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원)
(하원)
(주지사)
이번 선거는 집권당이 상원다수당이 된 것으로 3 번째의 선거로 기록되었습니다. 상원의장이 부동령이며 하원보다 직급이 높고 영향력이 큰 미국의 양원제를 살펴 보면 트럼프가 왜 상원의 승리에 화력을 집중했는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하원의 민주당 탈환은 조지소로스의 천문학적 자금살포와 MSN 좌파언론을 앞세워 젊은층의 공략에 승부수를 띄운 민주당의 선거전략에 의한 것이지만 야권성향의 여성과 이민자등 불리한 여건에서 공화당이 196석을 차지했고 주지사선거에서 핵심지역을 포함 공화당이 3석을 앞서는 등 전체적으로 언론들은 이번증간선거는 사실상 트럼프의 승리로 분석하면서 성급하지만 재선의 청신호까지 예측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필자의 한반도에 미칠 영향에 대한 견해입니다
미국은 강경무드로 선회할 것입니다. 문재인과 김정은의 성격, 정치노선, 약점을 모두 파악 기선을 휘어잡은 미국은 시진핑 길들이기도 거의 성공한 상황에서 북핵은 이제 실질적 조치로 들어갑니다. 즉 분위기잡기에서 쥐어틀기로 가는 단계에서 김정은에 대한 국제적 고립과 고사작전의 유력카드로 부상한 것이 김정은 인권학살법 기소입니다. 1개월전 상하원의 북한인권법 통과에 따른 실행조치가 하원에서 본격적으로 다루어지고 있다는 뉴스를 오늘 VOA가 내보냈습니다. 북한인권침해조사위원회가 구성 될것입니다. 문재인이 가장 두려워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정권의 존립을 위협하는 북인권문제가 비핵화의 타결요소로 추가된다면 북의 체제교체와 연결되고 반역적인 남북연방제의 기도는 자동적으로 수포로 돌아갑니다
이와 관련하여 미국교포이자 중보기도자의 분석을 소개합니다
(앳적그 선한길에서 폄한 글)
하원에서 민주당이 이긴 이유를 들라면 다음의 3가지 큰 요인이 작용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1. 88년만에 가장 많은 43명의 공화당 현 하원의원들이 은퇴를 결정한 중간선거였고, (현역 의원이 재선을 할시 70 퍼센트 이상의 재선될 정도로 현역의원의 힘은 막강한 편이다) 공화당이 힘들었다는 것과,
2.젊은층의 투표 당일 투표 참여율이 사상 최고였고, 여자 지지자들은 트럼프를 반대하는 표가 57 퍼센트로 높았던 것
3. 미국의 현재 인구 특히 선거유권자 그룹의 인구동향보면, 점점 히스패닉 유권자가 많았지고 있고, (현재 전체 인구 17퍼센트 수준, 흑인은 12 퍼센트, 아시아인은 5 퍼센트 조금 상회하는 비중) 이들이 Florida, Arizona, California Nevada 에 많이 진입했기 때문에 이런 지역에서는 앞으로 공화당이 힘들다. 히스패닉에게 어필하는 선거대책을 공화당이 앞으로 공을 많이 들일 필요가 있다
▶ 하원 과반수를 장악한 민주당은 아직 탄핵이야기를 안꺼냈지만 탄핵한다면 트럼프의 재선은 더 확실한 게임이 될 것입니다. 오늘 CNN에서 Mitch 상원공화당 대표가 기자회견에서 경고한 것처럼 하원 다수당이 집권 대통령을 탄핵하면 그 다음 선거에서 결과가 안 좋았다는 공화당의 클린턴 탄핵 시도 이야기를 꺼내면서 탄핵이야기는 시간이 지나가봐야 할 것이지만, 탄핵시도하면 상원에서 공화당이 현재 까지는 53-54석을 확보중이니 탄핵은 상원에서 기각될 것임에도 민주당이 탄핵을 무모하게 시도할 경우, 다음 대선까지 TV를 틀면 트럼프 탄핵만 이야기 하는 상황은 미국 국민들에겐 너무 끔찍하기 때문에, 이런 상황이 전개되면 트럼프의 재선 당선은 99퍼센트가 됩니다.
▶ 이번 상원선거에서 Kavanaugh 대법원 판사 인준에서 반대표를 던진 민주당 상원의원 4명중 Kavanaugh 에게 찬성표를 던진 민주당 West Virginia 상원의원 Manchin만 빼고 나머지 3명 상원의원은 다 선거에서 떨어졌습니다. 탄핵무모수를 사용한다면 민주당 하원은 다음 2년 선거에서는 하원도 상원도 더욱 더 힘들어질 것입니다.
▶ 트럼프의 대외 정책, 특히 중국과 북한 그리고 이젠 문 정권에 대한 정책이 관건일텐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주 목요일 김영철과 만나기로 약속이 되었던 폼페오 김영철 회담이 갑자기 취소되었는데. 폼페오가 먼저 취소한 것인지 아님 김영철측 즉 북한에서 먼저 취소한 것인지가 중요한데 아직 여론에 보도가 없는데, 누가 먼저 취소했는지가 나중에 밝혀지면, 협상에서 미국 폼페오가 강경모드로 전환할 것인지 아닌지를 판가름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북한에 대한 트럼프의 정책이 강경 모드로 전환하는 것은 11월말 G-20 이후에 나올 것 같습니다. 중국에 대한 입장이 정리가 된 이후, 북한에 대한 정책을 강경으로 할 것인지 아님 한 번 더 참았다가 내년 상반기에 그 동안 쌓아 두웠던 분노를 일거에 문재인과 김정은에게 쏟아낼지는 모르겠습니다. 어느 쪽이던 현 유화국면은 트럼프의 성격상 예측을 벗어난 일이고, 시간이 되면 강경모드로 돌아서게 되어 있습니다. 그 동안 김정은이가 트럼프를 속이려는 행동을 2차례 정도 했었기 때문에 김정은이에 대한 그리고 문재인에 대한 트럼프의 방향전환은 시간문제일 뿐입니다.
▶ 아직 중국은 제 4차 전제 공산당 중앙위원 회의 (4기 전회라고 약칭되며 총 204명이지만 대기 후보자까지 포함하면 400명 가까이 됨) 개최 발표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금년 3기 전회 (주석직 임기 제한을 철폐한 전체회의 2018년 2월말 열렸음) 가 열리기 하루 전에 발표가 나온 것 처럼 이번에도 급박하게 나오거나 지난 달 루머에서 돌던 것 럼 비밀 개최할 경우는 시진핑이 공산당내에서 권력 장악이 아직 완벽히 안되었다고 해석할 수 있으며, 만약 4기 전회를 갖지 않고, 즉 11월말 예정인 G-20 회담까지 중국에서 아무런 보도가 없다면, 중국 상황도 굉장히 복잡하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시진핑이 현재 가장 꺼리는 것이 공산당 당 원로들, 특히 Jiang Zeming계열 전 주석과 상무위원들, Li Peng, Zhu Rongji, Wu Bangguo, Zeng Qinghong (Zeng은 시주석이 주석에 오르는데 도움을 많이 전 Jiang Zemin 오른팔) Wen Jiabao, Hu Jintao, Jiang Zemin 등이 시진핑을 비판하는 것인데 ,중국 공산당의 원로들은 주식회사로 치면 대주주에 해당됩니다. 이들 원로들의 단체의견과 공산당 중앙 전체의원들의 전체 의견이 시진핑에게는 큰 압력입니다. 시진핑도 노심초사 하고 있다고 보아지고, 그의 행보는 대내적으로는 강경한 대치 상태를 유지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 트럼프와 대면할 때는 항복할 것 입니다. 문제는 트럼프가 시진핑이 항복하는 것을 받을것인가 아님 더 쎄게 압력을 가해 중국 경제를 더 악화시킬 것인지의 여부는 11월말 G-20 회담에서 트럼프와 시진핑 회담과 그 이후 연말까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 중국은 현재 상해, 북경, 심천, 광동등의 대도시 말고 2-3선의 중소도시에선 부동산이 폭락의 징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천의 한 중소도시에선 은행에서 뱅크런도 발생했고요, 지금 중국 경제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트럼프가 단지 2500억불에 대한 관세를 25퍼센트 때린 수준인데도, 중국의 주식시세는 금년 1월보다 25퍼센트 시세가 떨어졌습니다. 중국 개미투자자들도 불만이 클 것입니다. 퇴직 군인들이 연금이 줄어들자 각 지역마다 거세게 시위를 벌이고 있고, 어제는 헤이롱장 성에서 학교 선생들의 연금 투쟁 시위가 발생했습니다. 이런 중국의 내부 상황들은 트럼프가 다 보고를 받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한 트럼프가 중국에 취하는 단기전 무역전쟁은 복잡하겠지만, 이미 장기전의 전략은 중국을 포위하는 포위 전략과, 중국을 벼랑에 몰아 세우는 강경 모드는 지속될 것 입니다. 얼마나 무역전쟁, 즉 관세전을 더 확대하는냐 (2500억불 관세전이 5200억불 관세전으로 확전되는 상황) 아님 현상황을 그냥 유지하면서 장기전으로 갈 것이냐, 얼마나 빨리 외국 회사들이 중국에서 탈출하는 것을 유도할 것이냐의 문제에선 아직 트럼프 진영에서 확실한 의견일치가 없기 때문에 11월말과 연말까지 두고 봐야 할 것 입니다.
▶ 왜 하원선거에서 공화당이 졌는냐에 대해선 지금 선거 결과를 받아 들여야겠지만, 선거 투표 과정과 투표 부정은 없었는가에 대한 과정을 한번 검토를 해 보고 수사해 보아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왜 경합주의 선거구에서는 거의 대부분의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는 결과가 나왔는지 납득이 잘 가지 않습니다. 경합주에서 공화당의 노력과 공화당 지지자들의 투표 참여율도 높았습니다. 역사적으로. 이번 중간선거를 앞두고 4명 정도의 예언가들이 중간선거에서 압승을 이야기 했는데, 그 압승이란 말에 하원은 민주당이 장악하는 시나리오가 포함된 것인지 혼란스러워 집니다.
▶ 트럼프 대통령 당선을 예언했던 Mark Taylor의 경우, 이번 선거에 부정선거를 암시하는 발언을 많이 해 왔습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이번 선거가 끝나고 (어느 시점인지는 정확히 언급은 안되었지만) 군사 재판 (Military tribulnals)과 같은 재판이 미국에서 설립되고 많은 부정 부패를 한 미국 사법부 관계자, 판사들, 그리고 정치인들이 이 재판에서 판결을 받을 것이다란 이야기를 줄곧 했습니다. 거의 수개월에 걸쳐서 이야기 했는데, 그가 성령께서 알려주신 것들을 정확하게 들었다면 이번 선거 이후에 엄청난 부정부패에 대한 은폐가 폭로되고 미국 사회가 정화되는 일들이 전개될 수 있다고 경고를 해 왔습니다.
그의 예언이 정확한지 시간이 지나면 드러날 것이고, 왜 이번 선거에서 하원을 민주당이 장악하는 것을 주께서 허용하셨는지는, 시간이 지나가면 알아지게 될 것이라 믿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하원도 공화당이 이겨버리면 대규모 투쟁 시위가 일어날 것이고 선거 부정에 대한 단서 증거들이 제거될 것이기 때문에, 하원을 민주당이 장악하게 된 데엔 무엇인가 있다고 봅니다. 이 부분은 각자 기도하면서 기다려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 트럼프가 중간선거 이후 하원을 민주당 장악하니, 국정운영이 힘들거라 예상하지만, 아마도 트럼프 나머지 2년은 지난 오바마 2기 재판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법안 통과를 하원에서 막아 버리면 행정명령 (executie order)으로 주요법안 통과시켜 버리면 됩니다. 만약 민주당이 탄핵하는 쪽으로 미친 선택해 버리면 트럼프 재선은 99퍼센트 확실하게 될 것입니다. 대통령 수행 능력 지지율은 중간선거 바로 일주일 전엔 51 퍼센트까지 올라갔습니다. (2016년 트럼프 당선을 예측한 Ramussen 만 대통령 지지율 트래킹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트럼프의 국정운영 장악엔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고, 민주당이 탄핵이란 미친 선택을 하지 않기만을 바랍니다.
탄핵이란 선택을 하면 모든 좌파언론들이 앞으로 2년 정도 이 탄핵이란 단어를 매일매일 쏟아낼 것이고, 유권자들은 이에 분노해 다음 대선에서 트럼프를 역대 최고의 지지율로 당선시킬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앞으로 2년간을 그런 미혹과 언어 폭력에 시달려야 하는 불쌍한 미국 유권자들과, 트럼프 진영이 겪어야 할 트라우머 같은 것을 생각한다면 너무 험한 여정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물론 현재의 중간선거 결과를 보면, 상황적으로는 미국의 중보기도자들이 한치도 긴장풀지 않고 트럼프와 미국을 위해서 중보기도에 열심을 내라는 말씀으로 받아들여야 할 것으로 믿습니다.
Mark Taylor가 수개월간에 이야기 해왔던 그런 상황이 미국 내에 벌어진다면, 미국은 계엄령이 발동될 수도 있습니다. 전국적은 아니더라도 지역적으로 민주당이 저항할 수도 있고, 미국이 분열로 치닫을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지역에 따라선 무정부 상황까지 저항이 벌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미국을 위한 중보기도자들은 앞으로 긴장하면서 기도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더 깊게 기도해야 할 것 같습니다. 미국과 마찬가지로 한국도 저항이 있을 것 입니다. 성령께서 인도하시는 데로 맡기시고 앞으로 한국은 6-12개월은 기도해야 소원하는 결과가 나올 것 같고, 그 이후 통일도 준비될 수 있는 기도까지 인도하실 것으로 믿습니다.
첫댓글 앞으로 민주당의 협조없인 트럼푸 아무것두 못하게돼서 아주 고소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