137F"/></p><p style="text-align: center;"><strong><산행지도></strong><br></p><p><br></p><p><span style="font-size: 11pt;"><strong><span style="color: rgb(0, 85, 255); font-size: 9pt;">[남군자산]</span></strong></span></p><p><span style="color: rgb(0, 85, 255); font-size: 9pt;">남군자산은 북쪽에 위치한 군자산(948m)에 비해 덜 유명한 곳이지만 </span></p><p><span style="color: rgb(0, 85, 255); font-size: 9pt;">기암절벽이 만들어내는 경치와 산에서 흘러나오는 깨끗한 물은 군자산 못지 않은 곳이다. </span></p><p><span style="color: rgb(0, 85, 255); font-size: 9pt;">또한 남쪽에 약 2km에 걸쳐 있는 선유계곡은 보기만 해도 남군자산 등반에서 흘린 땀을 씻어준다. </span></p><p><span style="color: rgb(0, 85, 255); font-size: 9pt;">그래서 이곳은 등산과 피서를 함께 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span></p><p><br><span style="color: rgb(0, 85, 255); font-size: 9pt;">산행을 시작하면 누구라도 압도당할 수 밖에 없는 집채만한 바위 덩어리들이 하늘을 가리운다. </span></p><p><span style="color: rgb(0, 85, 255); font-size: 9pt;">이것이 삼형제바위, 수천톤이 됨직한 바위 세 개가 조각품을 전시해 놓은 듯 하다. </span><br><span style="color: rgb(0, 85, 255); font-size: 9pt;">관평 사람들은 이산을 소군자산,혹은 남봉이라 부른다. </span></p><p><span style="color: rgb(0, 85, 255); font-size: 9pt;">북으로 보이는 군자산의 웅장한 산세가 보이며 </span></p><p><span style="color: rgb(0, 85, 255); font-size: 9pt;">북동쪽으로는 칠보산, 남동쪽으로는 대야산이 대야산 너머로는 속리산 문장대로 이어지는 능선이 그림같이 펼쳐진다. </span></p><p><span style="color: rgb(0, 85, 255); font-size: 9pt;">한편 선유계곡은 조선시대 학자 이황이 이곳 경치가 좋아 아홉달을 돌아다니며 구경하고 선유동(仙遊洞)이라 이름 붙인 곳이다.</span></p><p><br></p><p><span style="font-size: 11pt;"><strong><span style="color: rgb(0, 85, 255); font-size: 9pt;">[갈모봉]</span></strong></span></p><p><span style="color: rgb(0, 85, 255); font-size: 9pt;">갈모봉은 작은군자산에서 옥녀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상의 675m 봉에서 남쪽으로 뻗어 내린 지능선상 최고봉이다.</span><br><span style="color: rgb(0, 85, 255); font-size: 9pt;">갈모봉 동남쪽 아래는 장성봉에서 발원한 계류가 흐르는 선유동계곡이 유명하다. </span></p><p><span style="color: rgb(0, 85, 255); font-size: 9pt;">일명 선유구곡(仙遊九曲)으로 불리는 이 계곡은 </span></p><p><span style="color: rgb(0, 85, 255); font-size: 9pt;">절경을 이루는 아홉 개의 명소들이 하나같이 희고 반들반들한 화강암으로 되어 있어 경치가 더욱 돋보인다.</span><br><br><span style="color: rgb(0, 85, 255); font-size: 9pt;">갈모봉은 온 산이 온통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져 있어, </span></p><p><span style="color: rgb(0, 85, 255); font-size: 9pt;">산행 코스마다 산의 경관이 새롭게 다가오며 그런 새로움에 취해 힘든 줄 모르고 산행 할 수 있는 곳이다. </span></p><p><span style="color: rgb(0, 85, 255); font-size: 9pt;">갈모봉 산행 코스를 따라 만나게 되는 기암을 순서별로 보면 칠형제바위, 공기돌, 폭포바위, 두부바위, 우주선바위, </span></p><p><span style="color: rgb(0, 85, 255); font-size: 9pt;">찐빵바위, 도마뱀바위, 벌통바위, 모녀바위, 치마바위, 비행기바위 등 10여개가 넘는다. </span></p><p><span style="color: rgb(0, 85, 255); font-size: 9pt;">선유동계곡은 경관이 빼어나 신선이 노닐었다는 전설이 깃든 곳으로, </span></p><p><span style="color: rgb(0, 85, 255); font-size: 9pt;">이곳의 아름다움에 반하여 조선 유학의 대학자인 퇴계(退溪) 이황(李滉)선생과 우암(尤唵) 송시열(宋時烈)선생이 말년을 보냈다고 한다.</span><br><br><span style="color: rgb(0, 85, 255); font-size: 9pt;">선유동계곡의 절경을 9곡으로 나누어 부르고 있는데, 제1경은 석굴형 바위인 선유동문(仙遊洞門)을 말하며, </span></p><p><span style="color: rgb(0, 85, 255); font-size: 9pt;">제2곡은 마치 하늘을 떠받치는 형상을 하였다 하여 경천벽(擎天壁)을 말한다. </span></p><p><span style="color: rgb(0, 85, 255); font-size: 9pt;">제3곡은 층암절벽으로 학이 둥지를 트는 형상인 학소대(鶴巢臺,일명 학소암)이고,</span></p><p><span style="color: rgb(0, 85, 255); font-size: 9pt;"> 제4곡은 옛날 도사들이 바위로 금단을 끓였다는 연단로(鍊丹爐)를 말한다.</span><br><span style="color: rgb(0, 85, 255); font-size: 9pt;">제5곡은 연단로 상류 폭포지대인 와룡폭(臥龍瀑)을 말하며, </span></p><p><span style="color: rgb(0, 85, 255); font-size: 9pt;">제6곡은 난가대(爛柯臺)로, 옛날 어느 나무꾼이 신선이 바둑 두는 것을 구경하다가 도끼자루 썩는 줄 몰랐다는 전설이 깃든 곳이다.</span><br><span style="color: rgb(0, 85, 255); font-size: 9pt;">난가대와 마주보고 있는 제7곡은 바위 바닥이 바둑판 형상으로 되어 있어 기국암(碁局巖)이라 부르며, </span></p><p><span style="color: rgb(0, 85, 255); font-size: 9pt;">제8곡은 거북이 모습을 닮은 바위인 구암(龜巖)을 말한다. </span></p><p><span style="color: rgb(0, 85, 255); font-size: 9pt;">제9곡은 옛날 신선이 숨어 살았다는 은선암(隱仙巖)을 말한다.</span></p><p><span style="color: rgb(0, 85, 255); font-size: 9pt;">...이상 산림청 자료 모셔옴...</span></p><p><br></p><p><span style="font-size: 9pt;">남부 아프리카와 중동 여행을 마치고 자발적인 칩거로 인해서 근 두달여만에 산행에 나선다.</span></p><p><span style="font-size: 9pt;"><br></span></p><p><span style="font-size: 9pt;">나하나 걸리는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데 혹시나 내나라와 다른사람들에게 민폐가 되지 않으려다보니</span></p><p><span style="font-size: 9pt;">꾹참고 버티었지만 <span style="font-size: 9pt;">칩거를 해보니 이게 쉽지 않더라.</span></span></p><p><span style="font-size: 9pt;"><br></span></p><p><span style="font-size: 9pt;">칩거를 끝낸 다음날 죽마고우 친구의 차를 타고 괴산으로 가는데 메세지 하나가 날아온다.</span></p><p><span style="font-size: 9pt;">질병관리본부에서 최대 잠복기 14일간의 모니터링이 끝났다고...</span></p><p><span style="font-size: 9pt;"><br></span></p><p><span style="font-size: 9pt;">하관평 충북 마스코트상앞에 차를 주차하고 마을을 통과하여 산길로 스며드는데 </span></p><p><span style="font-size: 9pt;">오랜만에 산에 드니만큼 기분이 상쾌하고 나무한그루 풀한포기가 소중하게 다가온다.</span></p><p><span style="font-size: 9pt;"><br></span></p><p><span style="font-size: 9pt;">남군자산의 명물 삼형제 바위에 들러 전망바위위에 올라서서 한참을 쉬어간다.</span></p><p><span style="font-size: 9pt;">눈앞에 펼쳐지는 속리산부터 청화산 조항산 대야산 장성봉을 지나 희양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산줄기,</span></p><p><span style="font-size: 9pt;">백악산과 가령산 낙영산 도명산 조봉산 그리고 턱하나 더 높은 금단산까지...</span></p><p><span style="font-size: 9pt;">비록 박무로 인해 깔끔하진 않지만 이정도라도 감사하고</span></p><p><span style="font-size: 9pt;"><br></span></p><p><span style="font-size: 9pt;">칠일봉에도착한다.</span></p><p><span style="font-size: 9pt;">2004년 어느 가을날 애기암봉에서 산행시작해서 장성봉 투구봉 제수리치를 건너 </span></p><p><span style="font-size: 9pt;">남군자산을 오를때 지난 남군자산 주능선 합류지점이다.</span></p><p><span style="font-size: 9pt;"><br></span></p><p><span style="font-size: 9pt;">남군자산 정상에 도착한다.</span></p><p><span style="font-size: 9pt;">멀리 월악산 산군들이 눈에 들어온다.</span></p><p><span style="font-size: 9pt;">신선봉 조령산그리고 그뒤로 주흘산까지</span></p><p><span style="font-size: 9pt;">눈앞으로는 쌍곡계곡 건너 보배산 칠보산 덕가산과 우측으로 악휘봉에서 백두대간 희양산까지...</span></p><p><span style="font-size: 9pt;"><br></span></p><p><span style="font-size: 9pt;">갈모봉 방향으로 되돌아 능선을 이어가는데 군데군데 암릉으로 자일이 설치되어 위험하지는 않다.</span></p><p><span style="font-size: 9pt;">양지바른 안부에서 1시간이 넘게 넉넉한 점심시간을 가지는 동안 우리가 추월했던 두팀이 지나 보낸다.</span></p><p><span style="font-size: 9pt;"><br></span></p><p><span style="font-size: 9pt;">그리고 얼마후에 나타나는 안중근바위...</span></p><p><span style="font-size: 9pt;">오늘 남군자산을 찾은 가장 큰 이유를 찾았다.</span></p><p><span style="font-size: 9pt;">손가락바위라고 표현되어있지만 안중근의사의 단지한 손가락과 너무 흡사한것같아 안중근바위라 명명한다.</span></p><p><span style="font-size: 9pt;"><br></span></p><p><span style="font-size: 9pt;">옥녀봉 아가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우측으로 보내고 군자치를 지나 갈모봉까지의 꾸준한 오름길,</span></p><p><span style="font-size: 9pt;">넉넉한 정상과 전망바위가 자리한 갈모봉 정상에 도착한다.</span></p><p><span style="font-size: 9pt;">괴산 35명산의 하나인데 오석의 정상석 대신에 그린니래님의 표지판만 있는 모습은 의외이다.</span></p><p><span style="font-size: 9pt;"><br></span></p><p><span style="font-size: 9pt;">이후 선유동 입구까지 지루하지않은 바위와 조망이 심심치 않다.</span></p><p><span style="font-size: 9pt;">다만 지도상에 표시된 바위명에 대한 확신이 없다보니 각자의 상상에 따른다.</span></p><p><span style="font-size: 9pt;">선유동 입구에서 산행을 마치고 선유동 계곡에서 흘린땀을 닦으며 오늘 산행을 마무리하며</span></p><p><span style="font-size: 9pt;">이런 명품산행코스가 비지정 이라는것이 유감이다.</span></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945" class="txc-image" id="tx_entry_29311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99102E475E66FF3B38"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45" exif="{}" data-filename="20200308_092157.jpg" id="A_99102E475E66FF3B381E67"/></p><p>하관평 도로에서 바라본 남군자산<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945" class="txc-image" id="tx_entry_37432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991082475E66FF3C38"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45" exif="{}" data-filename="20200308_092242.jpg" id="A_991082475E66FF3C380AFB"/></p><p> 버스정류장 지나 마을길로<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904" class="txc-image" id="tx_entry_32692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99E52C475E66FF3D04"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04" exif="{}" data-filename="20200308_092340.jpg" id="A_99E52C475E66FF3D041298"/></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904" class="txc-image" id="tx_entry_77602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991086475E66FF3E38"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04" exif="{}" data-filename="20200308_092346.jpg" id="A_991086475E66FF3E38691D"/></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945" class="txc-image" id="tx_entry_40150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991A4D475E66FF3F03"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45" exif="{}" data-filename="20200308_092437.jpg" id="A_991A4D475E66FF3F0379EC"/></p><p> 충청도 양반길<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904" class="txc-image" id="tx_entry_96461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99E57E475E66FF4104"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04" exif="{}" data-filename="20200308_092529.jpg" id="A_99E57E475E66FF4104FE53"/></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904" class="txc-image" id="tx_entry_76538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990DAC475E66FF4338"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04" exif="{}" data-filename="20200308_092904.jpg" id="A_990DAC475E66FF43381A4A"/></p><p> 마을 배수지 물탱크<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945" class="txc-image" id="tx_entry_30625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995E3C445E66FF4437"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45" exif="{}" data-filename="20200308_093644.jpg" id="A_995E3C445E66FF4437FD86"/></p><p> 마지막 묘소를 바라보고 우측 숲길로<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945" class="txc-image" id="tx_entry_22878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995E92445E66FF4637"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45" exif="{}" data-filename="20200308_093711.jpg" id="A_995E92445E66FF46374887"/></p><p><br></p><p><img width="789" class="txc-image" id="tx_entry_44778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991044465E6700B606"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789" exif="{}" data-filename="1583661025880.jpg" id="A_991044465E6700B606B006"/></p><p>팍팍한 오름길이 이어진다<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904" class="txc-image" id="tx_entry_32311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995ED7445E66FF4737"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04" exif="{}" data-filename="20200308_095739.jpg" id="A_995ED7445E66FF473743BB"/></p><p> 벽을 돌아서<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945" class="txc-image" id="tx_entry_17070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996C6E445E66FF4A03"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45" exif="{}" data-filename="20200308_095918.jpg" id="A_996C6E445E66FF4A038C22"/></p><p> 지능선 안부 도착<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945" class="txc-image" id="tx_entry_51267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995FB6445E66FF4B37"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45" exif="{}" data-filename="20200308_100337.jpg" id="A_995FB6445E66FF4B37EAD5"/></p><p> 대야산을 바라보고<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945" class="txc-image" id="tx_entry_61350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995AAE445E66FF4D37"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45" exif="{}" data-filename="20200308_101247.jpg" id="A_995AAE445E66FF4D37C468"/></p><p> 반질반질한 보람원 등산로<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904" class="txc-image" id="tx_entry_29789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995F57445E66FF4F37"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04" exif="{}" data-filename="20200308_101302.jpg" id="A_995F57445E66FF4F377DFA"/></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945" class="txc-image" id="tx_entry_55926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996CEF4F5E66FF5007"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45" exif="{}" data-filename="20200308_102000.jpg" id="A_996CEF4F5E66FF50079526"/></p><p> 슬랩에서 바라본 대야산과 좌측 둔덕산 우측 조항산과 청화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945" class="txc-image" id="tx_entry_84196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99F0DD4F5E66FF513C"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45" exif="{}" data-filename="20200308_102225.jpg" id="A_99F0DD4F5E66FF513C7399"/></p><p> 백악산 우측으로 가령 낙영 도명산 라인<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904" class="txc-image" id="tx_entry_61514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991EA4385E65D34A32"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04" exif="{}" data-filename="20200308_102550.jpg" id="A_991EA4385E65D34A32700E"/></p><p> 삼형제바위...코끼리바위<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904" class="txc-image" id="tx_entry_18699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990DD94F5E66FF5303"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04" exif="{}" data-filename="20200308_102813.jpg" id="A_990DD94F5E66FF53034AB3"/></p><p> 막내도 바라보고<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945" class="txc-image" id="tx_entry_75631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99F1D64F5E66FF553C"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45" exif="{}" data-filename="20200308_103028.jpg" id="A_99F1D64F5E66FF553C000F"/></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904" class="txc-image" id="tx_entry_39501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996E674F5E66FF5707"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04" exif="{}" data-filename="20200308_103047.jpg" id="A_996E674F5E66FF570781D5"/></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904" class="txc-image" id="tx_entry_65032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99412B4F5E66FF5808"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04" exif="{}" data-filename="20200308_103132.jpg" id="A_99412B4F5E66FF58081E41"/></p><p> 둘째<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945" class="txc-image" id="tx_entry_56734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998E8A485E66FF5A3B"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45" exif="{}" data-filename="20200308_103231.jpg" id="A_998E8A485E66FF5A3B9E95"/></p><p> 꺽여졌지만 생명을 이어가는 소나무<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904" class="txc-image" id="tx_entry_69220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998E9C485E66FF5D3B"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04" exif="{}" data-filename="20200308_103322.jpg" id="A_998E9C485E66FF5D3BD499"/></p><p> 날씬해야만...<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945" class="txc-image" id="tx_entry_12939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998F44485E66FF5F3B"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45" exif="{}" data-filename="20200308_103511.jpg" id="A_998F44485E66FF5F3B6195"/></p><p> 친구 기운이<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945" class="txc-image" id="tx_entry_56571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99B30A485E66FF6002"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45" exif="{}" data-filename="20200308_103604(0).jpg" id="A_99B30A485E66FF60029E87"/></p><p> 친구 희승이<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945" class="txc-image" id="tx_entry_53625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9949594C5E66FF6607"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45" exif="{}" data-filename="20200308_104133.jpg" id="A_9949594C5E66FF66070D6C"/></p><p> 전망바위에서<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945" class="txc-image" id="tx_entry_39318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9949054C5E66FF6407"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45" exif="{}" data-filename="20200308_103942.jpg" id="A_9949054C5E66FF64074313"/></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945" class="txc-image" id="tx_entry_54607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9949094C5E66FF6507"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45" exif="{}" data-filename="20200308_104002.jpg" id="A_9949094C5E66FF6507697A"/></p><p>가야할 갈모봉을 바라보고<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945" class="txc-image" id="tx_entry_37567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99917A4C5E66FF6705"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45" exif="{}" data-filename="20200308_104144.jpg" id="A_99917A4C5E66FF6705953E"/></p><p> 갈모봉 우측산은 사랑산이 되겠다</p><p><img width="945" class="txc-image" id="tx_entry_77301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99E154465E6700B401"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45" exif="{}" data-filename="1583660755567.jpg" id="A_99E154465E6700B4016758"/></p><p> 삼매경에 빠진다<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904" class="txc-image" id="tx_entry_19681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994A2E4C5E66FF6907"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04" exif="{}" data-filename="20200308_105718.jpg" id="A_994A2E4C5E66FF6907DBE3"/></p><p>칠일봉 남군자산 주능선 도착<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945" class="txc-image" id="tx_entry_28023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994A704C5E66FF6A07"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45" exif="{}" data-filename="20200308_110532.jpg" id="A_994A704C5E66FF6A0711AB"/></p><p> 쌍곡계곡 건너 보배산 칠보산 덕가산 능선<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904" class="txc-image" id="tx_entry_73852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99DC514A5E66FF6C3B"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04" exif="{}" data-filename="20200308_110657.jpg" id="A_99DC514A5E66FF6C3B436E"/></p><p> 조망이 좋다<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945" class="txc-image" id="tx_entry_82565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99DD7C4A5E66FF6D3B"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45" exif="{}" data-filename="20200308_110721.jpg" id="A_99DD7C4A5E66FF6D3B25C4"/></p><p>중앙의 희양산과 우측의 장성봉<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945" class="txc-image" id="tx_entry_35509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99DA2E4A5E66FF6F3B"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45" exif="{}" data-filename="20200308_111600.jpg" id="A_99DA2E4A5E66FF6F3BFBF7"/></p><p> 남군자산 왕복후 좌측으로 갈 예정</p><p><img width="945" class="txc-image" id="tx_entry_18826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9996524F5E66FF7706"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45" exif="{}" data-filename="20200308_112938.jpg" id="A_9996524F5E66FF7706F23F"/></p><p>남군자산 도착<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945" class="txc-image" id="tx_entry_11232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99512D4A5E66FF7007"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45" exif="{}" data-filename="20200308_111724.jpg" id="A_99512D4A5E66FF7007E475"/></p><p> 보배산 칠보산 뒤로 덕가산 에서 악휘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그뒤로 조령산 주흘산이 희미하다<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945" class="txc-image" id="tx_entry_76425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9944434A5E66FF7101"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45" exif="{}" data-filename="20200308_111727.jpg" id="A_9944434A5E66FF7101777E"/></p><p>백두대간 능선...희양산 장성봉 곰넘이봉을 읽어본다<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945" class="txc-image" id="tx_entry_73851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9961264A5E66FF7307"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45" exif="{}" data-filename="20200308_112120.jpg" id="A_9961264A5E66FF730745A7"/></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945" class="txc-image" id="tx_entry_32434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99A9634A5E66FF7404"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45" exif="{}" data-filename="20200308_112403.jpg" id="A_99A9634A5E66FF74048855"/></p><p> 예전에 걸었던 애기암봉 장성봉 투구봉 제수리치 산줄기를 눈으로 가름해본다</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945" class="txc-image" id="tx_entry_90095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993447465E6700B305"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45" exif="{}" data-filename="1583660684572.jpg" id="A_993447465E6700B3052FD8"/></p><p> <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945" class="txc-image" id="tx_entry_92591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9970BC4F5E66FF7607"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45" exif="{}" data-filename="20200308_112552.jpg" id="A_9970BC4F5E66FF7607DD38"/></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945" class="txc-image" id="tx_entry_69485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99F5554F5E66FF793C"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45" exif="{}" data-filename="20200308_113022.jpg" id="A_99F5554F5E66FF793C1A89"/></p><p> 군자산을 바라보고 뒤돌아선다<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904" class="txc-image" id="tx_entry_96038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994A594F5E66FF7D08"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04" exif="{}" data-filename="20200308_113427.jpg" id="A_994A594F5E66FF7D08DC37"/></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945" class="txc-image" id="tx_entry_74474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9975744F5E66FF7E07"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45" exif="{}" data-filename="20200308_114436.jpg" id="A_9975744F5E66FF7E071B93"/></p><p> 점심식사...아니온듯이 일어선다<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904" class="txc-image" id="tx_entry_41290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99F6344F5E66FF803C"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04" exif="{}" data-filename="20200308_125401.jpg" id="A_99F6344F5E66FF803C050E"/></p><p>찾았다...안중근의사의 단지한 손가락</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194" class="txc-image" id="tx_entry_48859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9906A0445E67077405"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94" exif="{}" data-filename="견리사의견의수명2_acrotop.jpg" id="A_9906A0445E670774058593"/></p><p style="text-align: center;">안중근 의사의 손바닥 인<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945" class="txc-image" id="tx_entry_94604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999426445E67006C03"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45" exif="{}" data-filename="20200308_125837.jpg" id="A_999426445E67006C0383A0"/></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945" class="txc-image" id="tx_entry_84859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995CAA445E67006E38"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45" exif="{}" data-filename="20200308_125902.jpg" id="A_995CAA445E67006E38761E"/></p><p> 우측으로 빠져나가는 옥녀봉 아가봉 산줄기<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904" class="txc-image" id="tx_entry_37847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999456445E67006F03"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04" exif="{}" data-filename="20200308_130729.jpg" id="A_999456445E67006F034F9E"/></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945" class="txc-image" id="tx_entry_41624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996B85445E67007104"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45" exif="{}" data-filename="20200308_130742.jpg" id="A_996B85445E670071049D7F"/></p><p> 발길 잡는곳이 계속 나오고<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904" class="txc-image" id="tx_entry_66701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995E92445E67007238"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04" exif="{}" data-filename="20200308_130814.jpg" id="A_995E92445E67007238F635"/></p><p> 740.6봉...혹시 돗대바위(?)<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945" class="txc-image" id="tx_entry_92075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995ED7445E67007438"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45" exif="{}" data-filename="20200308_132005.jpg" id="A_995ED7445E670074387533"/></p><p> 10분차이가 너무 짧다<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945" class="txc-image" id="tx_entry_62193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995EFA445E67007638"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45" exif="{}" data-filename="20200308_132544.jpg" id="A_995EFA445E670076389BFA"/></p><p> 옥녀봉 능선은 누군가가 나무로 막아 놓았다<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945" class="txc-image" id="tx_entry_84946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99E6234F5E67007805"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45" exif="{}" data-filename="20200308_132801.jpg" id="A_99E6234F5E6700780576E4"/></p><p>갈모봉 뒤로 백악산과 속리산 서북능선 그리고 가령산 낙영산 도명산과 조봉산이 모여있다.<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945" class="txc-image" id="tx_entry_59426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99F6344F5E6700793D"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45" exif="{}" data-filename="20200308_133142.jpg" id="A_99F6344F5E6700793DE936"/></p><p>대야산에서 희양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산줄기<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904" class="txc-image" id="tx_entry_11465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994E924F5E67007B09"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04" exif="{}" data-filename="20200308_133552.jpg" id="A_994E924F5E67007B097AF5"/></p><p> 촛대바위인가?<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945" class="txc-image" id="tx_entry_51767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99F5794F5E67007D3C"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45" exif="{}" data-filename="20200308_134134(0).jpg" id="A_99F5794F5E67007D3C5154"/></p><p>안부...군자치는 봉우리 하나를 더 넘어야<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945" class="txc-image" id="tx_entry_19634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99179B4F5E67007F04"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45" exif="{}" data-filename="20200308_135156.jpg" id="A_99179B4F5E67007F04508F"/></p><p> 군자치<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945" class="txc-image" id="tx_entry_43611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99861B4F5E67008201"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45" exif="{}" data-filename="20200308_141022.jpg" id="A_99861B4F5E6700820193F5"/></p><p> 아직도 이걸 쓰나?<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904" class="txc-image" id="tx_entry_84104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99502F4F5E67008308"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04" exif="{}" data-filename="20200308_141253.jpg" id="A_99502F4F5E67008308F2BC"/></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945" class="txc-image" id="tx_entry_27174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999811485E6700853B"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45" exif="{}" data-filename="20200308_142749.jpg" id="A_999811485E6700853BFDF0"/></p><p>갈모봉 정상<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945" class="txc-image" id="tx_entry_81747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99982B485E6700873B"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45" exif="{}" data-filename="20200308_143025.jpg" id="A_99982B485E6700873BD2EA"/></p><p>톱날같은 속리산 서북능선과 낙영산부터 조봉산까지...맨뒤의 금단산까지 구분된다<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945" class="txc-image" id="tx_entry_38671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991061485E67008807"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45" exif="{}" data-filename="20200308_143032.jpg" id="A_991061485E6700880750C9"/></p><p> 사랑산도 바라본다<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945" class="txc-image" id="tx_entry_75792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995052485E67008A05"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45" exif="{}" data-filename="20200308_143309.jpg" id="A_995052485E67008A05D33E"/></p><p> 백두대간 버리미기재 뒤로 우뚝한 산은 뇌정산이다<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945" class="txc-image" id="tx_entry_44665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9910BE485E67008B07"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45" exif="{}" data-filename="20200308_143605.jpg" id="A_9910BE485E67008B07C94B"/></p><p> 남군자산을 바라보며<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904" class="txc-image" id="tx_entry_78918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9910E5485E67008E07"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04" exif="{}" data-filename="20200308_144544.jpg" id="A_9910E5485E67008E078F91"/></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945" class="txc-image" id="tx_entry_52320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99095F435E67009202"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45" exif="{}" data-filename="20200308_145821.jpg" id="A_99095F435E670092027C8B"/></p><p> 역시 대야산은 군계일학이다<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945" class="txc-image" id="tx_entry_51682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99A048435E67009336"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45" exif="{}" data-filename="20200308_150116.jpg" id="A_99A048435E6700933608D5"/></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945" class="txc-image" id="tx_entry_74213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99A11B435E67009536"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45" exif="{}" data-filename="20200308_150252.jpg" id="A_99A11B435E670095365F74"/></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904" class="txc-image" id="tx_entry_51298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993100435E67009701"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04" exif="{}" data-filename="20200308_150321.jpg" id="A_993100435E670097010B73"/></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945" class="txc-image" id="tx_entry_41621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990D2E435E67009902"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45" exif="{}" data-filename="20200308_150501.jpg" id="A_990D2E435E6700990209C4"/></p><p> 고도감이 대단하다<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945" class="txc-image" id="tx_entry_53761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99A188435E67009B36"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45" exif="{}" data-filename="20200308_150545.jpg" id="A_99A188435E67009B36C555"/></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945" class="txc-image" id="tx_entry_11421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990D8B435E67009C02"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45" exif="{}" data-filename="20200308_150658.jpg" id="A_990D8B435E67009C023B6C"/></p><p> 괴산의명산 군들<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945" class="txc-image" id="tx_entry_41525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99A1CC435E67009E36"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45" exif="{}" data-filename="20200308_150711.jpg" id="A_99A1CC435E67009E362FC3"/></p><p> 조항산과 청화산<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904" class="txc-image" id="tx_entry_63803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99A1E2435E6700A036"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04" exif="{}" data-filename="20200308_150918.jpg" id="A_99A1E2435E6700A0368B3A"/></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945" class="txc-image" id="tx_entry_48909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990DF7435E6700A102"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45" exif="{}" data-filename="20200308_151744.jpg" id="A_990DF7435E6700A102251F"/></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945" class="txc-image" id="tx_entry_47647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99A2F2435E6700A336"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45" exif="{}" data-filename="20200308_152833.jpg" id="A_99A2F2435E6700A3366887"/></p><p> 날머리<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945" class="txc-image" id="tx_entry_27877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99A127435E6700A536"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45" exif="{}" data-filename="20200308_153016.jpg" id="A_99A127435E6700A5368C55"/></p><p> 산행을 마치고<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945" class="txc-image" id="tx_entry_70969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99A35A435E6700A836"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45" exif="{}" data-filename="20200308_153435.jpg" id="A_99A35A435E6700A8360133"/></p><p>제비소인가?...흘린땀을 씻어내고 산행을 마친다<br></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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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회원님 산행기
[남군자산-갈모봉]＜충북 괴산＞...안중근바위를 찾아서
수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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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51
20.03.10 16:48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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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 왜 안중근 바위라고했지
했는데 자세히보니..
근데 난저바위 못본것 같은데?
이날 산행하기엔 날씨가 조금더웠지 안했나요 ㅎ
ㅎㅎ 능선상에 있어서...못봤다면 사면치면서 송이라도 찾았나봅니다
@수객 ㅎㅎ
바위도 못보고..
송이도 못보고..
참 좋은 산들이네요~~~여기 산들은 참 멋진 곳들이 많은데,제가 가본 곳이 적어서
관심있게 잘 보고 갑니다.
예...어느산에 가느냐 우선순위가 다른듯합니다.
나중에 여유생길때 다녀오기 좋은산들 같습니다
바위이름이 절묘합니다
ㅎㅎ 산 이름을 제멋대로 짓는 사람보다는 좀 니은듯합니다
안중근바위...딱 맞는 이름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