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벅이 鎭海를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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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부림 추천 0 조회 125 24.03.23 17:16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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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리
24.03.23 17:29

첫댓글 제 외갓집이 진해입니다
어머니가 이모 외삼촌 8남매중 장녀인데,
모두 진해여고 진해고등학교 졸업했습니다.
외할아버지는 진해여고 국어선생님이자
진해교회 장로님이셨습니다
몸부림
작성자 24.03.23 19:15

진해여고 진해고가 생각보다는 좋은 학교란걸
여기와서 알게 되었어요
진해여고 동창회하면 일본여자들도 많이 왔다는데 이제 다 별세했겠어요^^
절벽
24.03.23 17:33

진해군항제 덕분에 진해 시내 구석구석 구경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몸부림
작성자 24.03.23 19:17

극히 일부분 꽃도 없이 찍었어요
담에 다시 한번 포스팅하겠습니다
언제나 졸작 잘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지이나
24.03.23 18:49

육대자리에 옛날 건물이 다 없었진거
같네요.
군항제가 벌써 시작 된건가요?
몸부림
작성자 24.03.23 19:28

네 육대는 뜯어서 공원과 대형연구소 몇개가 들어왔구요lng 그옆 대아동 이라는 똥골동네 다 허물고 자이 메가시티짓기로 했는데 분양시장 불경기로 흐지부지한가 봅니다 사진 자세히 보세요
지이나님 보실까봐 확대해서도 찍었어요^^
지이나
24.03.23 19:32

@몸부림 저희가 살던 단층 아파트는 다 없어졌네요.
그곳에 벚꽃나무도 크고 많았는데.
청솔.
24.03.23 19:29

진해구경 잘 했습니다
진해가 일본사람들이 만든 도시로군요
파리처럼 방사상으로 도로가 나 있네요

로타리 가운데에 분수대라도 만들면...
조금 덜 허전할 거 같네요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몸부림님 ^^*
몸부림
작성자 24.03.23 20:03

진해 시가지에는 로타리가 세개있었어요
남원 중원 북원

남원은 해사입구
중원은 번화가
북원은 통제부 입구

남원로타리는 없어졌어요

요즘은 로타리에 분수같은거 다 없애더군요^^
러브러브
24.03.23 19:43

진해 다녀 오긴 했지만 별 다른 구경거리는 없었던거 같은데
뭇튼 열심히 올려주신 사진 덕분에 구경 잘하고 갑니다.
몸부림
작성자 24.03.23 20:07

진해는 관광지가 아닙니다
규모가 줄긴했지만 해군의 모체인 군사도시입니다
어떤 대단한 구경거리가 있다 기대하고 관광오면 실망합니다 군항제때는 꽃만 보시는거구요

찬찬히 사노라면 공기맑고 조용한 슬로우시티입니다 산 바다 접근성도 좋구요

시골이지요 저에게는 제2의 고향입니다^^
시골바다
24.03.23 20:55

진해 해병 6정문
빡빡 머리로 입대하던 시절이 그립습니다
몸부림
작성자 24.03.24 09:44

ROKMC 출신인가 봅니다
천자봉구보도 기억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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