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누군가 3단 책꽂이를 버린다기에 업어 놓았단다. 얼릉 가서 보니 원목이다~~ 음하하~~~^*^;;
원랜 요렇게 생긴 녀석이었다. 일단 먼지 털어내고~
파란 조색제를 물을 많이 섞어 바른 후 흰색 수성페인트 원액을 거칠게 발라 주었다 그리고 검은색 아크릴 물감으로 모서리부분 터치해 주었더니 요렇게 멋스럽게 탄생해 주셨다~^^
엠디에프 패널로 문짝도 만들어 주고 가로로 덧댄 뇨석은 미송패널이다. 스텐실 해주고~
요렇게 만들었는데 소품에 관심도 없고 늘~ 너저분해 보여 있던 것 마져 언니네 주거나 버려왔는데.. 이젠 아쉽기만 하다.. 언젠가 언니네 가서 다시 업어와얄듯~ ㅋㅋ
어제 언니가 집에 다녀갔다. 언니가 준 책꽂이가 이렇게 변한걸 보더니~~ 그저 감탄사만 연발한다..ㅎ
이제 내게 또 소중한 물건 하나 탄생해 주셨다^^;; |
출처: 손이 예술 원문보기 글쓴이: 손이예술
첫댓글 정말 손이 예술이시네용~~ㅎㅎ
고맙습니다^^
책꽂이가 멋진 수납장으로 변신했네요,,색상넘 맘에들어용..^^
돈 하나 안들이고 만든것들이라 기분은 좋아요~~
고맙습니다~~^^
그러게나요언니는 책꽂이 준걸 아쉬워 하시려낭멋진걸요^^
ㅎㅎ 아니요~~~ 헌데 조카가 달라는데 안줬답니당~~ㅋㅋ
손이 넘 탐나요어찌함 조래 멋진 작품을 만드는 손이 될수 있을란지..........
올리브님이 만드신 천연제품이 더 부러워요~~~;;
진짜 손이 예술
부럽
아직 멀었어요..ㅋ 칭찬 감사합니다^^
이제 말이 안나옵니다 그져 감탄뿐멍
과찬에 부끄러워 어디 쥐구멍이라도 찾고 싶어요~~ 끙;;
오모낫,정말 리폼의이시군요.
달인,,,, 이건 아무나 하나요~~ 전 아직 허접이지요~~
칭찬 고맙습니다^^
와 ~~ 이렇게 변신하는 걸 보면 너무 부러워요~~
저두 이렇게 변신한 녀석들을 보는게 좋아 리폼이 너무 좋답니다~
쓸모없었는 녀석들을 새롭게 탄생시켜주는?? ㅋㅋ 너무 거창해지네요~~
암튼 그래서 저두 즐겁답니다~
예술님~~~~부럽사와요~~~저에 사부가 되어주세용^^
헉~!! 밀크커피님~~~ 부끄러워요~~ㅠㅠ
언니가 감탄사연발 하실만하네요~~~~~~~
ㅋ 고맙습니다~~~
우와횡재 하셨네요..주워온 책이 하나로...이렇게 이쁜 수납장이 생기셨으니..
네... 썰렁했던 집이 이제 하나둘~~ 벽에 수납장이 걸리고 테이블도 생기고 소품들도 늘어가겠지요~~
생각보다 리폼이거나 제가 만든거라두 튼튼해서 몇년은 거뜬히 쓸 수 있을거 같아요~~
주워온 책꽃이가 이렇게 이쁘게 변했네요...ㅎ
예~~~ 이쁘게 봐주셔서 고마워요~~~
색상도 넘이쁘고~~아주 맘에들어요..
감사합니다~~~ 꾸벅~~^^
주인잘만나 이쁘게변신했네여 ㅎㅎㅎ
저녀석들도 좋은 주인이라 생각해 주었으면 좋겠어요...^^ㅋ
색상이 넘이뻐요
네.. 생각했던 것보다 이쁘게 나와 저도 기뻐요..
감사합니다^^
꾸벅~ ㅋ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