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dmitory.com/issue/408468281
너스레 인정드립니다
- 2024년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활동 중
18년 만에 로맨틱 코미디로 돌아왔다.
"MBC 《궁》(2006) 이후 로맨틱 코미디를 처음 해본다. 사실 제 마음에서는 장르를 세분화해 놨기에 《궁》과도 다르다고 생각한다. 《궁》은 판타지 설정이었다. 아주 리얼리티한 감정은 아니었다. 한데 이 작품은 일상에 발을 들인 느낌이었다. 그것이 이 작품에 참여한 큰 이유이기도 하다. 연기를 꽤 오래 했는데 현실적인 설정 때문인지 이 작품에 참여하면서 신기한 기분이 들었다."
그때와 지금, 비교하자면 어떻게 다른가?
"데뷔작인 《궁》에서의 제 모습이 귀여운 풋사과였다면 18년이 지나고 맡은 석지원은 잘 익은 애플망고가 아닐까 싶다. 잘 익었는데 느끼하지 않고 상큼하다. 마르면 건망고로 먹어도 된다. 하하."
사실 그간 주지훈의 '로코'를 기다리는 팬이 많았다. Z세대들에게 드라마 《궁》(2006)의 밈이 다시금 화제가 됐기 때문이다. 지난 7월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홍보차 만난 주지훈은 "젊은 친구들에게 《궁》에 나왔던, 명동에서 키스하는 장면이 화제더라. 지금 생각하면 저걸 어떻게 찍었나 싶다. 뉴스에 나오는 영상들도 거리 전경을 찍을 땐 배경이 전부 모자이크이지 않나. 그때는 뒤에 계신 시민들의 얼굴이 다 나와도 싫어하지 않으셨다. 그 시절이니까 가능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생각해 보면 그때는 촬영 현장도 조금은 비인간적이었다. 쪽대본이 나오던 시절이라 강행군이 많았다. 장점이라면 실시간으로 찍었기 때문에 대중의 반응을 면밀하게 살펴서 그걸 반영할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사랑은 외나무 다리에서' '궁' OST인 'Perhaps Love'를 부르는 신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주지훈을 스타덤에 올려준 작품이 바로 '궁'이고, 아직까지도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이기 때문. 주지훈은 "('궁' OST를 부른건) 완벽한 타의였다.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내가 작품을 바라보는 시선이 바뀌었나' 싶더라. 예전에 감독님이나 작가님이 요청했으면 거부했을거다. 내가 출연했던 유명한 작품인데, (다른 캐릭터로 가져왔을 때)위트일 수도 있지만 장난처럼 보일 수 있지 않나. 찍다 현장분위기를 봤더니 '시청자가 이정도는 용인해줄 수 있지 않을까' 싶더라. 부담으로 다가온다기 보다 추억도 상기시킬 수 있고 누군가 재밌게 볼 수 있겠다는 마음이 들더라. 큰 무리 없이 하겠다고 했다"고 비하인드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 컬투쇼 출연 중
주지훈이 지난 2006년 출연했던 MBC 드라마 ‘궁’은 최근 리메이크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이에 한 네티즌은 주지훈에게 ‘궁’ 리메이크작에 특별 출연 연락을 받은 내용이 없는지 물었다.
이에 주지훈은 “특별한 연락은 받지 못했다”고 일축했다. 또 서운하냐는 물음에 “저도 바빠서요. 응원합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 2025년 중증외상센터 인터뷰 중
주지훈 "웹툰 원작 드라마 많이 해…첫 작품 '궁' 덕분이라 생각"
그는 웹툰 원작이 있는 작품에 많이 출연하게 된 것에 대해 "만약 첫 작품을 극단적으로 어둡고 시의성 있는 작품으로 하게 되면 보통 그런 작품이 그 배우에게 들어간다. 저는 '궁'으로 얼굴을 알렸고 사랑받았다. 그렇기에 캐스팅보드를 봤을 때 아마 저절로 제가 떠오르지 않나 싶다"라고 생각을 말했다.
- 2025년 재혼황후 디즈니플러스 인터뷰 중
주지훈 (궁을 배경으로 연기한것) 역시 같은 질문에 “데뷔가 황태자라 익숙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주지훈은 작품 속 캐릭터와 닮은 부분에 대해 “신체조건이 똑같다. 아쉽게도 그만큼의 권력과 재력이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거의 10년 넘게 연관 1g이라도 있으면 본인이 먼저 이야기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드덕들 사이에서 별명이 궁친자임(궁에 제대로 미친 사람)
본인이 제일 좋아하는 작품, 다시 해보고 싶은 작품도 결국 궁이라고 함
데뷔 초 멜로코로 뜨고 나중에 민망했다 등의 뉘앙스로 잘 언급안하려고 하는 다른 배우들이 종종 있는데
주지훈은 묻지도 않았는데 본인이 신나게 얘기함
악플 안사요X
궁은 궁이다
궁 남주 부심있을만함 ㅇㅈ
첫댓글 궁 개재밋어 또보고싶다..
개개 혼나면서 찍었다면서?ㅋㅋㅋㅋㅋㅜ 근데도 좋아하는 거 신기해
보기좋다
연출이이렇게준요하다는걸 요즘 느낌 ㅠㅠ연기고뭐고 ㅠㅠ되게ㅜ재밌어
중간중간 나오는 테디베어가 너무 세련됨..
궁은 최고였어 완벽한 드라마야
ㅇㅇ당연 궁부심 인정해드립니다요
아 궁보고싶다..
와 궁 아직 안봒는데 봐볼까
연출이 진짜 너무 영상미도 미쳤음
다들 그 어색한 연기도 지금 다시 보면 또 좋더라ㅋㅋㅋㅋㅋㅋㅋ
222 다시보니까 좋아 ㅋㅋㅋ
3333 맞아ㅋㅋ요새 연기못하는 느낌이랑 좀 다른거같아. 애는 쓰지만 미성숙한 느낌..? 요새 연기 못하는 배우들보면 걍 모든 표정이 똑같고 척하는거같애.
데뷔가 황태자ㅋㅋㅋㅋㅋ 연기도 제일 못했을 때고 비주얼로도 악플 세례 받았고 감독한테 혼나면서 찍었다고 들었는데 애정 많은 거 좋아보이긴 함 작품 자체는 사랑 받았으니까 ㅋㅋㅋ 주연들 다 쌩신인이라 풋풋한데 연출은 너무 좋았고 ㅋㅋ
미감이며 브금이며 진짜 최고ㅠㅠ
그렇게 그냥 냅다까라 데뷔해서 욕도 많이먹고 연기도 걍 엉망진창으로 한 데뷔작인데 그걸로 떴고 작품도 평생 사랑받음
나같아도 존나 사랑하고싶은 작품일듯
얘는 궁사랑 어마어마하네 궁 다시봐도 존잼
지금도 유튜브 몰아보기로 봄..ㅠ.ㅠ
약간 배우들의 맘속 최애 작품이 잇는것 같음.. 미숙햇지만 본인이 어리고 감성이 살아있을때 찍었던 작들(+요즘 시대감성으로는 절대 안나오는.. 이제는 다시 찍을수없는)
유지태가 봄날은간다 언급할때도 살짝 이런느낌
꾸준히 궁부심 오지네ㅋㅋㅋㅋ그러나 ㅇㅈ하는 각입니다
요즘 궁 다시보는데 주인공 4명 다 연기를 못해서ㅋㅋㅋㅋ더 고딩같은 맛은 있음ㅋㅋㅋ 근데 저렇게 언급 많이 하는건 의외다.. 궁은 연출이랑 미술이 ㅈㄴㅈㄴ고트임
궁은 궁이여
궁친잨ㅋㅋㅋㅋㅋㅋ근데 그럴만함
이렇게 많이 언급한줄 몰랐네 ㅋㅋㅋ자기 뜨게해준 작품 쪽팔려하는 것보다 이런게 훨씬 보기조음
얘 로버트 패티슨아 니 얘기한다
당시 연기력에 비하면 과분한 작품에 잘들어가서 사랑도 많이 받았으니 감사하겠다 싶네
주지훈 데뷔가 궁이었어??? 몰랏네...
솔직히 애정하는드라마 배우도 사랑해주면 괜히 같이 좋음
나는 이 드라마를 사랑하는데 본체가 싫어하면 그것도 꽤슬퍼
저때 연기못해서 싫어할줄알았는데ㅋㅋㅋㅋ좋아해주니 좋네
궁으로는 주지훈 인정임 그때 연기 많이 늘었고... 윤은혜란 배우를 잘 띄워준거같음 ㅋㅋㅋㅋㅋ 윤은혜 그뒤로 줄줄이 드라마 대박나고
궁은 지금 봐도 부심 가질만해
ost부터 사기야 딱 나오면 바로 궁장면 쫘르륵
궁은 궁임 ㅋㅋ 나같아도 궁부심 있음
나 최근에 궁 다시 봣잔아 ㅜㅋㅋㅋㅋ
진짜 잘만들었어 그 몽글몽글함이있음 ㅠㅠ
ㅋㅋㅋㅋ궁친자 웃기다
연출이 진짜 미침
웨이브에 4k 버전으로 봐 ㅋㅋ 다시 보는 중인데 귀엽고 재밌엌ㅋㅋㅋ
언제봐도 재밌어ㅜ
초반에 연기 못해서 다른 작품 끝나고 궁을 봤었는데 연기가 늘어있던 기억이 나 초반에 연기못해서 욕먹다 후반에는 연기 늘어서 사람들이 칭찬해주고 드라마 성적도 잘 나와서 자기에 대한 대중의 평가가 바뀌는걸 경험해서가 아닐까? 보통 연기논란 나면 그걸 뒤집기 힘들잖아 비슷한 만화 원작인 꽃남은 연기논란 배우들은 끝까지 논란가지고 가고 인소같은 대사는 그때 실시간으로 네티즌들이 밈으로 써서 드라마가 흥하긴 했는데 드립치려고 보는 느낌이라 득이랑 실이 다 있었는데 이건 확실히 득만 있어서
궁은 다시봐도 존잼 ㅜㅜ
그건맞음
만화책도!!
궁은 궁이다
그래서 롱런하나 보다. 솔직히 같은 조건일 때 남자들 100명 중 99명은 작품에 감사할 줄 모르고 거들먹거리는데 주지훈은 그렇지 않은 1명이었던 거임.
매년 봄 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