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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 1: 5 취하고 마시는 자 - 취하는 자들아. 너희는 깨어 울지어다. 포도주를 마시는 자들아. 너희는 울지어다. 이는 단 포도주가 너희 입에서 끊어졌음이니 ( 무릇 취하는 자들아. 너희는 깨어 울찌어다. 포도주를 마시는 자들아. 너희는 곡할찌어다. 이는 단 포도주가 너희 입에서 끊어졌음이니 )
‘포도주’라는 원어(아시스)는 본래 ‘새로 짠 포도즙’이라는 뜻이지만 점차 ‘달콤한 포도주’를 가리켰다고 한다(BDB).
포도주를 즐겨 마시던 사람들과, 괴로운 일이 있어서든지 술버릇 때문이든지 육신의 쾌락에 빠져서든지 술 취하는 자들은 통곡해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이 좋아하는 포도즙이나 포도주를 더 이상 마시지 못하기 때문이다.
본 절은 당시의 사회상을 보여주는데, 사마리아와 므깃도 지방의 고고학 발굴 작업에 의하면 B.C. 8세기 전반의 이스라엘과 유다 사회는 가장 큰 번영을 누렸고, 극도로 사치가 팽배했던 시기였다.
1] 취하는 자들아. 너희는 깨어 울지어다. 포도주를 마시는 자들아. 너희는 울지어다.
'너희는 깨어'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하키추'(*), '울지어다'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우베쿠'(*), 그리고 '너희는 울지어다(곡할지어다)'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웨헤일리일루'(*)는 모두 히필형의 남성 복수 명령형으로 비슷한 의미의 단어를 세 번에 걸쳐 반복 사용하여 강조의 효과를 노리고 있다.
요엘 선지자는 당시의 유다 백성들의 죄를 깨닫게 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재앙을 경고하면서
각성과 반성과 애통과 회개를 촉구하였다.
그러므로 재앙을 받기 전에 울면서 회개하라는 것이다.
(1) 재앙을 위하여 울라.
본문 3-4 "너희는 이 일을 너희 자녀에게 말하고, 너희 자녀는 자기 자녀에게 말하고, 그 자녀는 후세에 말할 것이니라. 팥중이가 남긴 것을 메뚜기가 먹고, 메뚜기가 남긴 것을 느치가 먹고, 느치가 남긴 것을 황충이 먹었도다"라고 하였다.
곤충의 재앙은 우연한 일이 아니며 하나님께서 회개를 촉구하시는 도구로 사용하셨다.
그와 같은 사실을 자녀에게도 가르치라 하였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징계는 깨닫게 하는 데 있기에 자녀들에게 가르쳐서 대대로 기억하게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재앙을 받을 때는 회개의 눈물을 흘려야 살 길이 있다.
사람의 눈물 중에 회개의 눈물이 제일로 값진 눈물이 될 것이다.
(2) 적의 침략을 위하여 울라.
본문 6-7 은 "다른 한 민족이 내 땅에 올라왔음이로다. 그들은 강하고 수가 많으며 그 이빨은 사자의 이빨 같고 그 어금니는 암사자의 어금니 같도다. 그들이 내 포도나무를 멸하며 내 무화과나무를 긁어 말갛게 벗겨서 버리니 그 모든 가지가 하얗게 되었도다"라고 하였다.
이는 유다가 죄를 지으니 다른 나라 사람들이 침략하여 들어온다는 것을 말한다.
그 수는 메뚜기처럼 많고 메뚜기가 곡식을 해치면 피해가 막심하듯이 전쟁으로 국토가 초토화되면
그 피해는 보통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리고 상대의 힘이 강해져서 ‘사자의 이빨 같다.’라고 하였다.
그와 같은 강한 나라의 침략이 있으면 유다 백성들은 꼼짝없이 멸망 당한다.
그러므로 그와 같이 험한 꼴을 당하기 전에 울면서 회개하고 하나님께 기도하라는 말이다.
(3) 살기 위하여 울어야 한다.
본문 8-9은 "너희는 처녀가 어렸을 때에 약혼한 남자로 말미암아 굵은 베로 동이고 애곡함 같이 할지어다. 소제와 전제가 여호와의 성전에서 끊어졌고, 여호와께 수종드는 제사장은 슬퍼하도다"라고 하였다.
약혼한 처녀가 남편에게 버림을 받았다면 그 수치와 슬픔은 대단한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교회를 신부로 모시고 하나님을 신랑으로 여겨서 열 처녀 비유가 있게 되었다.
유다 백성들이 메뚜기 재앙으로 소출이 줄어들어 굶주리고 백성들이 굶주리다 보니
하나님의 일만 전적으로 하고 단에서 나오는 것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제사장들도 자연히 굶주리게 된다.
그러므로 영육간에 아울러 살기 위해서는 전능하신 하나님께 울면서 기도하는 방법 밖에는 도리가 없다.
성도가 사는 길은 죄를 회개하면서 우는 것뿐이다.
결론
사람이 죄를 지으면 반드시 심판받는다.
그렇다면 재앙을 받지 않기 위해서는 다시는 죄를 범치 않도록 울면서 자신의 죄를 회개해야 한다.
2] 이는 단 포도주가 너희 입에서 끊어졌음이니
포도즙은 시간이 경과하면서 변화하기 시작하여 포도주로 변한다. 우리는 이러한 변화를 발효라고 한다.
성도는 죄의 자녀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발효되어야 한다. 이를 세례라고 한다.
죄인을 위하여 피를 흘려주신 십자가의 보혈을 기념하기 위하여 성례를 진행할 때 포도주를 사용한다.
그리한다면 포도주가 끊어짐은 우리의 구원이 단절됨을 상징하는 의미로 본다.
욜 1: 6 다른 민족이 내 땅에 올라왔다. - 다른 한 민족이 내 땅에 올라왔음이로다. 그들은 강하고 수가 많으며, 그 이빨은 사자의 이빨 같고, 그 어금니는 암사자의 어금니 같도다. ( 한 이족이 내 땅에 올라왔음이로다. 그들은 강하고 무수하며 그 이는 사자의 이 같고 그 어금니는 암사자의 어금니 같도다. )
그것은 한 민족(민族)이라고 표현된 메뚜기떼로 인해 포도나무가 다 죽을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메뚜기떼가 강하고 그 수가 셀 수 없이 많고 그 이가 사자의 이 같고 그 어금니가 암사자의 어금니 같다고 묘사하셨다.
1] 다른 한 민족이 내 땅에 올라왔음이로다.
메뚜기가 큰 떼를 이루어 집단적으로 이스라엘 땅에 엄습하였음을 뜻하는 비유적인 표현이다.
그러나 이는 단순히 메뚜기 재앙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그보다 진전된 심판의 내용을 예고하는 환상이다(Hengstenberg).
즉, 장차 이방 민족이 이스라엘 땅을 유린하게 되리라는 예언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런 표현은 가공할 만한 메뚜기 재앙이 찾아온 역사적 현실보다 더욱 심각한 것이 국가적 위기라는 사실을 경고한다.
여기서 특별히 '내 땅'이라는 표현은 비록 이스라엘이 영적으로 암울한 형편에 빠졌어도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에 대해 끝없이 관심을 보이신다는 사실을 잘 나타낸다.
* 욜 2:18 - 그 때에 여호와께서 자기의 땅을 극진히 사랑하시어 그의 백성을 불쌍히 여기실 것이라.
* 욜 3:2 - 내가 만국을 모아 데리고 여호사밧 골짜기에 내려가서, 내 백성 곧 내 기업인 이스라엘을 위하여 거기에서 그들을 심문하리니, 이는 그들이 이스라엘을 나라들 가운데에 흩어 버리고 나의 땅을 나누었음이며
* 호 9:1-3 – 1 이스라엘아. 너는 이방 사람처럼 기뻐 뛰놀지 말라. 네가 음행하여 네 하나님을 떠나고 각 타작 마당에서 음행의 값을 좋아하였느니라. 2 타작 마당이나 술틀이 그들을 기르지 못할 것이며 새 포도주도 떨어질 것이요. 3 그들은 여호와의 땅에 거주하지 못하며, 에브라임은 애굽으로 다시 가고, 앗수르에서 더러운 것을 먹을 것이니라.
2] 그들은 강하고 수가 많으며, 그 이빨은 사자의 이빨 같고, 그 어금니는 암사자의 어금니 같도다.
기원전 830년, 요아스 왕이 유다를 다스릴 때가 아니면 기원전 400년, 귀환시대에 거대한 메뚜기 때가 유다를 습격한 일이 있었다. 무서운 습격이었다.
요엘서는 이 메뚜기의 습격을 여러 가지로 묘사하고 있다.
6절을 보면 강하고 수가 많으며 사자의 이빨 같은 이와 암사자의 어금니를 가진 한 민족이 유다 땅에 올라왔다고 하였다. 바로 이 메뚜기 떼의 습격을 두고 한 말이다.
2장 20절에는 북쪽 군대라는 말이 나오는데 이것도 메뚜기의 습격을 두고 한 말이다.
이 메뚜기들은 밭과 과수원을 무섭게 휩쓸었다.
4절을 보면, ‘팥중이가 남긴 것을 메뚜기가 먹고, 메뚜기가 남긴 것을 느치가 먹고, 느치가 남긴 것을 황충이 먹었도다.’
여기 팥중이, 메뚜기, 느치, 황충이는 메뚜기의 네 종류일 것이라고 보는 분들도 있다.
그것이 아니고 메뚜기가 성장하는 네 단계를 말하는 것이라고 하기도 한다.
애벌레, 기는 상태, 뛰는 상태, 날 수 있는 상태에 이렇게 다른 이름들을 붙였다고 말한다.
여하튼 메뚜기들은 나무를 이렇게 여러 차례 갉아먹었다.
7절을 보면 ‘그들이 내 포도나무를 멸하며 내 무화과나무를 긁어 말갛게 벗겨서 버리니 그 모든 가지가 하얗게 되었도다.’
남는 것이 없게 되었다.
그래서 13절을 보면, 제사를 드릴 제물이 없어서 제사를 드리지 못하게 되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제사를 드리지 못한다는 것은 있을 수가 없는 일이다.
상상할 수도 없는 그런 일이 벌어진 것이다.
요엘은 이 일을 ‘전에 없었던 일’이라고 부르고 있다. 2절 뒷부분에 ‘너희의 날에나 너희 조상들의 날에 이런 일이 있었느냐?’
2장 2절에도 ‘이와 같은 것이 옛날에도 없었고 이후에도 대대로 없으리도다.’
전무후무한 일이 벌어졌다.
오늘날 우리도 전에 없었던 일들을 겪고 있다.
우선 오늘 본문에 기록된 것과 같은 메뚜기 떼의 습격을 이 시대도 겪고 있다.
요즘은 매스컴에서 메뚜기 떼가 몰려와서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었다는 보도를 종종 대하게 되었다.
얼마 전에도 중국에서 그와 같은 일이 있었다는 보도가 있었다.
메뚜기 떼의 내습과 관련된 최근 한 달 사이의 보도들을 정리해 봅니다.
지난 11월 하순에 수십억 마리로 추산되는 메뚜기 떼가 이스라엘을 덮었다.
이 메뚜기들은 길이 10cm가 넘는 것이었는데 핑크색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이 메뚜기 떼가 하늘을 분홍색으로 물들이며 몰려왔는데 도시의 녹색신호 등을 덮어서 신호가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교통경찰관들이 수신호로 교통을 정리했다고 한다.
이 메뚜기 떼들은 농작물에 막대한 피해를 주었다.
모세 때 애굽에 임한 여덟 번째 재앙이 메뚜기 재앙인데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번에는 우리가 메뚜기 재앙을 당하는 것이 아니냐고 하면서 두려워했다고 한다.
또 어떤 사람들은 그 직전에 세상을 떠난 아라파트가 죽어서 복수를 하는 것이 아니냐고 말하기도 했다.
사하라 남부지역에서도 메뚜기들이 농작물을 습격한 일이 생겼다.
1헥타르에 60만 마리 내지 70만 마리의 메뚜기가 몰려들었다고 한다.
이 일 때문에 모리타니, 말리, 니제르에서 심각한 곡물피해가 발생하였다. 모리타니에서는 전체 곡물의 80%가 피해를 입었다고 한다.
모리타니가 어떤 나라인가 백과사전을 찾아보았더니 아프리카 북서부 사하라 사막 서쪽 끝에 있는 이슬람 국가로서 면적은 한반도의 다섯 배이지만 인구는 200만 밖에 되지 않는 나라이다.
1인당 국민소득이 500불이 채 되지 않는 가난한 나라인데 이렇게 메뚜기의 피해를 입었으니 그야말로 엎친 데 덮친 격이 되었다.
11월 29일에는 아프리카 대륙 북서연안에 있는 카나리아 제도에 메뚜기들이 습격해 왔다.
카나리아 제도는 스페인 영토인데 휴양지로 유명한 곳이다. 100만m2에 1억 마리의 메뚜기들이 몰려들었다고 한다.
관광객들이 메뚜기 떼를 피해 도피하는 사진을 신문에서 보셨을 것이다.
요엘서에 나오는 메뚜기 떼의 내습에 대해서는 이것은 실제로 있었던 일이 아니라고 말하는 학자들도 있다.
하나님이 요엘에게 계시로 환상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요엘이 문학적인 상상력을 동원해서 이렇게 기록한 것이라고 주장하는 분들도 있다.
그런데 오늘날에는 전에 없었던 일들이 실제로 이렇게 우리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다.
메뚜기 떼 문제만 전에 없었던 일입니까? 날씨 문제는 또 어떻습니까?
오늘이 12월 12일, 12월도 중순에 접어들었는데 아직 얼음이 제대로 얼지 않고 있다. 이것도 전에 없었던 일이다.
겨울에도 따뜻하니까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우선 좋다. 그러나 겨울에는 추운 것이 정상이다.
그래야지 겨울옷이나 난방용품을 만드는 사업을 하는 분들도 돈을 벌 수 있다.
전에 볼 수 없었던 일들은 이런 자연 현상보다도 사회 각 분야에서 더 심하다. 우선 경제가 전에 불 수 없었던 불황이다.
정치가 전에 볼 수 없었던 혼란이다. 전에 볼 수 없었던 형태의 범죄들이 계속해서 벌어지고 있다.
나라 전체가 전에 볼 수 없이 의욕이 없는 상태가 되었다.
‘잘 살아보세,’ 하던 때, 올림픽을 잘 하자고 일치단결 하던 때, 국제화시대를 이루자고 애쓰던 때, IMF를 극복하자고 금을 모으던 때가 아득한 옛날처럼 느껴진다.
대단히 미안한 이야기이지만 교회 역시 전에 볼 수 없었던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시대, 이 나라 전체를 메뚜기 떼가 덮고 있다.
요엘서는 전에 없었던 일을 만난 백성들이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를 외친 성경이다.
오늘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요엘은 오늘 우리에게 무엇이라고 말하고 있습니까?
우리는 먼저 긴박감을 가져야 한다. ‘이대로 있다가 잘 되겠지.’
아니다. ‘그냥 겪으면서 지나는 수밖에 없지,’
아닙니다. 그렇게 하다가는 결정적인 파멸을 맞이하게 된다. 다시 일어서지 못합니다.(카페 자료바구니에서 발췌)
요엘 선지자는 여호와의 날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15절에 ‘슬프다 그 날이여 여호와의 날이 가까웠나니 곧 멸망같이 전능자에게 이르리로다.’
2장 1절은 ‘시온에서 나팔을 불며 나의 거룩한 산에서 경고의 소리를 질러 이 땅 주민들로 다 떨게 할지니 이는 여호와의 날이 이르게 됨이니라 이제 임박하였으니’
여호와의 날은 주의 강림에 대비하여 경건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여호와의 날이 상 받는 날이지만,
그러나 오늘 이와 같은 상태 속에서 맞이하는 여호와의 날은 무서운 심판의 날이고 파멸의 날이다.
2장 2절은 어둡고 캄캄한 날이요 짙은 구름이 덮인 날이며, 2장 11절은 있는 대로 크고 심히 두려운 날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금 긴장해야 한다. 하나님을 믿는 백성들은 이런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것을 슬퍼해야 한다.
1장 13절은 ‘제사장들아 너희는 굵은 베로 동이고 슬피 울지어다 제단에 수종드는 자들아 너희는 울지어다 내 하나님께 수종드는 자들아 너희는 와서 굵은 베옷을 입고 밤이 새도록 누울지어다. 이는 소제와 전제를 너희 하나님의 성전에 드리지 못함이로다.’
하나님을 믿는 백성들은 ‘여기에는 하나님의 진노가 숨어 있다.’라고 해야 한다.
2장 11절은 메뚜기 떼를 ‘여호와의 군대’라고 부르고 있다.
여호와께서 그의 군대 앞에서 소리를 지르시고 그의 진영은 심히 크고 그의 명령을 행하는 자는 강하니 여호와의 날이 크고 심히 두렵도다. 당할 자가 누구이랴?
하나님은 때로는 메뚜기들도 그의 군대로 삼으시는 분이다.
하나님을 믿는 백성들은 이 때 하나님을 향해 부르짖어야 한다.
14절을 보면 ‘너희는 금식일을 정하고 성회를 소집하여 장로들과 이 땅의 모든 주민들을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으로 모으고 여호와께 부르짖을지어다.’
19절은 ‘여호와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오니 불이 목장의 풀을 살랐고 불꽃이 들의 모든 나무를 살랐음이니라.’
그러므로 하나님을 믿는 백성들은 이때 회개 운동을 일으켜야 한다.
2장 12절과 13절은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고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께로 돌아올지어다.’
회개라는 말의 원래 뜻은 ‘방향을 돌이킨다’이다.
방향을 돌이켜 하나님께 돌아오는 것이 회개다. 마음을 찢는 것이 회개다.
어떤 선교사님 한 분이 서남아시아의 어느 섬에 가서 선교하는 데 그 섬 주민들이 쓰는 말에는 회개란 단어가 없었다고 한다. 회개를 어떻게 설명할까? 고심하다가 마침 주민들이 빨래하고 있기에 ‘회개는 마음을 빠는 것’이라고 했더니 주민들이 금방 알아듣더랍니다.
마음을 찢는 것도 회개라고 할 수 있다.
설교할 때 이렇게 설교를 듣는 대상자들이 이해하기 쉬운 말을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김일성의 생일, 4월 15일을 북한에서는 태양절이라고 부른다.
‘성탄절은 예수님이 탄생한 날인데 태양절과 비슷한 날이다.
그러나 태양절은 북한에서만 지키지만, 성탄절은 전 세계가 축하하며 기뻐한다,
여러분 예수님이 누구인지 잘 모를 것인데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다.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잘 모를 것인데 하나님은 김일성과 비슷한 분이고 예수님은 김정일과 비슷한 분이다.
예수님이 태어난 베들레헴이 어떤 곳인지 잘 모를 것인데 김일성이 태어난 만경대 같은 곳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예수님이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서 이 땅에 오셨다는 것을 복음이라고 하는데 복음은 주체사상과 비슷한 것이다.’
이것이 꼭 바른 설명은 아니지만 북한에서 금방 나온 분들에게 기독교가 무엇인지 이해시키는데 일단 도움이 되는 설명이다. 지금 말씀드린 것은 북한 선교의 일선에 서서 열심히 일하던 90년대 중반에 ‘대입의 논리’라고 해서 만들어 낸 것인데 이제는 교회는 물론 국가기관에서도 많이 사용하고 있다.
저자도 중국 선교 당시 단동에서 북한 선교를 돕던 때가 있었다. 이 때 무엇보다도 그들에게 예수를 전하는 일은 절실한 일이였다. 먹고 입는 것도 중하지만 그들의 영생에 관한 도움은 가슴 저미는 일이였다.
하나님을 믿는 백성들은 전에 없는 일을 만난 이 때에 모이기에 힘써야 한다.
14절은 금식일을 정하고 성회를 소집하여 장로들과 이 땅의 모든 주민들을 여호와의 성전으로 모으라고 하였다.
2장 15-17절은 ‘너희는 시온에서 나팔을 불어 거룩한 금식일을 정하고, 성회를 소집하라. 백성을 모아 그 모임을 거룩하게 하고, 장로들을 모으며 어린이와 젖 먹는 자를 모으며, 신랑을 그 방에서 나오게 하며, 신부도 그 신방에서 나오게 하고, 여호와를 섬기는 제사장들은 낭실과 제단 사이에서 울며 이르기를 여호와여 주의 백성을 불쌍히 여기소서. 주의 기업을 욕되게 하여 나라들로 그들을 관할하지 못하게 하옵소서. 어찌하여 이방인으로 그들의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말하게 하겠나이까? 할지어다.’
모으고, 모이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지금 교회가 모이는 일이 점점 소흘해지고 있는데 이것은 교회가 이 위기의 시대를 극복하려고 하지 않고 위기의 시대에 휩쓸려 함께 넘어지려고 한다.
전에 없었던 일을 당한 이때 하나님의 백성들이, 우리들이 긴박감을 가지고, 슬퍼하고, 이 일이 하나님의 진노하심임을 깨닫고, 부르짖고, 회개 운동을 일으키고, 모이기에 힘써야 할 때다.
위기가 기회다. 여러 가지 좋은 일들이 일어날 것이다. 재앙이 멈출 것이다.
2장 13절 뒷부분에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북쪽 군대들도 멀리 떠난다고 2장 20절은 확언하고 있다.
14절은 ‘주께서 혹시 마음과 뜻을 돌이키시고 그 뒤에 복을 내리사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소제와 전제를 드리게 하지 아니하실는지 누가 알겠느냐?’
우리가 마음을 돌이키면 하나님도 마음과 뜻을 돌이키신다.
여러분, 하나님이 마을 돌이켜서 여러분에게 복을 주시게 하기 위해서는 먼저 여러분의 마음을 돌이켜야 한다.
하나님이 복을 내리십니다. 예배가 회복되어 제사를 다시 드리게 됩니다. 2장 18절 이하에 ‘하나님께서 자기의 땅을 극진히 사랑하시어 그의 백성을 불쌍히 여기실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나라들 가운데에서 욕을 당하지 않게 됩니다. 한국은 지금 세계 유일의 분단국이라는 수치와 함께 놀라운 경제성장을 이루고 있다.
23절은 ‘시온의 자녀들아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그가 너희를 위하여 비를 내리시되 이른 비를 너희에게 적당하게 주시리니 이른 비와 늦은 비가 예전과 같을 것이라.’
이 축복의 말씀이 성도 여러분의 가정에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전에 없었던 일을 당하는 이 때 하나님의 백성들이, 우리들이 긴박감을 가지고, 슬퍼하고, 이 일이 하나님의 진노하심임을 깨닫고, 부르짖고, 회개 운동을 일으키고, 모이기에 힘쓰면, 하나님께서 가장 좋은 것을 주신다.
성령을 주신다! 2장 28-29절에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히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그 때에 내가 또 내 영을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줄 것이며’
베드로가 오순절 성령강림 사건 때 이 말씀을 본문으로 설교할 때, 삼천 명이 회개하는 역사가 일어났다.
나라가 어려움에 빠졌을 때, 어두움에 빠졌을 때 다락방에 모여서 기도하던 120명의 무리가 있어서, 구원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받을 수 있다는 진리를 확실히 믿는 사람이 있어서, 규칙적으로 경건 생활에 힘쓰던 무리가 있어서, 새벽마다 모여 기도하던 신앙의 용사들이 있어서 성령의 불꽃이 타올라서 교회가 부흥되었고, 사회가 함몰하지 않고 다시 일어났고, 변화되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지금 전에 없었던 일을 당하고 있다. 요엘 때보다도 더 심한 일을 겪고 있다. 바로 이 때 우리는 긴박감을 가지고 슬퍼해야 한다. 이 일이 하나님의 진노하심임을 깨달아야 하고, 부르짖어야 한다. 회개 운동을 일으켜야 한다. 모이기에 힘쓰고, 이처럼 하면 재앙이 멈출 것이다.
하나님께서 마음과 뜻을 돌이켜 복을 내려 주실 것이다. 예배가 회복되면, 기후도 순조로워질 것이다.
경제적인 풍요와 성령의 역사가 일어날 것이다.
성경에는 믿음을 가지고 미래의 일을 현재의 일처럼,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일을 이루어진 것처럼 기록한 일이 많이 있다.
2장 18절에 ‘그 때에 여호와께서 자기의 땅을 극진히 사랑하시어 그의 백성을 불쌍히 여기실 것이라.’
20절의 “이는 큰 일을 행하셨음이니라 하시니라”는 말씀도 마찬가지다.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일인데 요엘은 그와 같은 일이 일어날 것을 확실하게 믿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을 불쌍히 여기실 것을 믿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큰 일을 행할 것을 믿었기 때문에 아예 과거형으로 쓴 것이다.
여러분, 지금 어렵지만 우리가 바른 자세를 가지고 하나님 앞에 설 때 하나님께서 이 어려움을 물러가게 하시고 큰 일을 하실 것을 의심하지 말고 믿기 바랍니다. 오히려 이전보다 더 좋게 하실 것을 믿으시기 바란다.
이제 마지막으로 요엘서 3장 18절을 봅시다.
‘그 날에 산들이 단 포도주를 떨어뜨릴 것이며 작은 산들이 젖을 흘릴 것이며 유다 모든 시내가 물을 흘릴 것이며 여호와의 성전에서 샘이 흘러나와서 싯딤 골짜기에 대리라.’
교회는 샘이 흘러나오는 곳이 되어야 합니다. 생명의 샘이 흘러나오는 곳이 되어야 한다. 기쁨의 샘이 흘러나오는 곳이 되어야 한다.
특별히 지금 교회는 ‘이 어려움은 끝이 아니다. 우리가 지금 하나님의 백성으로 바로 설 때 하나님께서는 이 메뚜기들을 물리쳐 주실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회복시켜 주실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경제적인 풍요를 주실 것이다.’ 이런 외침이 넘쳐 나오는 샘이 되고, 소망의 샘이 흘러나오는 곳이 되어야 한다.
전에 없는 어려움이 있지만 바로 이 때 회개와 경건과 모이기에 힘씀으로 지금 우리를 괴롭히고 있는 메뚜기들이 다 물러가고 이제는 반대로 전에 없는 큰 복을 받는 시대, 그런 나라, 그런 교회가 되도록 하는 일에 앞장서는 여러분이 되고 제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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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내 모든 원수들이 부끄러움을 당하고 심히 떪이여 갑자기 부끄러워 물러가리로다.(시 6:9, 10).
아멘! 감사합니다
설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선한 마음으로 세상을 살다보면 상처를 받는 일도 많겠지만
그 선한 마음에 깃든 아름다운 영혼은 곧 치유되어 더 나은 삶으로 발전하므로
연정이 동정이 아닌 사랑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깊은 연민을 갖으시길 바랍니다.
선한 마음을 지닌 사람들은 행복하답니다.
늘 건강 하고 즐겁고 풍요하게 삶을 이어가시는 행복한 나하루 되시길 기원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