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셜 세미나"📝 의 신청이 시작되었습니다!!
:"땅고 : 1880 - 1960년까지 춤과 오케스트라의 역사와 진화"
땅고를 이해하는 새로운 문을 열고 싶으신가요?
여기에 그 시작이 될 특별한 강의가 있습니다.
서울에서 만나는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진짜 이야기!
11월 18일, 25일(금요일) 양일간 진행됩니다.
***강사: HERNAN ALVAREZ PRIETO (BUENOS AIRES)
***통역: SURI BAE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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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세미나에서는 "땅고 - 1880년부터 1960년까지 춤과 오케스트라의 역사와 진화"에 대한 근본적인 지식을 다룹니다.
아르헨티나 땅고는 유네스코에 의해 지정된 세계문화유산으로, 커플 댄스 중 가장 복잡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땅고가 어떤 것인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땅고의 역사와 문화, 진화 과정을 이해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이 5시간의 세미나에서 우리는 사진, 음악, 비디오 등 역사적인 자료들을 활용하여 여러분이 하나의 설명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폭넓은 문화적 스펙트럼을 통해 세계적인 춤이 된 땅고에 대한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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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안내
◾대상: 춤 경력과 관계 없이 땅고를 사랑하고, 땅고를 깊이 배우고 제대로 이해하고 싶으신 분
◾일시: 11월 18일(금), 11월 25일(금), 총 2회, 저녁 8:20-11:00
(각각 2시간 30분 강의, 중간에 10분의 휴식 시간이 있습니다.)
◾장소: 부엉이 곳간(서울 마포구 성지길 25-11 지하 1층)
http://kko.to/FTZoZoGY2N
:::합정역 7번출구에서 도보 3분 이내의 거리입니다.
◾정원: 10명, 입금 순으로 마감합니다.
◾비용: 2회 패키지(총 5시간), 14만원
*본 스페셜 세미나 등록은 2회를 기준으로 합니다.
*강의는 영어로 진행되며, 한국어 통역이 제공됩니다.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앉아서 듣는 강의 형식입니다. 필기구를 준비해 주세요.
*강의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하여 정원을 소규모로 제한합니다.
*문의: 수리(010-4129-1718)
👉신청 링크 바로가기
스페셜 세미나 "땅고 : 1880 - 1960년까지 춤과 오케스트라의 역사와 진화" - Google Forms
■ 에르난 알바레스 쁘리에또(Hernan Alvarez Prieto)
에르난은 부에노스아이레스 라보까 출신으로, 96년에 땅고에 입문하여 어린 시절부터 땅고와 함께 자란 땅고인이자 밀롱가 사람 입니다. 아르헨티나 전통 땅고를 계승하며 동시에 자신의 독창성을 가진 댄서로, 많은 밀롱게로 마에스트로들이 그의 땅고를 사랑합니다. 'El Turco' y Nelly, Pupy Castello, Carlos Perez y Rosa, Jorge Dispari y 'La Turca', Miguel Angel Pla, Nito y Elba Garcia, Eduardo Pareja 'Parejita’, Pocho y Nelly등 유수의 마에스트로들과 함께 수학했습니다. 유럽, 미주, 아시아 등 전 세계에서 티칭 및 공연을 해왔으며, 2017년 서울땅고페스티벌에 초청된 바 있습니다. 2022년에는 나탈리아 힐스와 함께 일본 그리고 한국에 초청되었습니다.
■ 에르난 & 수리(Hernan Alvarez Prieto & Suri Bae)
수리는 2009년에 땅고에 입문하여 2012년부터 강사 활동을 하였으며, 오랫동안 밀롱가에서 춤을 춰 온 땅고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가진 선생님입니다. 2017년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처음 에르난을 만나 공연을 보고 그의 땅고에 매료되어 에르난에게 배우기로 결심했습니다. 반 년의 체류 기간 동안 레슨을 듣고, 그의 여러 공연을 보고 함께 밀롱가에 다녔습니다.
판데믹이 시작되고 수리는 에르난과 땅고 음악 및 디제잉을 2년여동안 줌으로 공부하며 계속 인연을 맺었습니다. 이러한 오랜 작업을 바탕으로 2022년 3월 수리는 에르난과 함께 땅고 레볼루션 비디오 강의를 기획하여 그의 땅고를 더욱 이해하고 사람들에게 전하고자 했습니다. 이 모든 일들이 도화선이 되어 2022년 9월, 나탈리아&에르난 서울 워크샵을 진행하게 되었고, 이제 에르난은 한국에 체류하며 수리와 함께 훌륭한 밀롱게로들과 마에스트로들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땅고를 다음 세대에게 전승하고자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땅고의 역사와 문화적 맥락, 음악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진 에르난은 전통 땅고의 훌륭한 계승자일 뿐만 아니라 훌륭한 선생님이기도 합니다. 정확하고 이해하기 좋은 설명을 제공하며, 레슨에서 학생들이 확실한 변화를 경험하게끔 합니다. 수리는 오랜 공부와 경험을 바탕으로 확실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땅고와 땅고 문화를 전달하는 선생님입니다. 두 사람이 전하고자 하는 땅고를 지금 여기에서 느끼고, 배우실 시간입니다.
첫댓글 참가비가 좀 비싼 듯 합니다. 물론 너무 좋은 기획이고 좋은 내용이라는 것은 잘 알겠습니다.
한 사람의 전문가가 일생동안 땅고에 헌신하며 일궈온 지식에 대해 지불하는 것은 가치있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