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구연” 삼성증권배 2002 프로야구 올스타전에 참가할 20명의 감독추천 선수 명단이 확정되었습니다.
동군 김인식(두산) 감독의 추천선수로는 진필중,박명환,레스(이상 두산). 진갑용,박한이(이상 삼성). 이승호,김민재,페르난데스,채종범(이상 SK). 손민한(롯데)선수이며, 서군 김재박(현대) 감독의 추천선수로는 조용준,토레스,박경완,박진만,박재홍(이상 현대). 최상덕(기아). 이상훈,이동현,이종열(이상 LG). 이영우(한화).선수 등 양 군에서 10명씩 총 20명입니다.
전체 40명의 선수 중 삼성 양준혁 선수와 현대 박경완 선수는 95년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역대 최다 이만수, 김성한 12년 연속) 올스타에 출장하게 되었으며, 양준혁 선수는 93년부터(94년 제외) 올해까지 9번째 출장(역대 김성한 17회 출장)으로 전체 40명의 선수 중에서 최다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올해 올스타전에 현대 조용준 선수는 신인으로서는 유일하게 참가하는 선수가 되었으며, 외국인선수는 두산 우즈,레스 선수와 삼성 브리또, SK 페르난데스, 현대 토레스 선수등 5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