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vs mash Sixers behind colossal third-quarter effort
훌륭한 3쿼터운영에 대한 결실로 맵스는 식서스를 뭉개버렸다.
Nov. 13, 2007
CBSSports.com wire reports
DALLAS -- Jason Terry passed up some open first-half shots for the Dallas Mavericks, and he heard about it at halftime from Avery Johnson.
제이슨 테리는 전반에 몇개의 오픈샷을 놓쳤고, 그는 하프타임에 애버리 존슨 감독으로부터 이에 대해 들었다.
Terry heeded his coach's advice, scoring 12 of his 25 points during Dallas' big third-quarter run, and the Mavericks rallied to beat the Philadelphia 76ers 99-84 on Tuesday night.
테리는 감독의 충고를 흘려듣지 않았으며, 그의 25득점중 12점을 놀라웠던 3쿼터에 집중시키면서, 화요일밤 매버릭스가 식서스를 상대로 99-84로 제압하는데 선봉장이 되었다.
"He passed up three shots early in the game," Johnson said. "I had to remind him he's the Microwave, not the Toaster."
애버리존슨감독왈-그는 게임 초반부에 세개의 오픈샷을 놓쳤어요. 저는 그에게 '넌 토스터가 아니라 전자렌지'라는걸 상기시켜줬죠.(아마 슛감이 단번에 좋은게 아니라 예열을 한상태에서 폭발한다는 의미인듯)
Terry went 8-for-13 from the floor in the second half, 3-for-6 from 3-point range, to help the Mavericks remain unbeaten at home this season (3-0).
테리는 후반전에 3-6의 삼점슛을 포함,8-13의 야투율고감도슛을 선보이며 매버릭스가 홈에선 아직 무패(3승무패)로 남을수 있도록 이끌었다.
"I know my job, but (Johnson) reminded me," said Terry, who came off the bench in the first half but started the third quarter. "He told me specifically to be more aggressive."
(전반에 주로 벤치에 있다 후반에 제대로 뛴) 테리왈-전 제 역할을 알고 있어요. 하지만 감독님은 그걸 다시 일깨워주시죠. 그는 저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슛할것을 강조했어요.
Dirk Nowitzki added 21 points and 12 rebounds for the Mavericks, who bounced back from Saturday night's 91-82 road loss to the Portland Trail Blazers. Nowitzki also matched a career high with eight assists, passing out of double-teams to open teammates.
더크 노비츠키는 지난 토요일밤 포틀랜드 원정에서 91-82로 진 충격을 딛고 21득점, 12리바운드를 했다. 노비츠키는 오늘 8개의 어시스트란 커리어하이를 기록했는데, 더블팀이 붙을때 오픈된 동료를 기막히게 잘찾았다.
Nowitzki was looking for his first career triple-double, and he kiddingly blamed Terry after the game for missing a few open shots that would have been assists for the German star.
노비츠키는 그의 생애 첫 트리플 더블을 할뻔했고, 게임뒤에 농담조로 테리를 원망했다. 왜냐하면 이 독일스타가 잘빼준 몇개의 오픈샷을 테리가 성공시키지 못했기 때문이다.
"It's not Playstation, it's not going to be that easy," Nowitzki said. "But we did a good job sharing the ball and moving it around to the open guy."
노비츠키왈-이건 플레이스테이션이 아니에요. 생각만큼 쉽지 않죠. 하지만 오늘 우리는 볼을 잘 돌렸고, 오픈된 선수한테 잘 빼줬어요.
Dallas shot 35 percent from the field and got a season-low 11 points from Nowitzki on Saturday night against Portland. The Mavericks upped it to 45 percent shooting against Philadelphia, with Nowitzki going 7-for-14 from the floor.
달라스는 지난 토요일밤 포틀랜드를 상대로 35%의 저조한 야투성공률을 보였으며 노비츠키는 시즌최저인 11점만을 기록했다. 오늘 매버릭스는 필라델피아를 상대로 야투율을 45%로 끌어올렸으며 노비츠키는 플로어에서 7-14의 야투율을 기록했다.
Josh Howard added 18 points for Dallas.
조쉬 하워드도 18점을 보탰음을 잊지 말자.
Andre Iguodala had 15 points, 12 rebounds and eight assists for Philadelphia, which has lost three straight. Samuel Dalembert finished with a season-high 18 points and Willie Green added a season-best 16.
필라델피아에서는 안드레 이궈달라가 15득점, 12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분전했으나, 3연패에 빠졌다.
사뮤얼 달렘베어는 올시즌 최고인 18점을 기록했고, 윌리 그린은 그의 시즌최고인 16점을 기록했다.
The Sixers led 50-43 at halftime after outrebounding Dallas 28-23 in the first half. But Philadelphia couldn't sustain its energy level as Dallas came out strong in the second half.
식서스는 리바운드에서 28-23의 우위를 바탕으로 전반을 50-43으로 앞선채 마쳤다. 그러나 후반전에 강력하게 압박하는 달라스를 상대로 필라델피아는 이 우세를 유지할 수 없었다.
"I thought we played well the first 40 minutes but Dallas capitalized on all our mistakes," Green said. "Their big players stepped up and hit big shots and we fell apart at the end."
그린왈-전 우리가 첫 40분간 꽤 잘 플레이했다고 생각했는데, 달라스는 우리의 실수를 잘파고들더군요. 그들의 주요선수들은 기어를 올렸고, 중요한 때의 샷을 성공시키면서 결국 우리의 예봉을 꺽고 말았죠.
The Mavericks got 11 of their first 16 third-quarter points off fast breaks and Terry made a pair of 3s during a 23-11 run that put Dallas in front 66-61.
댈러스의 3쿼터의 첫 16점중 11점은 속공으로부터 나옸고, 테리는 몇개의 3점슛을 성공시키면서 달라스가 23-11런을 하게 만들면서 손쉽게 달라스가 66-61로 게임을 뒤집게 만들었다.
"It was all energy," said Nowitzki, who also had three blocked shots and two steals. "It started defensively. We wanted to make their shots hard. We wanted to speed the game up."
노비츠키왈(이기간동안 3개의 블록과 2개의 스틸을 했음)- 이것이 우리의 힘이죠. 우리는 수비로부터 시작했어요. 일단 그들이 슛을 어렵게 쏘도록 만든 다음 우리는 게임속도를 높이고자 한거죠.
The Mavericks scored the first seven points of the third to tie it at 50, the last two baskets by Terry. Dallas also clamped down on the defensive end during early run with blocked shots from Nowitzki and DeSagana Diop on consecutive possessions.
매버릭스는 3쿼터 시작하자마자 7점을 올리면서 게임을 동점으로 만들었고, 마지막 두개의 슛은 테리로부터 나왔다. 또한 이때 달라스는 수비에서 노비츠키와 드사가나 디오프로부터 나왔던 2개의 블록샷을 통한 수비의 힘으로부터 속공의 힘을 만들어냈다.
"We knew (the Mavericks) were going to come out and push the ball in the second half," Sixers coach Maurice Cheeks said.
식서스감독 모리스칙스왈-우리는 후반전에 그들이 압박을 해오리란걸 알고 있었어요.
Terry's 3-pointer early in the fourth quarter capped an 8-2 run, putting the Mavericks in front 84-70, and the 76ers were unable to get closer than 12 points the rest of the way.
4쿼터초반에 또다시 테리의 3점슛이 터지면서 다시 8-2로 달려나갔고 매버릭스는 84-70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그리고 이후로 식서스는 남은 시간동안 한번도 12점 이하로 점수차를 좁히지 못했다.
Notes
2쿼터 말미에 보고 흥분했으나, 역시 강팀의 벽이 이런거다 하는걸 느낄수 있었습니다.
리캡에 언급된 3쿼터 초반을 봤는데, 점수차가 순식간에 없어지더군요.
2개의 블록샷과 함께 댈러스가 으쌰으쌰하는걸 보고 이거 흐름을 되찾을 수 있을까? 생각하며 나갔는데, 역시나 그상태 그대로 밀렸나 봅니다.
첫댓글 이기의 야투도 안좋았고, 무엇보다 달렘이가 스코어링리더였다는게.. 잘 읽었습니다
3쿼터 테리 on fire 모드에 그 여세로 디옵과 부진했던 노비츠키 마저 살아나기 시작하더군요.그러다 1점차까지 추격은 했는데 다시 또 무너져버렸습니다.오늘 아니 지금까지 필리경기 보면서 문제점을 꼽으면 공격에선 언스타퍼블한 옵션이 없기 때문에 턴오버가 늘고 무리한 야투로 인해 야투율이 떨어지는 약점이 계속 드러났고,수비에선 더블팀이나 존 디펜스시 리커버가 늦습니다.때문에 오픈찬스는 늘어나고 결국 3점 맞게됩니다.수비야 그렇다 치지만 공격은 정말 문제가 큽니다.
부연 설명을 좀 더 하자면 수비팀에게 공격은 보통 두가지 형태로 이루어지죠.하나는 언스타퍼블한 옵션을 사용하는 경우.대표적인 예로 현재 클블,예전 앤써,무톰보시절 식서스,작년 로켓단 등이겠고.두번째는 언스타퍼블한 옵션은 없지만 다양한 옵션을 가진 팀의 경우죠.지금 피스톤스나 트윈테러 시절 닉스가 좋은 예일겁니다.(휴스턴,스프리 말고도 유잉과 LJ도 공격옵션이 될 수 있었죠.)필리는 두가지 모두가 없다는게 문제입니다.하지만 갖게된다면 달라지겠죠.보스턴만 해도 폴 피어스 없을때 엄청난 연패행진을 했지만 있을때 승률이 많이 나아졌고 지금은 수비는 그대로에 빅 3에다 론도라는 보조옵션 마저 있으니 ㄷㄷㄷ하죠.
게임을 많이 보진 않았지만, 봤을때만을 떠올렸을때 현재 식서스에서는 이기를 그 옵션으로 만들고자 하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기가 그 기대에 부응을 못하고 있는것으로 보여요.ㅜ.ㅜ오늘도 이기가 볼을 잡았을때 파고들듯하다 결국 뚫지 못하고 무리한 야투를 날리는 것과 턴오버가 보이더군요. 이렇게되면 내년에 정말 욕먹더라도 명품을 모셔옴이...ㅋ
...코비? ㅋㅋㅋ
이궈달라를 그렇게 만들어야 하겠지만 그에겐 폭발력이라는 것이 없습니다.앞서 말한 언스타퍼블한 옵션들은 삘 받으면 한 40~50점 이상은 걍 넣어버리면서 그 1명으로 경기를 엎을수 있는 선수들이 대부분이죠.그만한 폭발력이 있어야 하는데 이궈달라의 스타일상 그러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그래서 이번 드래프트나 혹은 FA때 폭발력 있는선수를 데려왔음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오늘 윌리 그린은 부상임에도 출장을 강행했다고 하는군요. 요새 보면 식서스의 1옵션 부재가 참으로 커보입니다. 이궈달라의 점퍼가 조금이라도 들어가면 공격이 훨씬 잘 풀릴텐데 말이죠. 경기내내 '에이스'로서의 모습이 아쉬웠습니다.
아 이건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