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26일 토요일 말씀묵상 ♣
성경:요한복음5:1-9(신149P)
제목:절망의 세상,소망의 예수님
1.그 후에 유대인의 명절이 되어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올라가시니라/
2.예루살렘에 있는 양문 곁에 히브리 말로 베데스다라 하는 못이 있는데 거기 행각 다섯이 있고/
3.그 안에 많은 병자, 맹인, 다리 저는 사람, 혈기 마른 사람들이 누워 1)[물의 움직임을 기다리니/
4.이는 천사가 가끔 못에 내려와 물을 움직이게 하는데 움직인 후에 먼저 들어가는 자는 어떤 병에 걸렸든지 낫게 됨이러라]/
5.거기 서른여덟 해 된 병자가 있더라/
6.예수께서 그 누운 것을 보시고 병이 벌써 오래된 줄 아시고 이르시되 네가 낫고자 하느냐/
7.병자가 대답하되 주여 물이 움직일 때에 나를 못에 넣어 주는 사람이 없어 내가 가는 동안에 다른 사람이 먼저 내려가나이다/
8.예수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시니/
9.그 사람이 곧 나아서 자리를 들고 걸어가니라.
할렐루야!10월 달에도 요한복음의 말씀을 묵상하시고 말씀과 삶이 일치되는 삶을 사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제목} “절망의 세상,소망의 예수님”
본문(요한복음5:1-9절)에서 예루살렘 베데스다 행각에는 병을 고침받기 위해 물이 움직이기를 기다리는 병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서른여덟 해 된 병자를 보시고 낫기를 원하는지 물으신 후,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말씀하십니다.
그러자 그가 곧 나아서 걸어가니 이날은 안식일입니다.아멘
간절함으로 오랜 소망을 이룰 수도 있지만, 그 간절함이 우리를 깊은 절망으로 몰아갈 때도 있습니다.
우리가 어디에 믿음과 소망을 두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아멘
1.세상에서 찾는 헛된 소망(1-4절).
예수님은 자비의 장소로 명명된 베데스다 연못으로 가십니다.
그곳에는 치유를 바라며 연못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절박한 처지의 병자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그들은 연못에 가장 먼저 들어가야 치료된다는 믿음을 가지고 물이 동하기를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그들의 소원과 간절함은 모두 헛될 뿐입니다.
그들의 믿음은 올바른 사실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미신과 요행에 근거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많은 사람이 잘못된 믿음을 근거로 헛된 소망을 꿈꾸며 살아갑니다.
나름 간절함과 절박함이 있다 해도, 잘못된 믿음으로는 결코 소원을 이룰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그렇게 살아가는 세상 사람들에게 찾아가야 합니다.
그들에게 변치 않는 소망을 말해 주어야 합니다.
그 참된 소망은 무엇일까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 이십니다. 아멘
2.세상에서 겪는 깊은 절망(5-7절).
예수님은 오랫동안 병으로 고통당하던 한 병자에게 주목하십니다.
가장 큰 자비와 은혜가 필요한 그에게 베데스다라는 자비의 장소가 아니라 무자비한 장소일 뿐이었습니다.
양육강식의 경쟁 속에서 그에게는 그 누구보다 먼저 연못에 들어갈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곳은 날마다 좌절과 낙심을 경험하게 하며, 남을 향한 원망과 불평이 자라게 하는 무자비한 세상의 축소판이었습니다.
오늘의 세상도 문제를 해결하기는 커녕 깊은 절망을 확인하게 하는 장소일 뿐입니다.
그런 그들에게 교회는 소망의 장소가 되어야 합니다.
무한 경쟁을 하며 깊은 절망과 좌절을 겪는 그들에게 바른 믿음을 전해 주어야 합니다.
그 참된 믿음은 무엇일까요?
오직 예수님 뿐이십니다.아멘
3.예수님이 주시는 참된 소망(8-9절).
헛된 소망으로 깊은 절망에 빠진 병자를 예수님은 말씀으로 고치셨습니다.
그가 바라던 방법이 아니라 하나님의 방법으로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베데스다가 정말 자비의 장소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예수님 때문이었습니다.
간절히 바라던 소원은, 사랑으로 먼저 찾아오시고 말씀의 능력을 지니신 예수님을 만나자 이루어졌습니다.
우리의 간절한 소망은 예수님을 믿을 때 예수님 안에서 이루어집니다.
헛된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사랑과 능력의 예수님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믿고 전해야 할 참믿음과 참소망은 예수님이십니다 .아멘
여러분!잘못된 믿음에 근거한 헛된 소망과 깊은 절망에서 빠져나오는 길은 참된 믿음과 소망이신 예수님뿐이십니다.
우리의 간절한 바람은 예수님 안에서 소망의 열매로 맺힐 것입니다. 아멘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시는 여러분 모두가 그리스도인은 잘못된 믿음을 근거로 헛된 소망을 품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찾아가 사랑으로 돌봐야 하며,그리스도인은 경쟁에서 실패했다며 절망하는 사람들에게 믿음과 소망을 주어야 하며,그리스도인은 사람들의 간절한 소망을 해결해 주실 수 있는 사랑과 능력의 예수님을 전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으시고,베데스다에 찾아오신 예수님의 은혜가 여러분에게도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애굽에 있는 내 백성의 고통을 분명히 보고 그들이 그들의 감독자로 말미암아 부르짖음을 듣고 그 근심을 알고/내가 내려가서 그들을 애굽인의 손에서 건져내고 그들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아름답고 광대한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곧 가나안 족속,헷 족속, 아모리 족속, 브리스 족속, 히위 족속,여부스 족속의 지방에 데려가려 하노라"
(출애굽기3:7-8절).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걸어가라 하는 말 중에 어느 것이 쉽겠느냐/그러나 인자가 세상에서 죄를 사하는 권능이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그가 일어나 집으로 돌아가거늘/ 무리가 보고 두려워하며 이런 권능을 사람에게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
(마태복음9:5-8절)
"여호와 라파"
(치유하시는 여호와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