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육군, 코로나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를 검역소로 강제 이송 시작
가을하늘
18시간 전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호주의 노던 테리토리 주민 38명이 육군에 의해 검역소로 끌려갔다.
호주군은 빈자리(Binjari) 지역에서 9명의 새로운 코로나19 양성 사례가 확인된 후 노던 테리토리 주민들을 해안 도시 다윈(Darwin)에 위치한 하워드 스프링스(Howard Springs) 검역 시설로 강제 이송하기 시작했다. 이번 조치는 토요일 밤 빈지리와 인근 록크 홀 지역에 엄격한 코로나 봉쇄 조치가 시행된 후 나온 것이다.
Howard Springs quarantine facility
About 850 people are currently able to quarantine at the former Howard Springs mining camp on Darwin's outskirts. The camp has been renamed the Centre of National Resilience and houses Australians repatriated from overseas. All Australians on Commonwealth facilitated flights into the Northern Territ...
aecom.com
노던 테리토리의 마이클 거너(Michael Gunner) 지방 장관은 오늘 “빈자리와 로크홀 주민들은 5가지 이외에 더 이상 집을 떠나야 할 이유가 없다"라며, “주민들이 봉쇄를 피할 수 있는 5가지 허용 가능한 이유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식품 및 생필품 구매, 하루 최대 2시간 야외 운동, 돌봄 또는 간병, 일, 교육 등 집에서 할 수 없는 경우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백신접종을 받는 경우이다.”라고 말했다.
- 호주의 지도자들은 멍청하고 권위적이다. 이것은 매우 나쁜 조합이다.
"그들은 치료를 받아야 만 할 응급상황 또는 법에 의해 요구되는 경우에만 집에서 떠날 수 있다." 거너는 계속해서 "양성 사례나 밀접 접촉자로서 많은 주민들이 오늘 하워드 스프링스 검역소로 이송될 것이다"라고 덧붙이며 "우리는 이미 빈자리에서 38명의 밀접 접촉자를 확인했지만, 그 숫자는 더 늘어날 것이고, 그 38명은 지금 검역시설로 이송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검역소 전경
거너는 "지난밤 호주 총리와 연락을 취했으며, 우리는 양성 사례와 환자 접촉자들의 이송을 돕고 지역사회를 지원하기 위해 약 20명의 호주 방위군(ADF)과 군용 트럭의 지원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우리는 오늘 연방준비제도이사회(중앙은행)로부터 어떤 추가 자원이 필요할지 평가하고 있으며, 총리는 우리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준비가 되어 있다. 나는 총리에게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아래 비디오는 노던 테리토리의 지방장관인 마이클 거너(Michael Gunner)가 방송을 통해 발표하는 모습이다.
제이미 초크너 경찰청장은 NT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이것이 국민들의 전반적인 건강뿐 아니라 정신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노던 테리토리에 있는 두 개의 정부 검역 시설에는 아래와 같은 의무사항이 명시되어 있다.
- 직원이 허용하지 않는 한 수용자는 할당된 방에 머물러야 한다.
- 수용자는 자신의 방에 있지 않을 때, 가족 외에 다른 사람과 1.5m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 직원이 허용하지 않는 한, 방 밖의 모든 공간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 검역 시설 내에서 수용자들이 모이는 것을 피하기 위해 직원의 모든 지시에 따른다.
- 화재 등 비상시를 제외하고 직원이 지시하지 않는 이상 지정된 방을 떠나서는 안 된다.
2021 최고 보건책임자 지침 52는 국가회복 센터와 하워드 스프링스 검역소에 수용된 사람들이 준수해야 할 일들을 설명한다. 이 지시는 법이다. 검역소에 수용된 모든 사람들은 지시를 따라야 한다. 지시를 따르지 않을 경우 경찰은 벌금과 함께 위반 통지서를 발행할 수 있다.
<원문>
Breaking: Australian Army Begins Transferring Contacts of COVID-19 Positive Cases To Quarantine Camps
In an appalling breach of human rights, 38 indigenous Australians in the Northern Territory have been hauled into quarantine camps by the army. The Australia
dailyexpose.uk
위 글은 얼마 전 제가 마이클 예돈 박사의 기고문이라며, 코로나19 앞으로의 전망이라고 올린 글에 나오는 대목의 일부분이 정말 실현된 것 같습니다. 호주와 오스트리아, 독일, 이탈리아 등에서 먼저 강압적인 방역정책을 시범적으로 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보면 의료 계엄 선포 및 시민 체포와 구금 등이 나옵니다.
- 크로아티아 경찰들 지나가던 여교사를 백신패스 미소지 혐의로 거리에서 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