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로또 1등 당첨자, 절반은 배우자에게도 비밀?
→ 지난해 1등 당첨자(646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당첨 사실을 '배우자에게 알렸다'는 응답이 47%로 절반이 안돼.(매경)
2. 독, 우크라戰 이후 징병제 부활 논의
→ 국민반발·여당 내 반대여론 부딪혀 주춤.
한 연방의원은 와이파이도 안되고 샤워실에 곰팡이가 피어있는 군대에 올 사람 없을 것...
독일군 병영 현대화까지는 반세기 이상 걸릴 것이라고 비판.(아시아경제)
레오파르트2 전차를 타고 훈련 중인 독일 군인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3. G7 부채비율(GDP대비) →
▷일본(252.4%), ▷이탈리아(137.3%),
▷미국(122.1%), ▷프랑스(110.6%),
▷캐나다(107.1%), ▷영국(101.1%), ▷독일(64.3%) 순.
한국은 55.2%로 절대치는 작지만 2015년 40.8%에 비하면 증가 속도가 문제.(헤럴드경제)
4. 집값 37% 떨어지면 결혼 25% 늘어난다
→ 민간 연구기관인 파이터치연구원,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고 로버트 루커스의 모형을 기반으로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추산.
실제 국토연구원 보고서도 주택가격이 1% 오를 때마다 다음해 출산율은 0.00203명 감소.(문화)
5. 우리 국민, 나트륨은 권고치 1.5배, 당류는 권고치 이하
→ 우리 국민의 하루 나트륨 섭취량은 3074㎎(소금 7.8g 해당)으로 WHO 권고치 2000㎎의 1.5배.
당류는 전체 열량의 7.6%로 권고치(10%) 이하.
그러나 6~18세 저연령층은 당 권고치 초과.(문화)
◇여전히 짜게 먹는 한국인…나트륨 권고 1.5배 섭취
6. 여야 22대 국회 첫 발의 법안 ‘지구당 부활’
→ 지구당이 부활되면 달라지는 것.
①지구당 마다 사무실 운영
②지구당 마다 후원금 모금 가능(지금은 현역 의원만 가능)
③지구당 마다 유급직원 가능.(동아 외)
7. 법정스님 미공개 강연 ‘진짜 나를 찾아라’ 강연집
→ 출간 즉시 초판 동나… 20일만에 3쇄.
‘그동안 풀어놓은 말빚을 다음 생으로 가져가지 않겠다. 내 이름으로 출판한 모든 출판물을 더 이상 출간하지 말아 달라’는 유언은 인세 등 돈과 관련해 잡음이 나자 사후에라도 불미스러운 일이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하신 유언같다는게 출판사 대표의 말.(동아)
8. 법원, ‘최태원, 혼인관계 존중 안해’ 질타
→ 재산 분할(1조 3808억) 외 ’위자료 20억원‘ 판결.
이혼 위자료는 통상 최대치가 1억원으로 여겨져 왔다,
20억은 사법 사상 최고액.
이번 이혼 사건 1심 위자료도 1억원이었다.
전문가, 가사재판은 3심서 뒤집힌 사례 적다...(중앙)
9. 이 사진 진짜? 가짜?
→ wsksgo 초 ’교황의 흰색 롱패딩 입은 사진‘(▼)
이후 가짜 사진 크게 늘어.
이 사진은 이미지 생성 AI ’미드저니‘(Midjourney)를 통해 제작돼 2540만회나 조회 될 정도로 인기였다고.(세계)
▼AI에 의한 가짜 사진 확산 계기가 된 교황의 롱패딩 입은 사진
10. 현행 맞춤법상 바른 표기는?
①컨셉 ②컨셉트 ③콘셉 ④콘셉트
→ 해당하는 영어는 ‘concept’인데 약해도 음가 있는 [t]는 그대로 살려 적는다.
따라서 ‘컨셉트’가 된다.
그리고 ‘con~’도 현실 영어 발음은 ‘칸’이나 ‘컨’에 가깝지만 국어의 외래어 표기에서는 ‘콘’으로 통일해 적는다.
결론적으로 ④콘셉트가 바른 표기.(중앙, 우리말 바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