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쌀이 원재료인데
쌀 품종이 단순한게 아쉽
오로지 술을 만들기 위해서 개량해낸 쌀이라던가
이런게 규제도 많고 현실적으로 주류대기업이 개발해줘야하는데 수입해서 파는게 더 싸다보니....
술은 상상력과 도전이 만들어내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이부분이 아쉽습니다
물론 이런 안좋은 환경에서
담은막걸리라던가 려 소주같은건 정말
역작이죠
우리술 뽜이팅
첫댓글 오 맞네요. 알베르토가 이태리 와인 자랑할때 품종 얘기 많이 하던데 전통주 얘기하면서 쌀 품종 언급 한 적 없는 듯
보면 거의 맵쌀 찹쌀입니다
한산소곡주 병나발불고싶어지네요 갑자기
그거 앉은뱅이술.....마시고 못일어났슴다
@채화 저도.. 충남 현지 구멍가게에 팔던 라벨도없던 한산소곡주맛이 아직도 잊혀지지가않네요ㅋㅋ 홍어무침이랑 먹다가 순식간에 훅가버린 기억이
쌀은 다르더라도 누룩의 자라는 환경이 다르기때문에 전 괜찮다고 봅니다.
음.....그렇게 생각하니 또 그러네요 ㄷㄷ
@채화 제가 전통주 관련 다큐같은걸 본적이 있는데 누룩이 술맛을 결정한다고 합니다. 더군다나 똑같은 재료로 다른 환경에서 누룩을 만들었을때 맛이 다르답니다.
안동소주 자주 마시는 편인데매번 맛 퀄리티가 조금씩 다른거같음쌀 차이인가 누룩 차이인가
일정하게 뽑아내기가 쉽지않은가보네요
그래서 우리쌀 , 지역쌀 써서 만드는 술들이 참 기특하고 맛있어요
첫댓글 오 맞네요. 알베르토가 이태리 와인 자랑할때 품종 얘기 많이 하던데 전통주 얘기하면서 쌀 품종 언급 한 적 없는 듯
보면 거의 맵쌀 찹쌀입니다
한산소곡주 병나발불고싶어지네요 갑자기
그거 앉은뱅이술.....
마시고 못일어났슴다
@채화 저도.. 충남 현지 구멍가게에 팔던 라벨도없던 한산소곡주맛이 아직도 잊혀지지가않네요ㅋㅋ 홍어무침이랑 먹다가 순식간에 훅가버린 기억이
쌀은 다르더라도 누룩의 자라는 환경이 다르기때문에 전 괜찮다고 봅니다.
음.....그렇게 생각하니 또 그러네요 ㄷㄷ
@채화 제가 전통주 관련 다큐같은걸 본적이 있는데 누룩이 술맛을 결정한다고 합니다. 더군다나 똑같은 재료로 다른 환경에서 누룩을 만들었을때 맛이 다르답니다.
안동소주 자주 마시는 편인데
매번 맛 퀄리티가 조금씩 다른거같음
쌀 차이인가 누룩 차이인가
일정하게 뽑아내기가 쉽지않은가보네요
그래서 우리쌀 , 지역쌀 써서 만드는 술들이 참 기특하고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