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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협동조합 시흥시사회적경제연대 및 ㈜에프엔제이, 목감동 협의체에 후원금 100만 원 기부
정재엽 대표, 시흥시에 보답 하겠다는 일념으로 후원 결심...
[골든타임즈=정연운 기자] 사회적협동조합 시흥시사회적경제연대(이사장 박은화) 조합사인 사회적기업 ㈜에프엔제이(대표 정대엽)에서 지난 11월 18일 목감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0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사회적협동조합 시흥시사회적경제연대는 시흥시 소속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의 상호연대 조직으로 지역사회 및 사회적 경제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만들어진 비영리 조직이다.
㈜에프엔제이는 디지털 세상에 소외계층 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장애인 대상 취업 교육 및 디지털 배움터 등의 커리큘럼 개발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사회적 약자를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는 기업이다.
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경제연대 정동원 사무처장은 “오늘을 마중물 삼아 사회적경제연대 및 소속 기업들이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에프엔제이의 정재엽 대표는 “시흥에서 기업을 운영하기에 시흥시에 보답 하겠다는 일념으로 후원을 결심했다며 앞으로 지속적 지역사회와 함께할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김나경 목감동 맞춤형복지팀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순이 민간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소외된 이웃을 위하여 뜻 깊은 후원을 해주신 사회적협동조합 시흥시사회적경제연대와 ㈜에프엔제이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후원이 의미를 더할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목감동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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