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수줍은 마음으로 블랙 앤 화이트를, 두번째는 약속은 지켜야 한다는 마음으로 테마 2 레드를 준비했습니다.
드빙 회원 여러분의 지나친 관심과 성원을 뒤로 하며, 튤립과 저는 무서움에 시달렸죠.
첫번째, 야, 우리 닉을 바꾸고 잠수하자.
두번째, 우리 가방 싸고 도망갈까?
세번째, 아냐 병원에 입원하자.
네번째, 시즐러에 예약해놓았으니 모여서 드시게만 하자.
이랬던 우리가 드뎌 해냈습니다.
레드, 멋진 만남이었습니다.
빨간 넥타이, 빨간 원피스, 빨간 머리끈, 빨간 모자, 빨간 가방, 빨간 손톱, 빨간 목걸이, 반지, 라이터, 볼펜, 목도리, 가디건 등등...
코디 능력 무지 뛰어나서 벌금이 하나도 안걷혔네요. ^^
시즐러에서 준비해주신 60석의 좌석을 다 메우고도 남았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면서.
여러 님들이 보여주신 뛰어난 매너에 감탄 했구요.
서로서로 챙기시며, 배려하는 모습 아주 좋았습니다.
너무 많은 님들이 모여서, 일일이 챙겨드리지 못해 죄송하구요.
지금부터 하나하나 기억 더듬어 보겠습니다.
튤립님, 수고 많았음, 이름표까지 오려오라는 숙제 잘해줘서 아주 땡큐다..^^
태검님, 아주 고마웠어요, 미리 나와서 도와주고.. 알죠? 제가 구박했어도 속으로 무지 고마워 했다는 거...^^
수화엄니님, 아주 반가웠어요. 역시나 먼데서 달려오시면서도 "오늘은 우리 날이야, 길이 넘 잘 뚫려. " 하셨죠? 역시, 우리 레드의 날이었습니다.
헤스티아님, 조용한 웃음 여전히 좋아요. 여러 곳에, 좋은 웃음 뿌려주시고, 건강하셔야 합니다. 아셨죠?
안나님, 역시~~~~~~나!!! 감탄입니다. 앞으로는 테마를 좀더 어렵게 진행해야 할까봐여? 넘 테마를 잘 이해하셔서...
가비스님, 하얀 원피스에 레드삔이라. 확실히 기억합니다. 제가.. 근데.. 왜 자꾸 중국 서커스가 생각나죠?
소림님, 가장 멀리 북쪽에서 오셔서, 가장 나중까지.. 어제 무지 감사해요, 언제 한번 주동해서 북쪽 작업실 갑니다. 연락 드릴게요.
공칠이, 알지? 어제 긴 얘기 못해두 날은 앞으로 얼마든지 있다는 거. 글구 나 이쁘다구 한 사람 너밖에 없었어, 흑흑~~
골드, 제주 귤초콜렛 첨 맛봤다, 아주 달콤한데... 너를 첨 봣을때 느낌처럼 상큼하구 달콤해. 찬사가 넘 길었네. ^^
정인형, 오늘부터 다시 선배로 대접할게요. 이젠 장난 그만 쳐야지. 회장한테 제가 추천해 줄게요. 형 덕에 제가 삼성동 폭파안했으니, 년말에 포상하라고.. 포상 받으면 한 턱 쏴여!!
홍보이사님, 어제의 코디보다 손수건이 더 기억에 남네요. 점심 굶고 오셨다는 말에, 죄송했어요. 지금은 점심 드셨겠죠?
김삿갓준님, 진짜 양복이 딱 이십니다. 통금시간 어떻게 체크하셨어요? 늦으셨을텐데..
으니님, 별 달린 으니님이라서 기억해요. 가끔은 별사탕이라도 같이 해요. 우리..^^
여로님, 긴장의 연속이라서.. 마지막에 랜덤님 만나서 잘 가셨죠? 가까운 시일에 날 잡아요, 우리~~
짱구님, 포근한 마나님.. 진짜 나이 들면 모두에게 나눠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지 합니다. 짱구님 보구 배우는 중예여..
샨티님, 멋장이십니다. 첨부터 마지막까지 같은 자리 즐거웠구요, 마지막 김치 우동보다는 오뎅이 더 쥑이지 않습니까?
붕어싸만코님, 별명이 붕어라서 붕어싸만코라면서요? 담에 우리 같이 싸만코 먹어요.
인디님, 친구분 두 분 앞세워서 당당히 들어오시던 분, 역시~~ 드빙이시네요.^^
카프리님, 꼭 맥주 카프리를 특별 주문해 드릴려고 했는데.. 제가 잠시 정신을 잃어서요, 담에 카프리 꼭 대접할게요.
프르니, 멀리서 와줘서 무지 감사, 담엔 내가 일산 간다. 꼭~~
방랑인님, 멋진 빨간 밴드 제가 기억합니다. 머리 묶고 나타나셨죠? 마직막 까지 한 자리 고마워요.
아이리스님, 일산이시죠? 어제 첨 뵈었지만, 얘기 많이 전해들었어요.
소금바위님, 끝까지 소심을 외치다, 제가 소금구이라는 말에 그냥 삐져서 가버리셨나? 차때문에 가신다는 말 나중에 들었어요. 담에 소금구이라도 같이~~~
로빈훗님, 어제 첨 나오셨어도 무지 즐거우셨죠? 제가 왕선배 대접한다니까 설레설레 고개를 저으시던데.. 받뜨, 그래두 선배로 찍히셨습니다.
키미님, 2차 자리에서 잠시 곁눈인사 했죠? 잘 가셨어요? 무척 멀었을텐데...
푸앙님, 첨 나오시면서 용감히 혼자 오셨던 하얀 얼굴에 단발머리 기억해요. 담엔 우리 같이 가면 둘이 되네요. 그죠?
하이 데어님, 조용히, 얌전히, 조신하게? 혹시 어제의 컨셉이 아니셨는지? 근데, 정말 카메라 왜 들고 다니셨어요? 글구 그 노트북 제가 찍었습니다. ^^
랜덤님, 멋진 모습, 멋진 말투, 정말 굿입니다. 담에 뵐땐 저두 멋지게 하구 나갈게요. ^^
백합님, 레드 포인트에 백합 들고 오시길 기대했는데.. 백합이 없어서 약간 서운했어요. 가끔은 닉네임을 보구 상상이란 걸 하거든요. ^^
올리브올리브님, 제 친한 친구랑 무지 닮아서 놀랬습니다. 사진보다 실물이 더 이뻐요.
부활님, 준형이랑 잘 가셨죠? 빨간 블라우스는 아직도 제 기억에 선명하게...^^
볼에 바람님, 사진 속 주인공에 조연이셨는데.. 이제 보니 주연이네요. ^^
예삠이님, 맨처음 예쁜이라 알아들었다가 예삠이라서.. 다시 얼굴 보구 확인했습니다.
쟈스민님, 빨간 원피스, 빨간 스타킹 정말 놀라운 코디였습니다. 잘 들어가셨죠?
빅마마님, 어제 너무 반가웠어요. 인골프님이랑, 따님두 같이..너무너무 보기 좋은 가족이라서, 여전히 간직하고 계신 너그러움으로 이뻐해 주셔서 무지 감사드립니다.
제키님, 흥~~ 아이스크림 준다더니, 어느새 아주 이쁜 다른 님에게 아이스크림을 주고 계서서리.. 역시 사람은 이뻐야 하는구나라는 생각을 심어주셨습니다. 이뻐질라고 노력해야지. ^^
마마님, 오랫만에 오셨었는데. 너무 조용하신 모습이라서 저의 조신, 얌전의 컨셉은 꽈르릉입니다.
진주님, 1차에서 일찍 가셨는데.. 잘 가셨죠? 그나마 비가 안와서 아주 좋았어요. 비오면 모든 길이 힘들잖아요?
콩이님, 고요님은 우리 막내랑 웃는 모습이 비슷해서 기억하는데, 그 곱슬머리에.. 갈색 자켓 입은 님은 닉이 기억 안나네여. 약간 어려웠었는데.. 발음이??
네비블루님, 오랫만에 오셔서 바람처럼 드시고 가셨네여? 어제 스티커의 낙서 기억했다가 제가 나중에 복수합니다. 만나서 무지 반가웠었어요.
비토님, 차 금방 왔죠? 기다리는 모습만 봐서.. 약간은 걱정됐어요.
주이님, 태국팀이라고 하셨는데.. 진짜 잠시의 눈인사였죠? 담엔 길게 얘기 나누어요.
보디가드님, 기록이시네요. 가입하고 담날에 번개 나오시고. 근데요. 전 주먹이 무섭거든요. 앞으로 주먹은 피고 얘기했으면...
모니카 언니, 역시 나보고 뭐 좀 먹으라 챙겨준 건 언니밖에 없었어요. 난 그냥 보기엔 넘 튼실해 보이나봐여. ^^
샤벳님, 하하.. 무지 놀랬어요. 고등학생 자녀가 있다는 말에.. 너무너무 젊으신 모습인데.. 비결이라도 넘겨주세요.
밀크맨님, 억울하시죠? 뭐하나 뺏긴거.. 건강 조심하시구요. 황비홍주는 정말 히트였습니다. 머리 따고, 치마 접고!!!
엔지님, 살사.. 음.. 전 밸리입니다. 언제 한번 살사와 밸리가 만나요. ^^
물고기님, 차분하신 모습 기억에 입력됐습니다.
해수기님, 한 번의 눈인사는 나중에 말인사로 연결되겠죠?
우주인님, 저두 우주 좋아하는데.. 가끔 외계인이라는 소리도 듣고, 언제 함 우리 고향 은하수도 얘기해봐여.^^
혀니님, 마지막에 제 가방을 탐내시다니... 무섭습니다. 겁나서리 담에 볼 때는 가방 두고 빈손으로 가야지.
모기님, 마지막에 오셔서 식사도 못하시고, 콜라 한잔만 하셔서 죄송하네여.
원이언니, 마지막에 얼굴만 비치고 여로님이랑 밖에서 얘기 나누시다 가셔서.. 담에 시간 따로 빼자구요.
이상, 빠진 분들 없겠죠? 식사 제외하고 나중 합류 하신 분들까지 모두 64명이었습니다. 시즐러의 식사와 2차의 주막의 별개 홀을 다 채웠구요.
한분한분 인사 나누시고 사라지시는 동안, 그래도 즐거운 만남이길 바랬습니다.
마지막 몇 분 남으셨을 때..
1차에서는 식사비 계산으로 끝나서리..
아주 멋진 남자 몇 분께 찬조금으로 받았습니다. 물론 멋진 샨티님도 찬조금 대빵 내놓으셨구요. 이분들 기억했다가 제가 따로 함 식사 대접하지요. ^^
마지막을 아쉬워 하면서..
로빈훗님, 태검님, 정인님, 샨티님, 소림님, 방랑인님, 하이데어님, 보디가드님, 튤립, 결이 같이 오뎅과 김치우동으로 간단한 야외에서 멋진 하루를 마감했습니다.
누군가 내게 다가오기를 기다리지 말고, 먼저 한 걸음 다가서면,
상대는 두 걸음 다가온다는 말...
어제 몸소 체험했습니다.
드빙 여러분의 사랑과 만족함으로.. 오늘 하루가 무지 푸근합니다.
역시나, 오늘도 좋은 하루.. 모두 아시죠?
첫댓글결이님.. 수고 많았어요. 준비하는 동안 맘으로 조금 바쁘긴 했지만....하고 보니 덕분에 저도 잘 놀았네요. 드라이빙 중매로 소개받은 결이님 어느덧 내 인생에 중요한 사람으로 기억되는거 알지요? 어제 오신 많은 분들도 눈여겨 보세요. 좋은 친구로 함께해줄 친구가 여기 있을지도 몰라요. 저처럼요 .부럽죠?
결이님아~~~ 숙제 다한 기분이겠네! 어제의 결이는 오늘의 파워ㅡ우먼이었슴다. 요즈음 우먼파워 외쳐대는거 실감했다니까요..직장에서도 그렇게 일처리 똑소리나게 할것이 분명합니다...믿음직스런 우리의 결이 수고 많이한덕에 무척 즐거운 밤이었습니다...다음엔, 내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께~~~^^*
지금에야 컴 켰어요... 흑흑.. 나도 예쁘다고 얘기 했는데..... 언니 그날 너무 바빴죠... 인기많은 언니랑 얘기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많은 사람들도 처음 만나고 너무 좋았어요....언니 역시 짱이야....튤립언니 다시 만나서 넘 기뻤어요... 힘들었죠...옆에 있으면 두 언니들 토닥토닥 안마해 줄텐데...*^^*
이제야 글을 읽으며 그 밤을 추억합니다. 가기 전부터 약간의 흥분이 있었고 내가 좋아하는 빨강으로 장식된 그 밤이 얼마나 즐거웠는지는 말로 다 못하죠. 특히 수고를 아끼지 않은 결이님에게 경탄과 찬사를 보냅니다, 성공적인 모임이었죠? 그리고 만족하시죠? 그럼 됐지요! ... ^^*
첫댓글 결이님.. 수고 많았어요. 준비하는 동안 맘으로 조금 바쁘긴 했지만....하고 보니 덕분에 저도 잘 놀았네요. 드라이빙 중매로 소개받은 결이님 어느덧 내 인생에 중요한 사람으로 기억되는거 알지요? 어제 오신 많은 분들도 눈여겨 보세요. 좋은 친구로 함께해줄 친구가 여기 있을지도 몰라요. 저처럼요 .부럽죠?
와우~~~~~정말 머리 좋당..결이님....수고햇어염~~~^^..담엔 약속한 소고기 쏩니다...날 잡아염~~^^
언니 !정말로~~~~~~~~~ 확실하시네...ㅎㅎㅎ 마지막 확인 사살?까지...ㅋㅋㅋ 벙개 떄문에 밤샘하며 일까지 하구두...넘 예쁜모습으로 있더라구요...이제보니 언닌 치마가 더 잘 어울린당...ㅋㅋ 수고 만땅 했어요...그리고 튜울립언니 그 목과 손가락에서 번쩍이던거....탐나데요... 어제 우~섹시^^...
결이님 수고 많았고...좋은 만남의 기회 만들어 주어서 넘 좋았어요...^^* 다음에 무지개 벙개는 언제예요?^^*헤헤헤...
언니도 수고 많땅....정인님! 어제 저 와인 2잔이나...ㅋㅋ 넘 맛있던걸요!! 그리고 저두 소고기 잘 먹는디...-.-;;;;;;ANNA언니! 그 무지개 얘기..ㅍㅎㅎㅎㅎㅎㅎㅎㅎ 일곱색깔 다 갖춰야 된다고요!!!^^
맞아요, 무지개는 마술사도 부르고, 삐에로도 부를거예여. 각오 단단히 하셔야 할 듯..
넘넘 수고많으셨어요. 1차장소 넘좋아서 사랑하는 아내와 딸들 대동하고 다시 갈려고해요. 2차장소는 더멋져. 그 비싼땅에 그런 따로홀을 가진곳을 덕분에 저도 알았네요. 내년엔 어떤테마일까? 벌써기대됩니다. 튜울립님도 넘 수고많으셨어요.
우와~ 우째 이리 기억력이? 분명 뭔 비법이 있을껴~~~~ 에휴~~ 저는 마 한 10번은 돼야 닉네임 다 기억하겠습니다요~ ~~~~나이 묵을수록 낮아지는 기억력~ 근데요~ 제가 한 통찰력은 합니다요~ 그니까 새임새임~~ㅎㅎ 어제요~? 정각 12시10분 도착~~ 혼수언니보다 더 일찍 와서리 청소 끝~ㅎㅎ
떠나면서 수고했단말 못하구 떠나서 미안해....모두 흥겨운 자리에서 나 간다 ...하면 죄 인사하느라고 또 좀...암튼 그래서 슬그머니 나왔어....결이 멋쪄....튜울립 멋쩌....정인님 와인 고마웠어요....
결이님아~~~ 숙제 다한 기분이겠네! 어제의 결이는 오늘의 파워ㅡ우먼이었슴다. 요즈음 우먼파워 외쳐대는거 실감했다니까요..직장에서도 그렇게 일처리 똑소리나게 할것이 분명합니다...믿음직스런 우리의 결이 수고 많이한덕에 무척 즐거운 밤이었습니다...다음엔, 내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께~~~^^*
뜨~아~~ 그 많은걸 어케 기억하시는거예요? 허......... 감탄입니다.. 어제 제 컨셉도 '조신'인지라 말을 많이 못했네요^^; 담에 만날땐 컨셉 바꿀게요^^* 어제 테마벙개부터 오늘 후기까지 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 모두모두요.. 짝..짝..짝..
저도 짝짝짝..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결이님의 레드벙개후속이 기다려집니다. 근데 1년동안 기다려야 하나요? 쩝....글가운데 보이는 반가운 닉네임들이 허여사를 미소짓게 합니다. 쉬었다가 다시 나타나도 넘 반가운 드빙카페...오랜만에 보여도 항상 만나온 듯 그런 기분은 왜인지...즐거운 시간이셨기를 믿습니다.
정말 감탄이 절로나오네요~~ 그 많은 사람들을 우찌 격을해서는 군더덕이 없이 쓰셨는지.. 좋은 자리 만들어 주셔서 고맙구요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레드벙개가뭐야 산천을 다니는 나로선 신선한 놀라움과함께 드-빙의 따뜻한 분위가너무좋았습니다결이님마지막까지신경쓰시는 모습이 눈에 선하구 고생많으셨습니다~~~~~~~~~.
허~헉!! 혹시 눈에 동영상 찍는 카메라 단거 아니세여? 집에 가셔서 리플레이 해놓으시고 글 쓰신거죠? ㅎㅎㅎ어제 넘 넘 수고 많으셨어여 결이님 홨팅!!
재미있게 보내구 왔네염.... 담엔 좀더 고요(?)한 모습으로 찾아뵙져..ㅋㅋㅋ 분위기에 끌려서 날을 넘겨버린 몇 안되는 날중 하루 였습니다. 좋은 만남 된것 같아서 기분이 많이 좋군요.. 담엔 더 좋은 날 되었으면 좋겠군요. 화이링..!!수고하셨습니다.
언니는 센스가 만빵? 인줄 알았더니 머리두 넘 좋으네요.. 어찌 그리 많은 분들을 다 기억하는지.. 그 커다란 눈망울에 폭 빠졌지만~ 다시한번 꼼꼼함에 퐁당 빠져버렸습니다.. ㅎㅎㅎㅎㅎㅎ 글구 튤립언니 담에 이름표 만들때 내꺼두 튜립언니꺼랑 똑같은걸루 해줘요.. 언니만 이쁜거 하구
그런데 결이언니 빨간 장미모양 귀걸이랑! 튜립언니 빨간 이쁜 반지는 어디서 샀수.. 탐나데~~~ 이쁘던걸~~~ 우~~~~
결이님~볼수록 멋진 그 매력에 그만 끌려서 ㅎㅎㅎ.....3차까지 함께 갔잖아요....테마번개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닌가봐요...엄청난 기억력, 사람을 끄는 마력,,,,,,어제 넘 즐거웠어요...결이님 수고 많으셨어요..
후기까지 마무리 좋아요 결이님 넘 수고 많으셨어요 저두 그리 사람 많은 벙개 첨 봤어요 그런데두 기억을 하시다뉘...눈이 이쁜 결이님과 마지막까지 함께 있고 싶었지만 수험생(?)인 관계로 양심상 일찍 갈수 밖에 없었어요 ㅎㅎ 아직도 아쉽다..
결이님 달라시던 아이스크림...쵸코아이스크림에 예쁜 쵸컬릿씨을 살짝뿌려서 고생하신 결이님 드릴려했는데 다른곳에 가시는것 보고 자리가서 앉았더랬는데 ... 이게 왠떡이냐며 비X님,주X님,싸XX님 볼XXX님 등등 맛있게 드셨답니다. 담엔 꼭 챙겨드릴께요 ㅠㅠ
온 몸이 무기인 비토는 어제 무사히 잘 들어갔어요~~저까지 기억해 주셔서 감사해요~~그리고 즐거운 벙개 만드시느라 결이님과 튤립님 수고하셨습니다!!!
홍보이사님, 시즐러는 회원카드 있어야 10% 디씨 되거든요. 가는 길에 연락 주시면 회원카드 빌려 드릴게요.
수화엄니님, 맞아요. 우먼파워 하다 보니, 지금 팔에 힘 빠집니다. 이젠 모든 긴장이 풀린듯.. 팔이 저릴때 대처법 좀 알려주세요. ^^
하하, 고요님, 죄송요, 어제 넘 얌전히 계셔서리.. 뭔가 말을 하게 해야겠는데.. 우리 막내 동생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잠시... 아시죠? 전혀, 나쁜 뜻 없었던 거.. 덕분에 분위기 아주 좋았습니다.
제키님, 아니 그렇게 이쁜 님들 곁에 혼자 계셨던 거예여? 어쩐지 자리 옮길 생각을 안하더라니.. 그랬구나, 담에 꼭 챙겨주신다 했으니, 저 베스킨라빈스의 체리 쥬빌레 사줘요. ^^
모두들, 모두들, 어제 넘 반가웠어요. 그리고 아주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낼은 랜덤님께서 사진들을 정리해 보내주신다 하셨으니 사진들 태그 걸어 올릴게요.
결이님의 기억력에 탄복하고있습니다..역시 벙개는 아무나 하는거 아닌가봐여..신경많이 써주셔서 감사하구요..담에 뵈면..옆에 앉아 눈인사만 아니라..얘기많이 하고싶네요..^^
너무 바쁘신것 같아 이야기도 못 나누었네요.많은 사람 수습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지금에야 컴 켰어요... 흑흑.. 나도 예쁘다고 얘기 했는데..... 언니 그날 너무 바빴죠... 인기많은 언니랑 얘기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많은 사람들도 처음 만나고 너무 좋았어요....언니 역시 짱이야....튤립언니 다시 만나서 넘 기뻤어요... 힘들었죠...옆에 있으면 두 언니들 토닥토닥 안마해 줄텐데...*^^*
회원카드, 감사감사~
참석하지는 않았으나, 결이님의 세심함과 따뜻한 마음이 팍팍 느껴집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을듯 합니다^^
이제야 글을 읽으며 그 밤을 추억합니다. 가기 전부터 약간의 흥분이 있었고 내가 좋아하는 빨강으로 장식된 그 밤이 얼마나 즐거웠는지는 말로 다 못하죠. 특히 수고를 아끼지 않은 결이님에게 경탄과 찬사를 보냅니다, 성공적인 모임이었죠? 그리고 만족하시죠? 그럼 됐지요! ... ^^*
수고하셨어요.. 담에 제가 잘 가는 홍대바에 한번 갈까요? 보여줘보여줘.. 그 밸리의 모습을... 딸랑거리는 랩스커트도 가지고 계시겠죠? 같이 한번 딸랑거려볼까요?
결이님의 대단한 파워에 놀랐어요 무시히 마쳤다니 다행이구요 다음번 모임엔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해요 그리고 카프리님, 문자 날려줘서 땡큐 ..
결이님-레드앤 퍼플코디에 참한미소로 반겨주시고 튜립님 안에 받쳐입으신 베스트 자수 넘 이쁘더군요.많은 분들 혼란없이 매끄럽게 치르신다고 수고하셧어요. 태검님도.. 인원이 많아 일일이 인사 못해본회원들 많았지만 글로만 보던 분들 직접 매치하는 재미가 있더군요. 백합님 즉석사진보며 그때 기분 다시 상기
해봅니다. 필름값 많이 들었을걸요. 기분전환이 되서 아주 좋았답니다. 올만에 화장도 해보구 정말 수고 많앗어요.
결이님 정말 대단하세요. 엄청 바쁘셨을텐데 그 많은 참석자들을 다 기억하고 글 올리다시니 존경스럽네요. 고생많으셨어요.
결이님 기억력에 감탄을 금치 못 하며...... 사실 "기억"은 "관심"이라고 합니다. 관심있는 것만 기억에 남는거니까요. 하여 결이님께서 저희 모두에게 주신 각별한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우아~결이님 정말 기억력 짱이세요!근데 제가 고요오빠랑 웃는게 똑같나요?저희를 쌍으로 묶어서 기억하다니..고요오빠는 영광이겠지만..전 별로..ㅋㅋ나머지 한명은 심안가속이랍니다.아뒤가 기억하시기 어려울거에요~담에 만나면 저도 모든 분들의 아뒤를 외워 후기를 올릴꺼에요~!^^* 정말 즐거웠고,수고많으셨습니다~
다랑어님, 맨 처음 누군가 기억하느라 약 5초 걸렸습니다. 눈치 챘습니다. 하하, 저, 이쁘죠? ^^
엔쥐님, 홍대바라.. 약간 구미가 당기는 중.. 섹쉬한 살사는 익히 소문 들어 알구 있구요, 근데, 저의 밸리는 아직 몇 달째 기초 공사중인데.. ^^
빅마마님, 기억은 관심이라구요, 음, 멋진 말이네요. 앞으로도 모든 것에 관심둘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네요.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심안가속님, 글쿤요, 님만 기억해 냈으면 제가 백점이었을텐데.. 넘 완벽하면 안되니까 빈틈 보이느라.. 2차 장소에서 앉은 자리때문에.. 심부름 수고 많으셨어요. 담엔 상석에 자리 마련할게여. ^^
결이 언니 혀니 입니다. 다음엔 꼭 가방 들고 오지 마세요..저 가방 귀신이거든요..ㅋㅋㅋ
결이님 정말 수고하셨어요.제가 어제,오늘 너무 바빠서 이제야 인사하네요.처음인 저를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해요.이름만큼이나 얼굴도 마음도 예쁘시네요.40년만에 해본 벙개라 인상에 남네요.딸아이 독서실 픽업하느라 2차는 못갔어요.만나서 반가웠어요.
결이님 그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제가 조금 수줍음을 타서 인사 못드렸습니다.처음 뵙는분들이 많아서 그날은 드빙가족들 얼굴 많이 익히고 왔습니다. 멋진 벙개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