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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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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반려동물 키우는 여시들 얘네가 진짜 사람 말을 알아듣는구나 싶었던 순간들이 언제인지 경험담 얘기해보자
떡볶이폭격기 추천 0 조회 5,387 26.04.23 23:22 댓글 7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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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6.04.24 00:45

    바보가 욕인거 알아
    바보라고 하면 눈으로 욕하거나 발길질 함

  • 26.04.24 00:54

    울집은 진짜 절간마냥 조용해서 말로 교육된게 잘 없어..
    그냥 내가 이부자리 정리할때 손으로 딴 곳 탁탁치면 알아서 비켜줌
    산책 나가기 전에 줄들고 목줄 멜 준비하면 목 갖다댐
    이런 식이 다인듯ㅋㅌㅋ
    아 글고 내가 집에서 애기라고 부르는데 애기라고 하니까 쳐다봐ㅋㅋㅋㅋㅋ

  • 26.04.24 00:55

    다들 똑똑한 애들 키우네 우리집 고양이는 까까,밥 두단어에만 반응하는데 ㅜㅜ

  • 26.04.24 01:03

    나갈까 말까 동생이랑 산책코스 정하고 양말만 신었는데도 옆에서 낑낑댐.. 물통에 물담고 모자까지 쓰면 의심이 확신으로 바뀌어서 더 난리치고 하네스 채울때가 발광최고조

    엄마한테 갈까? 이러면 알아서 나 따라오고ㅋㅋ 오래 같이사니까 알아듣는 말이 더 늘어나는데 귀엽고 예뻐죽겠음

  • 26.04.24 01:03

    물먹고와 그러면 물먹고옴

  • 26.04.24 01:10

    칫솔안꺼내고 양치하자고 말만해도 캣타워 꼭대기로 올라가거나 침대 밑으로 숨어버림 고양이한테 말안하고 엄마랑 쟤 양치해야되는데라고 대화만해도 도망감

  • 26.04.24 01:17

    바보아니가 하고 비웃으면 갑자기 자리 뜸 찾아보면 아무도 없는 방가서 누워있음. 내가 미안하다

  • 26.04.24 01:20

    물먹고와 쉬하고와 다 알아들어 그리고 차 어딨어 하면 주차장에서 차 찾아서 쳐다봄 가자고 ㅋㅋ숨바꼭질도 잘해!!

  • 출근이랑 걍 놀러나가는걸 구분하더라....출근때는 걍 준비하는거 지켜보는데 놀러나가는건 데려가라고 낑낑거림 ㅠㅠ
    +잠잘때도 세수하고 자는데 자기전에 하는 세수랑 밤에 잠깨려고 하는 세수 구분해서 자기전 세수하고 나오면 침대 올라가서 잘 준비함;;

  • 26.04.24 01:34

    전에 키우던 강쥐는 가족들한테 전화하라고 스마트폰 긁어서 스피커 모드로 연결해주면 하울링 했어
    전화라는 개념을 대충 알았던거 같음 근데 지금 키우는 강아지는 전화에 관심도 없더라고

  • 26.04.24 01:35

    밥 다먹어야 간식 주는데 남겼길래
    밥그릇 가리키면서 밥 다 안먹어서 까까 안돼~ 밥 (엑스) 까까 (엑스)하니까 밥다먹더라고 이건 말이아닌가 ㅋㅋㅋㅋㅋㅋㅋㅋ

  • 26.04.24 01:50

    이건 좀 슬픈거기도 한데 오래 키우던 강아지가 노환으로 아팠는데 병원에서 이제 얼마 안남았다고 해서 집에 데려와서 하루종일 옆에 있었는데 문득 이 상황이 얘한테 너무 힘들 것 같은거야 그래서 콧등에 뽀뽀해주면서 이제 그만 힘들어도 돼 하자마자 가버렸어ㅠ 그래도 인사할 시간을 줘서 고마웠지 원래도 착하고 눈치빠른 아이였어

  • 26.04.24 01:59

    친구네 강쥐들 두마리 데리고 산책나왔는데 친구 잠깐 물사러 간 사이에 중남들이 시비걸러 왔는데 내가 얘네들 겁먹고 놀라서 튀어나갈까봐 바닥에 주저앉아서 양쪽 어깨에 애들 깍 끌어안고 괜찮아 괜찮아 했더니 내가 풀어줄때까지 계속 얌전히 안겨있더라 난 아직도 애기들이 나한테 안겨있던 순간을 잊지못해,,,

  • 장난치면서 괴롭혔더니 삐져서 꿍하고 있길래 내가 쫓아가서 뽀뽀해달라고 했음 원랜 뽀뽀~ 하면 해주는데 삐져서 강쥐가 안해주는거임ㅜㅠ 그래서 미안해~ 라고 사과하니까 바로 뽀뽀해줌ㅋㅋㅋㅋㅋ

  • 26.04.24 03:03

    임보했을때 일인데 그 아기가 7개월(추정)이엿음 언니 갔다올게~~하고 손 흔들하고 있었는데 누워잇다가 몸 헤까닥 뒤집으면서 달려들음
    가지말라고ㅋㅋㅋㅋ그리고 잠시 외출하려고 바지입는데 바짓가랑이 잡고 뱃김 나가는거 알고 ㅠㅠ천재 똑똑아

  • 26.04.24 04:10

    너 오늘 뭐할거야? 했더니 벌떡 일어나서 산책줄 가지고옴…;;;;

  • 26.04.24 07:06

    와천재다..

  • 걍 무거워 내려가 하면 안내려가고 야...언니 진짜 무거워 오늘 너무 힘들어 하면 내려감

  • 걍 대충 서로 의사소통 될 때...

  • 엄마가 뭐라고 잔소리하면 먼산 쳐다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6.04.24 08:55

    밥줄까? 물줘? 하면 밥그릇쪽에 턱. 앉음 평소에 앉아야 사료 부어주거든
    그리고 엄마가 누나 어딨어? 누나 ! 누나! 하면 호다닥 내방침대로 달려옴

  • 혼내면 얼굴쪽에 방구싸고 감

  • 26.04.24 10:10

    돼지라고 했는데 화낼때.. 진짜 알아들었나 싶어서 아이 예쁘다 말투로 말했는데도 화낼때 ㅋㅋㅋ

  • 나 잘건데 이제 가쥬ㅓ 하면 진짜 자기방석가서 자
    그리고 사료 넣을때 돌리지마 하면 기다림 그냥 의사소통됨

  • 26.04.24 11:55

    씻고 나오면 내 침대에 누워있음. 내려가라고해도 안가고 자는척하다가 내가 옆에 누우면 배 만져달라고 배깜ㅋㅋㅋㅋㅋ

  • 26.04.24 12:52

    귀여워가 지 이름인줄 알아ㅠㅠ

  • 26.04.24 14:47

    나 잘거야 빨리와 하면서 오라는 손짓 대충 하면 후다닥 달려옴

  • 26.04.24 15:03

    (둘째가 중문 열린 틈새로 현관문에 있던 상황이었음)첫째한테 둘째 가출했어 어떡해ㅠㅠ 이러고 놀고 있었는데 첫째가 어이 없다는 듯이 보라면서 중문 손으로 밀쳐서 열었음 그리고 어이없단 표정 지으며 나 보고 둘째 쳐다봄

  • 26.04.25 15:17

    나가라고 하면 존나 화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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