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명예환경감시원과 함께하는 하천정화 캠페인 활동 진행

[정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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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명예환경감시원과 함께하는 하천정화 캠페인 활동 진행

시는, 지원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하천 만들기에 앞장설 터’

[골든타임즈=정연운 기자] 시흥시는 명예환경감시원과 합동으로 지난 11월 19일 하천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활동에 앞서 집결한 환경감시원들은 시 관계자로 부터 어깨띠와 장갑, 쓰레기봉투, 집게, 등 배부 준비 완료 후 사전주의 사항과 취지에 대한 주요 설명이 있은 후 진행됐다.

이번에 진행한 캠페인은 시흥시와 명예환경감시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능곡동 부근부터 장현수질복원센터까지 약 2km구간의 각종 플라스틱, 생활폐기물, 버려진 오물과 구석구석 숨겨진 쓰레기 등을 찾아내 수거했다.

시와 명예환경감시원은 최근 수질오염 사고의 증가에 따른 하천정화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생활쓰레기 투기 등 외부오염물질 유입 근절을 위해 장현동의 하천을 지정하고 하천 주변 일대에 플로깅(Plogging) 및 하천수질 점검 등 캠페인을 통해 주변 하천에 대한 경각심으로 주요 하천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캠페인이 될 수 있도록 추진 독려 한 것이다.

정철주 명예환경감시원 회장은 “이번 활동으로 깨끗한 장현천 환경을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하천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시흥시 하천들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는 뜻과 환경안전도시 시흥시를 견인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장현천을 지키고자 노력하는 명예환경감시원분들의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활동에 아낌없이 지원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하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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