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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고맙게 버려주었다..ㅋㅋㅋ 티트레이를 하나 만들고 싶었는데.. 마땅한 소재를 찾지 못하고 있었고.. 나무를 자르자니 팔도 너무 아프공~~ -_ㅠㅋ
헌데 고맙게 수퍼가는 길에 보니 재활용장에 요런 녀석을 버려 놓았네~ㅋㅋ 해체해 놓은 모습이다~
바닥에 튼튼한 9T짜리 엠디에프 사이즈에 맞게 절단해 주시고~ 탄탄하게 목공본드로 모두 붙여 주었다.
일단 스텐실부터 했는데.. 바닥은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 타일을 붙이는 걸 아직 해보지 못한 나로선 아주 도전해 보고 싶어졌다
전에 지인에게 쓸모 없다며 준 타일을 업어왔는데 사이즈가 너무 커~ 어떻게 해얄지 고민하다 모두 깨트려 주었다..ㅋ 그리곤 요렇게 모자이크 해 주고 뭔가 심심하여 스텐실도 해 주고~
모서리 부분은 모두 검은색 아크릴 물감으로 거칠게 터치해 주었다. 하나 400원이었던가~600원이었던가 한 손잡이 달아 주었더니.. 빈티지하고 멋스런~ 티트레이가 탄생하였다.
이제 갖고 싶었던 물건들을 내 스타일에 맞춰 만들어 실생활에 쓰는 이 재미~
점점 소중한 것들이 하나 둘 늘어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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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손이 예술 원문보기 글쓴이: 손이예술
첫댓글 전문으로 하시나요
정말 너무 잘하시는데용
그건 아니구요~~ 그냥 꼼지락대는게 너무 좋아서 자꾸 손이 가네요...ㅋ
결이 멋진 나무 구입해서 하고 싶은데.. 돈이 너무 많이 들어 리폼만 하고 있네요..
내공이 좀 더 쌓이면 그땐 지대로 된 나무 구입해서 만들고 싶어요...ㅋ
멋진데요
근데 왜 한숨이 나올까요
다들 요리 이쁘게도 하시는데 난 왜
라는 탄식 
텃밭님은 말씀을 넘 맛깔스럽게 잘하시잖아요~~ 말씀도 아주 센스있게 재치있구요~~
완전 다른스타일 넘멋있어요,,^^
허접하지만 멋지게 봐주셔 감사합니다^^
하나같이 다 탐나용..............넘 넘 먹찌옵니다
아공~ 그리 봐주시니 기분 너무 좋아요~~~ 고맙습니다^^
너무 멋져요
탐나요 
아공~ 감사합니다^^
왕레몬 고수님들에 비하면 전 완전 허접이죠~~
저두 고수 소리 들을때꺼정 만들랍니당~~ ㅋㅋ
꾸벅~꾸벅~ㅋ
타일도 너무 이쁘고~~ 정말 멋지게 변했어요~~~
고맙습니다~ 실은 볼품없는 유행지난 타일인데 깨트려 사용했더니
또 다른 느낌이 나네요~~
손만 다으면 작품이 되는군요~~~고수입니다요
왕레몬 고수님들에 비하면 완전허접이죠~~~
넘 멋쪄요
근데 궁금한게 있어요
타일 깨트려서 줄 눈 쳐 주면 날카로운 부분들 다 괜찮아 지나요
저렇게 해 보고 싶어도 타일에 손 다칠까 봐 못 해 보고 있어요
소심한 1인
ㅋㅋ 줄눈제에 모두 가려서 윗면이 수평이 되니 다칠염려는 없어요~~
깨트려도 그리 날카롭게 잘려지진 않은거 같아요~~
충분히 내공이 있으신듯해요~~~~~
아공~~ 아직 멀었지요~~ 왕레몬 고수님들 따라가려면 멀기만 하네요..
하지만 제 지론이 어차피 리폼인데 돈을 많이 들인다면 새물건 사는게 낫지 않을까도 싶어..
가능하면 돈 들이지 말자!! 거든요... 감사합니다~
근처에 사시면 막 친해지고 싶네요..
솜씨가 볼수록 부럽기만 하네요..
저두 에반님이랑 친해지고 싶어요~~~ ㅋㅋ
정말 손이 예술이시네요...작품 하나하나에 느껴지는 ....
낭자님~~~ 고맙습니다~ 헌데 예술은 아니고 예술 손이 되고픈 사람이어용~~ㅋ
아주 멋진트레이가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역시나 주인을잘만나야한다니깐여 ㅎㅎ 부럽슴돠 ㅎㅎㅎ
ㅎㅎ 그렇게 생각해 주시니 감사해요~~
너무 과찬이셔요~~~ 타일을 사자니 돈 들고..ㅋㅋ 있는거 하자니 사이즈가 안맞고..
궁여지책으로 생각해 낸건데.. 이리 칭찬받으니 기분 좋아요~~ 감사합니다^^
저도 도전해봐야겠어요,넘멋지네요
네. 도전해 보세요.. 저두 첨 해 본건데.. 나름 재밌더라구요..^^
멋진트레이네요..부러워요
아공~~ 멋지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