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21.월
초양도
근자에 해상케이블카가 완공되어
운행되고 있었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국도 3호선,,,
국도 3호선 은 남해군 미조면 초전~ 평안북도 초산까지~~
창선 삼천포대교는 섬과 육지를 연결하는 국도3호선의 하일라이트 구간이다..
해상케이블카는 초양도를 반환점으로 하고
초양도에서는 승하차가 되지 않는다..
그리고 각산 까지 올가는
산과 바다를 구경할 수있는 수륙양용 케이블카다..
빨간색은 케이블카는 15000원
파란색은 바닥이 강화유리로 되어 있어
발아래로 바다가 바로 보이는 아찔한 케이블카로 20000 원 받는다고 한다..
물론 나는 그렇다는 말만 들었지
직접 타보지는 않았다..
멀리 작은 섬뒤로 사량도가 보인다...
빨간 색칠 한 등대는 주간용
하얀 뺑끼칠 한 등대는 야간용
삼천포 아가씨 노래에 나오는 주인공
삼천포 아가씨..
비내리는 삼천포에 부산배는 떠나간다......
어쩌고~~저쩌고~~~~하는 뽕짝~~~
옛날 60년대 여수-남해-삼천포-마산- 부산까지
운항하는 연락선이 동상이 있는 바다 앞을 지나가는 항로 였다....
연락선이 낙동강 하구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지점을 지날 때 쯤이면
높은 파고로 연락선 내부는 배멀미하는 승객들로
난장판이었다는
당시 연락선 이용객의 증언이다...
끝
첫댓글 사천과 삼천포가 합쳐져
사천시가 되었지요 ㅎ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인터넷으로 예매 강추함.
무엇보다도 할인되며 또 많이 기다리지 않아도 되고요
각산에서 내려 테크를 이용해 각산전망대에 올라보면
다도해가 펼쳐진 풍경을 볼 수도 있어요
그렇군요~^^
근데 아직두 시외버스표를 끈으면 삼천포루 가더라구요~^
빨리 그런것두 합쳐져야할텐데요~^^
쨍한 사진 보니 기분이 쨍해지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