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23일 수요일 말씀묵상 ♣
성경:요한복음4:19-30(신148P)
제목: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자
19.여자가 이르되 주여 내가 보니 선지자로소이다/
20.우리 조상들은 이 산에서 예배하였는데 당신들의 말은 예배할 곳이 예루살렘에 있다 하더이다/
21.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22.너희는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아는 것을 예배하노니 이는 구원이 유대인에게서 남이라/
23.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24.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25.여자가 이르되 메시야 곧 그리스도라 하는 이가 오실 줄을 내가 아노니 그가 오시면 모든 것을 우리에게 알려 주시리이다/
26.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말하는 내가 그라 하시니라/
27.이 때에 제자들이 돌아와서 예수께서 여자와 말씀하시는 것을 이상히 여겼으나 무엇을 구하시나이까 어찌하여 그와 말씀하시나이까 묻는 자가 없더라/
28.여자가 물동이를 버려 두고 동네로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이르되/
29.내가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을 와서 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 하니/
30.그들이 동네에서 나와 예수께로 오더라.
할렐루야!10월 달에도 요한복음의 말씀을 묵상하시고 말씀과 삶이 일치되는 삶을 사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제목} “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자”
본문(요한복음4:19-30절)에서 사마리아 여자가 어디서 예배해야 하는지 묻자, 예수님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올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스도가 오셔서 모든 것을 알려 주실 것이라는 여자의 말에 예수님은 자신이 그리스도라고 밝히십니다.
여자는 동네로 들어가 사람들을 예수님 앞으로 데려옵니다. 아멘
하나님의 창조와 구속은 예배를 목적으로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은 참된 예배자가 되었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자가 될까요?
1.기대함으로 나아가는 예배(19-20절).
자신의 영적 파산 상태가 드러난 여인은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을 위해 예배에 대해서 예수님께 질문합니다.
여인은 계속 예배를 드려 왔지만, 참된 예배를 향한 갈급함이 있었습니다.
우리의 신앙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결정됩니다.
예배에 대한 나의 태도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보여 주는 리트머스 종이입니다.
혹시 예배를 평범한 주중 행사로 생각하지는 않습니까?
예배를 향한, 하나님을 향한 간절함이 있습니까?
그리스도인은 항상 기대하고 사모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의 기대와 갈급함의그릇에 하나님의 임재와 축복이 담기기 때문입니다. 아멘
2.바르게 드리는 예배(21-26절).
예수님은 사마리아 여인에게 무엇이 바른 예배인지를 가르쳐 주십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배는 장소가 아니라 예배의 내용과 관련 있습니다.
우리는 예배의 대상인 하나님 한 분께만 초점을 맞추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식인 "영과 진리"로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이는 곧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성령의 도우심으로 드리는 예배입니다.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매번 드리는 우리의 예배 자체가 복음의 재현이자 실행입니다.
우리가 드리는 모든 예배는 결코 사소한 일이 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드리는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장엄한 구속의 은혜를 기억하고,기념하며, 그 구속의 완성을 기대하는 것입니다.
더불어 오늘 우리의 예배가 천상의 예배임을 깨달아,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배를 드리기 위해 온 힘을 쏟으시기를 바랍니다 .
아멘
3.삶으로 완성하는 예배(27-30절).
예수님을 만난 사마리아 여인에게 큰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육체의 목마름을 해결하기 위해 가져온 물동이를 버려둡니다.
사람들과의 만남과 시선을 피하던 여인이 이제는 사람들을 찾아가서 자신이 만난 예수 그리스도를 증언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그리스도인에게는 반드시 삶의 변화가 나타나게 됩니다.
이제는 자신을 섬기는 자가 아니라 예수님을 섬기는 자로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공적인 예배에서 예수님을 섬길 뿐만 아니라, 삶의 예배에서도 예수님을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입술로는 예수님을 전하고, 우리의 행동으로는 예수님의 삶을 본받아야 합니다.
우리의 예배는 삶으로 완성되는 것임을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아멘
여러분!하나님은 지금도 참된 예배자를 찾으십니다.
새로운 은혜를 기대하며 예배로 나아가시고, 복음의 은혜가 충만한 예배를 드리시며, 삶으로 예배를 완성해 가시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아멘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시는 여러분 모두가 그리스도인은 예배의 소중함을 알고 참된 예배를 드리고자 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며,그리스도인이 드리는 참된 예배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아 하나님께만 드리는 예배이며,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을 자신의 생활 가운데에서 증언함으로 예배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으시고,예배드릴 때마다 참된 예배자로서 하나님을 높이시고 진정한 기쁨을 누리는 그리스도인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아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 가운데 네 형제 중에서 너를 위하여 나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일으키시리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을지니라"
(신명기18:15절).
"요시야가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여 그의 조상 다윗의 모든 길로 행하고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였더라"
(열왕기하22:2절).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고린도전서3:16-17절)
"Soli Deo Gloria"
(오직 하나님께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